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개월간 이어온 정치파업을 접고 사실상 업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MBC노조가 김재철 사장 등 사측에 대한 공격방식을 바꾸고 있다. 사측이 초기에 굴복하리란 예상과 달리 장기전을 이어오면서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김 사장과 이진숙 MBC기획홍보본부장의 빈틈없는 조화가 노조를 패퇴시킨 주요 원인이란 판단 하에 노조는 두 사람의 틈을 벌려놓겠다는 작전에 돌입한 모양새다.MBC노조는 12일 발행한 특보를 통해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이 자신의 꿈은 ‘MBC 사장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는 소식이 사내외에 알려지면서 MBC 구성원들 사이에 실소와 공분을 함께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이 본부장은 최근 한 MBC 퇴직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퇴직자가 평소 친하게 지내던 후배들에게 발언 내용을 전하면서 MBC 구성원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졌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노조는 이진숙 본부장의 야심을 ‘황당한 꿈’이라고 비난한 뒤, 정치권에서는 이미 이 본부장이 차기사장 자리를 노리고 뛰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면담 요청을 거부하는데도 이 본부장이 줄기차게 만남을 시도하는
대한민국을 유린하는 종북세력의 발호가 도를 넘고 있다. 김일성 사망 100일을 추모한다며 무단 방북했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노수희의 이적행위를 “평화통일운동” 등으로 미화하거나 심지어 암적 존재와 다를 바 없는 이들과 함께 정권을 만들겠다는 얼빠진 정치세력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다.범민련 남측본부는 노수희 구속과 관련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5일 방북한 노 부의장이 남측으로 귀환함과 동시에 체포·구속됐다"며 "노 부의장의 방북은 이명박 정부로 인해 험악한 전쟁국면에 접어 든 남북관계를 대화로 전환할 수 있는 의미있는 계기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노 부의장의 귀환을 계기로 대결정권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낙인을 씻고 긍정적인 관계로 남북관계가 전환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사라졌다"고도 했다.범민련은 1997년 법원에서 이적단체 판결을 받아 가입 및 활동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법인 단체에 불과하다. 이런 불법단체 인사가 제멋대로 방북해서 극진한 대접을 받아가며 김일성, 김정일 부자를 찬양하고 반대로 우리 정부를 향해 온갖 비난을 해대는 저급하고 천박한 ‘이적행위’를 스스로 ‘남북관계’ 문제에 빗대 과장하고 미화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율성 다큐’ 제작·방송 주도 등 KBS의 좌편향을 이끌고 있는 언론노조 KBS본부에 맞서 견제해오던 KBS공영노조가 9일 성명을 내고 “경영진은 KBS공영노조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KBS공영노조는 “공영노조는 작년 5월 19일 출범 이래 주로 본부노조 주도로 이루어지는 경영진과의 갈등관계에서 회사 선배의 입장에서 본부노조를 질타하고 경영진의 원칙적인 대응을 성명을 통해 일관되게 촉구해왔다. 또한 최근 본부노조 파업 마무리와 관련해서도 경영진에서 네 차례에 걸쳐 호언한대로 사규와 취업규칙을 엄정하게 적용할 것을 촉구해왔다”면서 “그 결과로 공영노조에 돌아온 답변은 참담했다. 신경섭 위원장에게 날아온 인사위원회 회부 통보와 불시에 이루어진 별관의 공영노조 사무실 폐쇄였다”고 주장했다.이어 “경영진은 신경섭 위원장에 인사위원회 회부를 통보하며 6월 7일자 공영노조 성명서에 적시된 내용이 본부노조와의 협상과정에서 합의되지 않은 사실과 부합하지 않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김인규 사장에 대한 명예훼손에 저촉될 수 있는 표현이 들어 있음을 밝혔다”며 “그러나 공영노조 성명서가 발표된 6월 7일은 이미 인터넷 신문은 물론 ‘동아일보’와 ‘경향신문’
MBC가 노조의 장기 정치파업에 원칙대응으로 맞서고 있는 상황에서 KBS가 연달아 노조의 입맛에 맞는 시사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어 두 공영방송 사측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KBS 시사프로 '추적60분'이 MBC 노조의 총파업을 취재 방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것. 지난 3일 KBS 1TV '시사기획 창'이 '범죄의 재구성, 민간인 불법사찰'을 방송한데 이어 연달아 민감한 주제의 방송을 내보내게 되는 셈이다.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최민희 의원은 7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BS 2TV '추적60분'이 MBC 노조총파업을 취재·방송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 최 의원은 "KBS '추적60분', MBC파업 문제 다루기로. 이렇게 하나하나 '상식과 순리'에 따라 해결해갑시다! KBS 새노조와 김인규 사장, 양 쪽 노력에 시청자들이 공영방송 KBS를 통해 MBC파업사태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객관적이며 공정한 프로그램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KBS 새노조 또한 같은 날 트위터에 “시사기획 민간사찰에 이어 추적60분도 MBC 파업 다룹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파업은 끝나도 싸움은 계속됩니다”라고 적어 최민희 의원의 글이 사실임을 확인시
