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은 27일 새정치민주연합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후보자 공모에 광주 광산구(을)지역 후보로 응모했다.천 전 장관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후보자 공모 서류를 접수하고 광산구(을)지역 출마를 공식화했다.이어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해 본격적인 선거활동 채비를 마쳤다. 천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를 참배했다.또 주말 실시될 예정인 중앙당 공천후보자 면접에서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지역 발전방안을 설명할 계획이다.천 전 장관은 "지난 1년간 광주·전남·전북을 도는 경청투어를 통해 야권의 뿌리인 호남정치를 더욱 튼튼히 해달라는 시도민의 요구를 확인했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을 강한야당으로 키워내 광주의 정권교체 열망을 반드시 실천해내겠다"고 말했다.한편 천 전 장관은 당내 공모 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시민과 광산주민들에게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국회의원(서울 동작갑, 3선)이 6/27(금) 광주명예시민이 됐다.전병헌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810호에서 이형석 경제부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과 기념패를 전달받았다.전병헌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013.5월∼2014.5월)로 재임하면서 2019년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개정안에 대해 여·야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154명의 국회의원 공동발의는 물론,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부지원을 받기 위한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이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민의 뜻을 모아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6대 해남군의회 상반기 원 구성이 내부적으로는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총 11명 중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군의원이 8명으로 다수당을 차지한 관계로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3개의 상임위원장 전체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정당정치인 점을 고려한다면 당연한 결과라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이번 원 구성과 관련하여 최근 알려진 바를 살펴보면 의장에 이길운 의원, 조광영 부의장, 2선의 이순이 군의원이 운영위원장, 박동인 총무위원장, 김주환 산건위원장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것.그리고 김병덕·이대배·김종숙(비례) 당선자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이고 무소속에는 같은 지역구 서해근·정명승 당선자, 그리고 통진당(비례) 김미희 당선자가 있다.애초 알려진 바로는 조광영 의원이 의장, 이길운 의원이 부의장, 이순이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는데 이길운 의원이 현 부의장인 점을 고려, 의장으로 가는게 맞다는 여론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한편, 모 지역구 군의원 당선자는 “상임위원장 1석 정도는 무소속이나 다른 정당소속 군의원이 차지할만한 여건이 안되어 아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해남군의회는 3일 개원식과 함께 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
가칭 ‘해남청년100인 포럼’이 탄생한다.'해남청년100인 포럼'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임시간사 황영선)는 23일 발표한 자료에서 오는 7월 1일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포럼 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해남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오피니언 리더 클럽을 지향하고 있다.이번 포럼 구성은 해남의 심장에 해당하는 30~50대들을 주축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매월 지역 내·외 저명인사와 함께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을 공부하는 자생력 있는 사회단체상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또한 '해남청년100인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지역업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해남의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문화, 체육, 관광, 농수산업 등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현안 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점검하는 토론회 등을 꾸준히 개최한다.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 “현재 30여명의 청년들이 포럼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의 역사, 문화, 재정 등 해남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건전한 비판
