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학관총동문회(회장 강병운)는 지난 6월 25일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수영 행정1부지사에 대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장학관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는 경기도장학관일자리멘토단(단장 강병운)을 만들어 매달 경기도장학관에서 중소 및 대기업군, 전문직군, 금융권군, 외국계 기업군등 직군을 나누어 대학 재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소개, 자기소개서 쓰는 법, 면접보는 법, 직장생활 잘 하는 법, 재직중 자격증 취득 법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청년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주는 역할을 몇 년째 꾸준히 진행했다. 그 공로로 지난해 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총동문회의 민원봉사서비스 공로를 기리기 위해 종무식에서 강병운 총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임원들에 경기도지사 공로표창을 수여했다.지난 6월 27일 부산에서 열린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2030정책참여단 '대한민국 청년 정책취재 발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강병운 총동문회장은 “청년들의 노동의 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적었는데,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에서 청년알바조사팀을 만들었고, 그 결과 우리 청년알바들에 대한 부당 고용 노동행위 보고서가 그러한 현실을 사회에 알리는 경종이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강병운 총동문
5일(토) 5.18 국립묘지 참배, 증심사 입구에선 광주시민과 소통행사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태호 의원(52·김해을)이 영호남화합과 정치혁신의 물꼬를 트기 위해 오는 5일(토)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10시 30분에는 광주 증심사 입구 일대에서 광주시민들과 소통행사, 당원간담회 및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 소감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이번 전당대회에 ‘진짜 정치혁신’을 출마 구호로 내건 김 의원은 다른 경쟁 후보들과 달리 새누리당내 문제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선 ‘4년중임 정․부통령제’ 도입 등을 통해 국가혁신을 추진할 생각이다.또, 특정정당이 특정지역을 독식하는 영호남 정치지형의 변화를 위해선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오후에는 광주시청 인근 카페에서 호남지역 새누리당원들과 타운미팅을 통해 호남지역 당원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격려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특히 오후 3시께 광주 김대중 센터 인근에 위치한 광주 5.18 교육관 대강당에서 이번 새누리당 전당대회 청년 선거인단에 참여한 100여명의 호남지역 청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일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대구광역시의 권영진 시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 도시간 상생협력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통화에서 윤 시장은 “앞으로 시정을 수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어려운 일이 있으면 청도 드리고 협조도 구하겠다.”라고 말했다.윤 시장과 권 시장은 “서로 휴대전화를 통해 상호 관심사나 현안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하자.”라고 약속했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지난 2009년 대구의 옛 지명인 ‘달구벌’과 광주의 순우리말인 ‘빛고을’의 머리글자를 딴 ‘달빛동맹 협약’을 체결해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지난해 3월에는 ‘달빛동맹 공동아젠다 협약’을 체결해 사회간접자본시설, 경제산업, 환경생태, 문화체육관광분야 등 5개 분야 10개 과제, 23개 사업을 발굴, 협력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세월호 참사와 농수산물 가격하락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15 계단을 올라서며 전남 22개 시군 중 5위를 기록했다. 군은 올해 균형집행 목표액 1,543억원을 초과하는 1,615억원을 상반기 중 집행해 목표액의 104.7%를 초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방재정 균형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온 결과로 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균형집행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12월26일 예산배정을 완료했다.또한 회계연도 개시전 계약을 실시하고, 이월사업도 1개월 정도 앞당겨 확정하는 등 균형집행을 위한 사전절차를 발 빠르게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합동설계반 운영, 선금 및 기성금 확대지급, 조달물품 선고지제, 계약기간 단축, 민간 지원자금 균형집행, 자산 및 물품 조기구입, 일상경비 교부확대 등 다양한 특수시책 시행도 두드러졌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11억9천만원을 투입해 환경 지킴이 사업, 지역공동체 및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사업,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등 일자리 사업에 투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한남열)는 2일 한국뷔페 본관에서 2014 해남지구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관내 조손가정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가족과 법사랑위원간 1대1 결연을 맺고 어렵고 힘든 청소년시기에 건전하고 밝은 모습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해 가도록 위원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이끌어 가고 격려금으로 직접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이날 행사에는 정진석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장을 비롯, 김동국 동백장학회 이사장 등 법사랑위원과 결연가족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결연위원들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착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당부했다.한남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의 선택과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태어나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들에게 우리 모두 조그만 사랑과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이 결연식을 갖고 있다”며 “이 결연의 끈을 잡고 성인이 될 때 까지 같이 갈 수 있도록 전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노력과 땀에 결정되지 오늘의 불편한 현실은 잠시의 과정일 뿐이므로 오늘 이 인
