이근우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8일 “광산을에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을 전략 공천할 경우 이번 전국 재·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위기를 자초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권은희 전 과장의 전략공천은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방해 폭로가 ‘정계 입문을 위한 수단’이었다는 새누리당의 무차별 공격이 예상 된다”면서 “그렇게 될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은 ‘수세적 구도’ 속에 선거를 치를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선거대책본부는 특히 “권은희 전 과장의 폭로가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새정치민주연합이 도와줘야 한다”며 “권 전 과장에서 시간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광주는 지금 지난 지방선거에서 촉발된 ‘전략공천’의 부정적인 기류가 팽배해 있는 상황인데 또다시 전략 공천이 이뤄지면 지역 내 반발이 더욱 증폭돼 광산을 선거에 큰 위기가 불가피 할 것”이라며 권 전 과장의 전략공천을 경계했다.끝으로 선거대책본부는 “새정치민주연합은 지금이라도 ‘권은희 전략공천’ 카드를 접고 지역 대표할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지난 7일 치러진 전남도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 출신 김효남 도의원(52·새정치·해남2)이 농수산위원장에 선출됐다.지난에 이어 재선에 성공한 김효남 의원은 지난달 5일 당선소감에서 "더욱 낮은 자세로,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하고 “제6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싶다”며 상임위원장에 나설 것을 밝혔었다.해남수협장 출신으로 누구보다도 전남도의 발전과 전남의 농수산문제에 대해서, 그리고 어려운 농어촌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며 보다 더 많은 일을 하기위해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에 나설 명문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밝혔다.김효남 위원장은 위원장 선임에 대한 소감에서 “최근 전남도 전체에 걸쳐 농수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어민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며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 조례 제정’에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혓다.또한, 장기적인 농수산문제 해결을 위해 “관광산업과 연계한 농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을 통해 농어민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전남도는 현재 인구의 고령화와 지역경제 악화, 더구
전라남도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선거에서 당당히 당선된 명현관 의장, 지난 7일 치러진 전남도의회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남 출신 명현관 도의원(52·새정치·해남1)이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명현관 의장 당선은 해남 출신으로서는 최초 일이며 이는 명 의장의 개인적인 영광에 앞서 해남군민의 자랑이고, 그만큼 전남도에서 차지하는 해남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쾌거로 해남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이날 의장 선출에는 재적의원 58명 전체가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명현관 의원이 과반수를 넘긴 35표를 득표하며 23표에 그친 임명규(새정치·보성2) 의원을 제치고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것.신임 명현관 의장은 평소 “의회는 의회다워야 하는 만큼 의장은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해야하고 대화와 토론을 통해 도민역량을 결집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명 의장은 “의장에 당선되면 현안사업의 강력한 추진 등을 통해 전라남도의회의 위상을 강화하여 전국 지방자치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피력 바 있다.명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의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의사일정을 처리해 도민의 작은 소리까지 듣고 이를 도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사무총장(전남 여수을)은 7월 8일(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주 사무총장은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게 “여순사건은 대한민국의 근ㆍ현대사의 큰 상처이자, 왜곡된 역사의 상징이다.연장선상에서 발생한 제주 4.3사건이 특별법 제정과 대통령사과, 국가기념일 제정 등 정부차원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고 있고 ‘진실화해위원회’가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여순사건 포함 54건)의 경우 진실규명과 함께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만큼 정부도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여순사건은 해방정국의 혼란상황 하에 벌어진 제주 4.3사건의 연장선상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이승만 정부가 여수 주둔 군인들에게 4.3사건의 무력진압을 지시하자 같은 민족을 죽일 수 없다는 이유로 군인들이 거부하면서 정부군의 진압이 시작되었고, 이 과정에서 무고한 지역주민들이 희생된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사건이다.그러나 여순사건과 같이 6.25전쟁 전후에 발생한 거창사건, 노근리사건, 제주 4.3사건은 특별법을 통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이 진행