7·30 재보선을 앞두고 정당공천의 실태를 짚어보고 대안을 마련해 보자는 시민포럼이 광주에서 열린다.광주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은 '새정치민주연합 경선방법 중 공론조사 경선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오는 26일 동구 계림동 광주4・19혁명기념관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개혁공천의 방안으로 첫 적용한 공론조사 경선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살펴보고 7·30 재보선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고 전했다.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가 주제발표자로 나서고 토론자로는 지병근 조선대 교수와 김성수 전)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여하고 토론회는 오후 6시30분부터 약 2시간 개최 예정이다.성명서 발표도 이어진다. 포럼 회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9일 광주시 ‘희망광주준비위원회(광주시정 인수위원회)’의 KTX 광주역 경유안 폐기 입장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KTX 광주역 진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포럼은 다음 달에도 안전도시 구현을 주제로 제8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심폐소생술
고려인 동포 150여 명이 지난 20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강운태 시장을 예방하고, 광주지역의 산업현장과 문화유적지 등을 둘러봤다.고려인 방문단은 고려인 동포지원단체인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와 고려인 문화농업교류협력회 주최로 러시아 하바롭스크, 우스리스크, 블라디보스토크 등에서 초청한 고려인 동포로,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19일 모국에 도착했다.강운태 시장은 “한국 속담에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듯이 국적은 러시아이지만, 여러분의 몸속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우리의 형제이자 자매이다.”라며 방문단을 환영했다.방문단은 기아자동차, 무등산국립공원 등을 둘러보고 22일 오후 6시30분 남구 문예회관에서 아리랑 가무단 공연을 선보였다.모국방문단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비롯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등 러시아 전역에서 살고 있는 동포로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해 10박11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 서울과 용인, 울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후 29일 출국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생과 안전, 균형발전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지방정부 예산·정책협의 회의’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와 시·도지사 당선인이 참석했다.윤 당선인은 모두발언을 통해 “내부적으로는 공공성 회복을 통해 어렵고 그늘진 곳에 행정이 다가가도록 애쓰고,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광주에서부터 손을 건네며 넉넉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와 인권의 성지 광주인데 이번 선거에는 걱정과 기대 우려의 중심 윤장현이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통해 김한길 대표, 안철수 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많은 동지 선배의원님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또한, "광주 시민을 믿고, 저를 앞에 세워주셨다. 그리고 광주 시민여러분은 역사적 선택으로 저를 통해 유일한 수권정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함께 같이 가겠다는 그런 의지를 표명해주신 걸로 생각한다. 아시는 바와 같이 광주는 고유명사였지만 한국 현대사에선 늘 보통명사이기도 했다. 그 광주가 새롭게 새로운 시대에 새정치민주연합과 더불어 저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이
“제가 의장이 되면 항상 열려 있는 의장실로 만들겠습니다.” 오는 7월7일 치러지는 제10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출마한 명현관 도의원(해남 1)은 출마의 변에서 이같이 밝히고, 덧붙여 “소통으로 화합하는 ‘대한만국 1등 도의회!’, 명현관이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항상 의원님들과 함께 하겠다”는 명 의원은 “의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선후배 동료 의원들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면서 지난 상임위원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으로 선후배를 아우르는 ‘대통합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선배동료의원님과 모든 것을 공유하고 항상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1일 자신의 사무실에서 7월 7일 개원하는 의회 의정활동 계획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명 의원은 이어 “의회는 의회다워야 하는 만큼 의장에 당선되면 ‘생산적인 의회’를 구현함은 물론, 대화와 토론의 장을 만들고 도민역량의 결집 역할을 충실히 하여 현안사업의 강력한 추진 등을 통해 전라남도의회의 위상 강화로 전국 지방자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명 의원은 또, ‘열려있는 의장실’을 약속하고 의원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기발한치킨에서는 기발한 신메뉴를 출시했다.한국인의 매운맛 청량고추를 넣은 매콤고추치킨과, 양념된 똥집에 마늘과 고추를 첨가하여 바삭바삭 맛스럽게 튀긴 후라이드요리인 매콤마늘 고추똥집이다.이열치열이란 말처럼 한여름 더위에 지쳐 떨어진 입맛을 기발한치킨의 새로운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확 풀고 입맛까지 돋아줘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더욱 자세한 내용은 기발한치킨 홈페이지(www.gibalh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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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선 6기 출범을 위한 ‘희망광주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시정 철학과 방향, 시정 목표 등을 결정했다.준비위는 19일 제10회 전체회의를 열고 시정 철학은 ‘시민을 위한 사람 존중 생명도시 광주’로, 시정방향은 ‘더불어 광주(Community, Gwangju)’로 각각 정했다. 또 시정 목표는 ▲참여의 자치도시 ▲안전한 푸른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넉넉한 경제도시 ▲꿈꾸는 문화도시 등 5가지로 결정했다.