가칭 ‘해남청년100인 포럼’이 탄생한다.'해남청년100인 포럼'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7월 1일 30여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포럼 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해남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오피니언 리더 클럽을 지향하고 있다.이번 포럼 구성은 해남의 심장에 해당하는 20~50대 주축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되며 지역에서 매월 지역 내·외 저명인사와 함께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을 공부하는 자생력 있는 사회단체상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며 올해 안으로 창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남청년100인 포럼'은 지방자치단체, 지역업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해남의 정치, 경제, 사회, 언론, 문화, 체육, 관광, 농수산업 등 발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초청해 현안 사업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점검하는 토론회 등을 꾸준히 개최한다.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 “현재 30여명의 청년들이 포럼가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의 역사, 문화, 재정 등 해남에 대해 다방면으로 배우고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7.30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 곡성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성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달 간 집중 지원한다.이정희 대표는 7월 1일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성수 후보 선출대회를 시작으로 7월 30일 보궐 선거일까지 한 달 동안 순천에 머무르고, 실제 거주하며 일상 속에서 순천시민, 곡성군민들을 만나 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선거운동을 진행한다.이정희 대표는 한 달 동안의 7.30 순천곡성 재보궐 선거 지원을 시작하는 7.1 선본발대식에 참석하여 “진보당 앞에 닥친 탄압과 시련도 이성수를 당선시키면 두 배로 이길 수 있다. 함께 승리하자" 라고 말했다.다음은 발언요지다.삼년 전 여러분과 순천의 봄을 함께 맞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제 7월 한 달 뜨거운 여름을 여러분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왔다. 두 가지 말씀 드리고 싶다. 진보정치를 한다는 것은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농민들이 생산비 보장받으며 다음해에도 농사짓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부모와 저녁시간 보낼 수 있는 그날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진보정치를 한다. 우리 아이들과 동료들과 웃으면서 살아가고 싶다. 그 마음이 아니면 온갖 땀과 노력과 눈
구희승(51·새정치민주연합) 7.30국회의원보궐선거 순천·곡성 예비후보가 새정치 민주연합 후보 결정 최종경선 과정에서 전화착신 폐해 없는 경선방식을 중앙당 지도부에 요구했다.1차 공천심사를 통과한 구 예비후보는 1일 중앙당에 제출한 건의문을 통해 “현재 당의 경선 시행세칙에는 ‘선거인단 선호투표제’를 실시하게 돼 있어 일단 ‘선호투표제’ 자체는 과거보다 진일보한 투표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구 예비후보는 이어 “그러나 문제는 선거인단 모집을 유선전화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데 있으며, 이럴 경우 우연적으로 선거인단이 모집되기 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인 휴대전화 착신을 통해 인위적으로 선거인단이 모집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구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민심의 지지를 실제적으로는 덜 받고 있고,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본선 경쟁력이 의문시 되는 후보가 전화 착신 작업을 통해 우리당 최종 후보로 확정되어 버리는 불행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와 관련 구 예비후보는 “장기간에 걸친 조직적인 전화 착신의 폐해는 최근의 선거 여론조사 과정에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면서 “즉, 여론조사 상으로는 상당한 격차로 늘 앞서가던 후보가 막상 최종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하 KITRI, 원장 유준상)은 차세대 보안리더양성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의 3기 교육생 130명을 대상으로, 금일(7.1일) 역삼동 BoB 교육센터에서 개강식을 거행했다.이날 개강식은 미래부 담당관, BoB 자문단 및 멘토단, 대검찰청 수사실장 등 보안 명사들이 참석하여 정보보안 전문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특별 강의를 했다.미래창조과학부 홍진배 정보보호정책과 과장은 “사이버 위협과 사이버물리시스템(CPS) 환경에서의 융합보안” 이라는 주제로 우리 정보보호의 현주소와 미래부에서 추진중인 정보보호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교육생에 설명했다.BoB 자문단장을 맡고 있는 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장은 “사이버전 동향과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정부, 산업, 금융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개되는 사이버안보 이슈와 미래 사이버국방 연구분야의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대검찰청 이상중 수사실장은 “사이버 전문가에 의한 범죄 수사사례”라는 강연에서 교육생에 실제 사건사례를 기반으로 법적용 범위에 대해 설명하여 보안기술의 올바른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KITRI 유준상 원장은 “내 인생의 마라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1일 7·30 전남 순천·곡성 재선거에 출마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예산 폭탄 투입 발언에 대해 “선거 때면 수많은 공약이 남발되기 마련이지만 어떻게 이렇게 파렴치한 공약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냐”라고 비판했다.이 전 수석이 지난달 3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정원장에서 재·보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동부권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획기적으로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예산 폭탄을 퍼부을 자신이 있다”는 발언을 두고 한 말이다.