송환기 새누리당 광주시 광산을 당협위원장이 8일 광산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송 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시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에 절대적 열세지역인 광주와 광산발전에 힘을 쏟는데 노력하겠다”며 “광주의 정치 지형을 바꾸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밝혔다.송 위원장은 “정쟁에 빠진 새정치민주연합을 광산을에서 심판해야 한다”며 “책임정당으로서 지역발전을 가져올 새누리당 후보를 뽑아 광주 정치의 새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그는 이어 “6·4지방선거에서 대구와 부산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한 김부겸, 오거돈 후보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을 발견했다”며 “광주시민들이 7·30 보궐선거를 통해 낡은 지역주의의 틀을 깨트려야 한자”고 강조했다.또 “광주의 정치는 지역주의라는 틀에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정치인은 민심을 돌아보는데 충실하지 않고 오직 공천을 받기 위한 계보정치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선거 때만 되면 지역주의로 돌아가는 폐습을 이제는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송 위원장은 “광주의 경제 지도를 바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조기 완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연관 산업인 전기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주 광산을 지역을 전략지역으로 분류하면서 지역 여론과 민심이 요동치고, 당은 ‘누구도 납득할 만 한 제3의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근우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내세워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근우 예비후보측 선거대책본부는 7일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언론과 시중에서 거론되는 인물들(박OO, 권OO, 강OO, 강OO 등)은 지역적 기반과 활동이 극히 미약해 지역민들이 납득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또한, “천정배 후보가 무소속을 불사하는 지금의 상황과 얼마 남지 않은 선거 일정에서 당의 후보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후보’인 ‘이근우’만이 승리할 수 있는 카드”라고 재차 주장했다.이근우 측은 “광산을 지역 시, 구의원을 비롯해 새정치연합 광산을 지역위원회 동 협의회장, 광산구 25개 단체장, 그리고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 등 튼튼한 지지 기반을 갖고 있다”며 “새정치의 가치를 가장 앞장서서 실천해 온 ‘이근우’를 공천하는 것이 승리하는 길이며, 이근우를 공천 배제시키는 것은 지역 민심과 동떨어지고 논리적으로도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덧붙여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리더십을 내세운 ‘이근우’가 광주의 승리를 시작
7일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전남도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명현관(52·해남1) 의원이 당선됐다.명현관 의원은 재적의원 58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35표를 얻어 23표에 그친 임명규(57.보성2) 의원을 누르고 의장에 선출됐다.신임 명 의장은 “소통으로 화합하는 ‘대한만국 1등 도의회!’, 명현관이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하고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항상 의원님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명 의장은 “의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선후배 동료 의원들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면서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으로 선후배를 아우르는 ‘대통합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선배동료의원님과 모든 것을 공유하고 항상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의회 분석결과 업무수행평가에서 최고를 기록하고 조례제정 및 의안발의 13건, 도의회 회의 100% 참석이라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9대에 이어 10대 전남도의회 재선 입성한 명현관 의장은 해남출신으로 광주상고, 호남대 대학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부전자 대표, 해남반석교회 장로, 해남지청 법사랑위원, 평통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제9대 도의회하반기 경관
오는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첫 합동연설회에서 김태호 의원은 “저 김태호의 선택이 바로 우리의 새로운 꿈을 준비하는 진짜혁신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표최고위원에 출마한 김 의원은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충청·호남·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진짜 혁신은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는데서, 국민의 뜻을 받들고, 민심을 바탕으로, 서민의 아픈 마음을 바탕으로 출발해야 한다”며 이 같이 역설했다.“소장수 아들 김태호”라고 시작한 연설에서 “4년전 국무총리에 지명됐다가 깨진 김태호, 그때, 정말 아팠습니다. 그러나 약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한 김 의원은 “김태호 가슴에 아무리 소중한 정치적 신념과 철학이 있더라도, 그것을 같이할 수 있는 동지가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절망하고 아파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정치가 고장이 난 것”이라며 “낡고 부패한 진흙탕 속에 바로 대한민국이 빠져있다”고 주장했다.“왜 이렇게 고장이 났을까요?”반문한 김 의원은 “그것은 내편 아니면 전부가 적으로 간주하는 패권적 진영논리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더 큰 문제는 이런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5일 오후 3시 30분 광주 상무지구 5.18 교육관에서 열린 “청년미래, 정치혁신에 달렸다”라는 주제의 청년 토크쇼에 참석, 청년들이 진영논리 타파를 위한 정치혁신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청년들에게 "호남출신이 아닌 정치인중에서 호남을 위해 가장 일을 열심히 한 의원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역 청년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5일 오후 3시 30분 광주 상무지구 5.18 교육관에서 열린 “청년미래, 정치혁신에 달렸다”라는 주제의 청년 토크쇼에 참석해 강연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청년층을 겨냥해 “등록금 문제, 청년실업과 청년창업 문제에 대해 정치권이 신경을 쓰지 않은 진짜이유는 표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진짜 혁신은 자기 팔과 다리를 잘라낼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행사에서 진영논리 타파를 위한 진짜혁신에 정치권이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7,14 새누리당 전당대회 대표에 출마한 9명의 후보 중 가장 개혁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는 김태호(52세, 경남 김해 을) 국회의원이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먼저 5․18광주민주화 묘역을 참배했다.