슬로건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당선인이 시장에 취임한 이후 7월 중 시민공모 절차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한편 윤 당선인의 시장 취임식은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을 최소화해 소박하고 간소하기 치르기로 하고, 취임식 TF팀을 구성해 세부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또 취임 축화 화분 등은 일절 받지 않기로 했으며 공식 초대장도 따로 발송하지 않기로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 자매클럽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전라도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이 19일 광주 금수장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2013~2014 전라도라이온스클럽 김성표 회장의 이임과 2014~2015 이영주 회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355-B1지구 임원을 비롯한 상무라이온스클럽과 자매클럽인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 클럽 등 라이온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서 1년 100% 출석에 빛나는 김성표 회장과 백종기, 정용구, 강동철, 임권홍, 전병환, 홍준표, 정광필 라이온이 호명됐으며, 전병환, 김창순, 박종실, 임명복 라이온이 모나크셰브론상을, 김정수 라이온이 멤버쉽키이상을 수상했다.또한, 지난 1년 참 봉사 실현에 앞장서 온 황민수, 백종기 라이온이 총재상을, 이정호, 고병욱 라이온이 지역부총재상과 지대위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이날 이임하는 김성표 회장과 취임하는 이영주 회장에게는 각각 재직공로패와 추대패가 전 회원의 이름으로 전달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임용수 라이온이 신입회원으로 입회했으며 또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되는 학생을 선발 장학금이 수여됐는데
전남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역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시동이 걸렸다.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명현관 해남 1)에서 주최하고 전남고용포럼에서 주관하여 열린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토론회’가 17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렸다.명현관 경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효남 도의원(해남 2), 김성일 도의원 당선자, 관계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과 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유관기관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사회적경제 발전기반 조성과 공생의 생태계를 구축해야한다는 필요성에서 시작됐다.한경진 전남고용포럼 사무국장의 사회로 기조발제에는 명현관 위원장, 정순남 목포대교수가 나섰으며 토론자로는 김화진 전남협동조합연합회장, 김대용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 사무국장, 장근일 전남마을기업컨설팅 대표, 김미옥 초당대학교 겸임교수, 박내영 전 경제통상국장, 박종열 전남도 일자리정책담당 등이 나섰다.사회적
지난 2001년 낙후된 전남 중남부지역 개발 및 광주권과 연계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광주 ~ 나주 ~ 영암 ~ 강진 ~ 해남)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14일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해남·완도·진도)는 “지역의 최대 숙원사업이자 전남도 핵심사업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광주~나주~영암~해남 옥천까지로 조정하여 타당성 재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했으나 강진 성전까지로 단축한다는 등 또 다시 좌초위기에 놓일까 우려된다”고 밝혔다.이날 해남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김 의원은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01년부터 2007년까지 계획수립과 기본설계까지 마쳤으나 경제적 타당성 기준인 B/C(비용편익비)가 미달되어 정부에서 장기 검토사업으로 분류됐고 올해는 대형 SOC사업의 재원부담에 따라 정부 추경안에 누락되는 등 추진에 중대한 고비를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에 해당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자체의 끈질긴 요구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책정되면서 KDI에서 금년 11월까지 타당성 재조사를 완료하고 2014년도에 실시설계를 착수할 계획으로 광주~완도 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오는 7월 1일 개원하는 6대 해남군의회는 이날 개원과 함께 상반기 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 위원장 등이 선출한다.이번 군의회 의원구성은 3선 조광영·이길운 군의원, 2선의 이순이 군의원을 제외하면 모두가 초선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동인·김병덕·김주환·이대배·김종숙(비례) 당선자가 있고 무소속 서해근·정명승 당선자, 그리고 통진당(비례) 김미희 당선자가 있다.상반기 원구성과 관련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길운 의원이 현 부의장인 점을 고려한다면 이길운 의장, 조광영 부의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문제가 되지만 조광영 의원이 의장, 이길운 의원이 부의장, 이순이 의원이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지 않겠느냐”며 그동안의 관례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그리고 나면 총무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초선의 몫으로 11명 중 8명이 새정치민주연합인 상황에서 가능성을 놓고 볼 때 역시 전체원구성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이뤄질 전망이다.한편, 해남군의회는 1일 원구성을 마치고 3일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