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돈에 미친 사람들 때문에 세월호가 저 지경이 된 것을 보면서도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 전 수석의 발언을 지역주의에 편승한 정치행위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국정원(국가정보원)을 동원해서 호남을 비하하는 댓글이나 쏟아내고, 정부 요직은 죄다 지역 편중 인사로 채우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을 국론분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선거가 다가오니 예산 폭탄을 터뜨려 호남 유권자들의 마음을 잡겠다고 한다”고 쓴소리를 던졌다.이어 “박근혜 정부가 지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이근우 예비후보가 1일 출범한 민선6기 광주시정의 순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 사는 광주’를 기치로 새로운 시정을 시작한 윤장현 광주시장과 시민시장 선출을 통해 민선6기를 새롭게 맞이한 광주시민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방자치가 시작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면서 “성년이 된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의 시대를 열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윤장현 광주시장께서도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을 펼쳐 나가실 것을 믿는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광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저 역시 광주시민과 광산구민의 뜻에 부응하는 정치활동을 펼쳐 지역과 정치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산미래포럼(이사장 서종진)은 1일 기동민 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광산미래포럼은 지지선언문에서“젊고 역동적인 광주와 광산의 발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함께 소통하며 일할 진정한 일꾼을 다시 세워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은 요청에 부응할 만한 인물이 바로 박원순의 남자 기동민이다”고 밝혔다. 또한 “젊고 역량 있는 인물과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 광주와 광산의 영토를 넓혀가기 위한 선택이 이번 선거”라고 정의하며“광산구와 연고가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생물학적 나이, 정치적 연륜의 많고 적음의 잣대를 따지는 것이 본질이 아닌 광주와 광산은 정권교체와 당의 혁신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을 찾는 것이 본질이다”라고 주장했다. 광산미래포럼은“김근태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선택한 동지, 시민운동가 박원순과 함께 서울시민 속에서 서울의 변화에 단초를 마련한 또 하나의 광주사람이 기동민”이라며 “젊고 참신한 인물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쇄신하고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광산미래포럼은 그의 승리를 견인하는 일에 앞장서 나서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광산미래포럼은 광주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천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1일 "정권에서 홀대받고, 야권에서 소외된 호남은 현재 벼랑 끝에 서 있는 실정이다"며 "지역 정치권은 기득권을 과감히 내려놓고 새로운 리더십을 받아들여 호남정치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험과 경륜을 갖춘 힘 있는 인물을 뽑아 지역 발전을 이끄는 것은 물론 호남정치를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부각시켜야 한다"며 "낡은 계파, 패거리, 패권주의가 광주시민들의 높은 정치의식을 망가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끊임없는 변화와 개혁', '희망'으로 대변되는 DJ정신이 역사상 최초의 민주정권을 만들어냈다"며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호남정치가 중심에서 변화를 이끌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호남정치가 되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철환 해남군수가 땅끝전망대에서 7월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6기를 새롭게 출발했다.이날 취임식은 기존의 관행적인 취임식에서 탈피해 초청자를 최소화한 것은 물론 축하공연 생략, 축하화한도 일절 받지 않고 취임선서 등 의식만 검소하게 진행됐다.특히 새 희망의 출발지이자 해남의 대표적인 상징장소인 땅끝에서 군민봉사에 대한 마음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취임식 후에는 계곡면 소재 가학산휴양림에서 숲 체험교실 참여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식수를 하며, 민선6기 최대 키워드인 ‘치유와 힐링’을 위한 숲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박 군수는 또 취임식에 앞서 해남 5일시장을 방문해 최근 농산물 가격동향을 직접 살피고, 시장상인을 만나 경기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박철환 군수는 “민선6기의 새로운 시작을 마음속 깊이 새기기 위해 새출발의 상징성을 지닌 땅끝에서 취임식을 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해남,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해남, 더불어 사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여러분!오늘 저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자랑스러운 광주광역시장에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먼저 시민의 시대를 열어주신 광주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뜻을 받들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과 함께, 시민의 뜻에 따라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첫 시민 시장으로 당선 후 거리에서 손을 내밀고 사진을 찍자는 시민들의 환한 얼굴에서 변화에 목말라 하는 절실함을 느꼈습니다.그리고 그 엄중하고 치열한 변화를 위한 도구로 제가 선택되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 시민여러분! 광주는 어려웠지만 늘 당당했고 자존의 마음을 갖고 살았습니다.대한민국이 중요한 갈림길에 직면했을 때, 광주는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했고, 그 결정이 대한민국을 변화시켰습니다. 광주는 다시 역사적 선택을 하였습니다.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고, 소통과 신뢰의 행정을 이루어 깨끗한 광주를 만들어 달라고 저를 불렀습니다. 광주의 가치와 정신을 되살려 대한민국의 새로운 전환을 선도하고 이끄는 광주가 되게 해달라고 주문하셨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 자리는 어쩌면 저 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