정치적 혁신의 초석을 놓기 위해 광주를 방문한 김 의원은 이어 무등산 중심사 입구에서 광주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김태호 진짜혁신 호남 홍보단' 발대식을 통해 영호남 동서갈등인 망국적, 패권적, 지역주의 병폐를 해소하고 화합의 길로 나서자고 호소했다.김 의원은 거창에서 소장수 아들로 태어나, 서울대를 졸업하고 젊은 나이인 36세에 도의원, 40세 최연소 거창군수, 42세 경남도지사, 2010년에는, 국무총리 후보, 현재 국회의원으로 거침없는 정치성장을 한 그가 그동안 정치현장에서 느낀 망국적인 동서의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동서통합법을 만들어 국가의 백년대계를 꿈꾸고 있다.그 일환으로 광주를 방문해 “청년의 미래가 정치혁신에 달렸다.” 며 ‘evolution’이 아닌 ‘renovation’ 즉 혁신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미래를 창조해 나가자며 목소리를 높였다.현재 세월호 여객선 참사 등 각종 대형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안전 불감증 국가 시스템은
새누리당 혁신간담회 “패권적 진영논리 타파해야” 5.18 교육관에서 100여명 청년들과 “청년미래 위해 진짜혁신”강조새누리당 당 대표 도전에 나선 김태호 의원이 5일 오전 광주 5.18 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10시 30분께 광주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호남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광주시민과 전라도민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정치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진짜혁신에 나선 각오를 밝혔다.이어 오후 1시 30분께 광주 상무지구에서 70여명의 새누리당 청년 당원 및 지지자들과 혁신간담회를 갖고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한 입장과 각오를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오후 3시 30분께 광주 상무지구 5.18 교육관에서 100여명의 청년지지자들과 “청년미래, 정치혁신에 달렸다!” 라는 주제의 ‘토크쇼’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정치혁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광주에서 무등산과 광주 일대를 당원들과 지지자, 광주지역 청년들과 ‘혁신’을 주제로 소통행사를 가진 것은 사상처음이다. 우리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은 이곳 광주 무등산 입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진짜혁신’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대한민국은 과거 영호남 지역할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김태호 의원 5일 오전 9시 30분 5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5.18 국립묘지를 방문, 5.18 영령들에 참배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새로운 꿈을 준비하겠습니다" 라고 적었다.김 의원은 이어 10시 30분 광주 무등산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호남홍보단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데 이어 오후에는 상무지구 커피숍에서 당원 및 지지자들과 '혁신간담회'를 갖고 전당대회 출마입장과 각오를 밝혔다.또한 오후 3시 30분께 광주 5.18 교육관에서 청년지지자들과 '청년미래 정치혁신에 달렸다 '주제의에 참석하는 등 호남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경선을 앞두고 도당 선관위에 납부한 후보 기탁금 일부를 되돌려 받은 것으로 드러나 당원들에 원성을 사고 있다.6일 새누리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주영순 도당위원장과 문종안 나주 화순 당협위원장이 도당위원장 경선을 앞두고 지난달 19일 각각 3000만 원씩 후보자 기탁금 명목으로 6000만 원이 도당 선관위에 납부됐다.새누리당 전남도당은 6월 24일 오후 2시 도당 6층에서 열린 전남도당대회를 통해 재적대의원 520명 가운데 321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2번 주영순 후보가 164표를 획득해 155표를 득표한 기호 1번 문종안 후보를 9표 차이로 누르고 전남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이렇듯 치열하게 전개된 전남도당위원장 경선은 새누리당 7.14 전당대회 당 대표에 출마한 김무성-서청원 계보 대리전으로 관심을 모은 끝에 주영순 후보가 선출되면서 김무성 계보가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다.이런 가운데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주영순 도당위원장과 낙선한 문종안 위원장이 최근 기탁금 3000만 원 가운데 1000만 원씩 되돌려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도당 활성화와 당원들을 위한 운영비로 사용될 당비를 아무런 근거 없이 서로 나눠 가졌다는 당원들의 거센 반
7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 통합진보당 이성수 순천곡성 국회의원 후보와 이정희 대표, 김선동 전 국회의원이 함께 100여 분간 웃장을 방문했다. 세 사람이 함께 웃장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세 사람은 장을 보러 나온 순천 시민들, 수확한 채소와 과일을 들고 나오신 어르신들, 주변 가게들을 돌며 인사를 나누었다. 시민들은 이정희 대표의 뜻밖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고, 김선동 의원에게는 위로와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성수 후보에게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셨다.김선동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한미FTA 날치기를 막으려다,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데 대한 억울하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정희 대표는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일해온 김선동 전 의원의 뒤를 이성수 후보가 이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시민들께 드렸다. 이성수 후보는 김선동 전 의원이 노동자. 농민, 서민들과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키고 더욱 헌신적으로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