‘경제민주화’의 구체적 해석을 놓고 새누리당이 ‘이한구파’와 ‘김종인파’로 갈려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바른사회시민회의(약칭 바른사회)가 공개토론을 요구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대선공약기획단이 경제민주화를 핵심으로 하는 공약 개발 착수에 나설 정도로 대선정국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지만, 정작 모호한 개념의 용어로 국민에게 혼란을 준다는 판단 때문이다.바른사회는 이에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종인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과 이한구 원내대표에게 새누리당이 말하는 ‘경제민주화’가 무엇을,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국민들에게 설명하는 공개토론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바른사회는 “경제민주화라는 용어를 둘러싼 여당 내부 대립과 갈등이 심각하다”며 “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2일 '경제민주화'를 대선 공약으로 강력히 밀어붙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당내 일부 인사들이 ‘경제민주화에 대한 참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배격하는 사람들이 재벌을 억누르는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인데 그 사람들은 경제민주화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하면 잘 이해가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더 나아가 이한구 원내대표를 향해서는 ‘재벌기업의 이해를 대변한다’며
판문점이 천박한 정치쇼의 무대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이곳에서 이뤄진 후 이른바 공동경비구역(JSA)으로 불리며, 남북한의 대결과 대화가 교차하면서 우리 역사의 상징적인 장소가 된 이곳이 종북인사들의 단골무대가 돼 버린 것이다.이적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부의장 노수희가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다고 한다. 범민련은 3일 서울 시내의 한 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측 당국이 노 부의장을 구시대적 악법인 국가보안법에 걸어 잡아가둔다면 민족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는 5일 평양에서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체포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노 부의장의 평양 방문은 같은 민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예의"라며 "노 부의장의 방북을 종북으로 몰아 정치적으로 유리하게 이용하지 말라"고도 했다.2년전 무단방북한 후 판문점을 통해 돌아온 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인 한상열과 똑같은 정치쇼를 벌이려는 것이다. 당시 한상열은 한반도기를 들고 북한인사 200여명과 조국통일을 외치는 코미디 쇼를 벌였다. 노수희 역시 똑같은 모습을 연출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남한으로 돌아오려는
뉴데일리, 빅뉴스, 프런티어타임즈, 독립신문, 올인코리아 등 보수우파 인터넷신문사들의 모임 사단법인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 4기 회장 출범식이 지난 27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코스모홀에서 열렸다.이날 출범식에 앞선 총회에서는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변희재 주간 미디어워치 대표를 인미협 4기 회장으로 공식 선출했다. 지난 2007년 2월 창립된 인미협은 그간 각개전투로 흩어졌던 우파언론사들의 힘을 모아 노무현 정권 당시 친노좌파 일색이던 인터넷언론시장에서 공동으로 이슈 파이팅을 하고 포털의 언론권력 남용을 견제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이후 2대 강길모 회장(프리존뉴스), 3대 신혜식 회장(독립신문)을 거쳐 4대 변희재 회장 체제를 맞게 된 것. 특히 2012년 12월 대선을 앞두고 포털의 여론선동이 극에 달할 때 출범한 변 회장의 인미협 4기 체제의 활약 여부에 따라 대한민국 명운이 엇갈릴 전망이다.이날 출범식에는 보수우파 인터넷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새누리당의 심재철 최고위원과 박창식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통일선진당 문정림 대변인이 이인제 대표를 대신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준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수석부회장, MBC
MBC사측의 원칙대응으로 벼랑 끝에 몰린 MBC노조가 여야정치권을 끌어들이며 파업사태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MBC관리감독 책임이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의 김영 감사가 노조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26일 개최된 ‘공영방송 독립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를 통해서다. 이날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한 김 감사는 방문진 감사 자격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참석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그간 노조의 행태에 대해 할 말이 많은 듯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냈다.김 감사는 노조의 요청으로 야당 정치인들이 MBC사태에 개입해 김재철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한데 대해 “민의의 대표들이 사장 물러가라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며 “특정 방송 사장 내쫓는 일이 그분들이 할 일인가?”라며 “그래서 공영방송은 동네북, 축구공 소리를 듣는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감사는 이어 “방송 현장에서 방송의 기본 원칙과 방송윤리가 사라졌다”며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기자와 PD는 자기 쓴 기사나 프로그램이 무조건 나가야 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기자가 기사를 쓰면 공정한가, 사실에 입각한 것인가, 진실을 파헤친 것인가 이런 검증이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데스크가 있다. 비일비재하게 있다”면서 “PD
국민의 시청권을 볼모로 한 MBC노조의 파업이 5개월을 훌쩍 넘긴 가운데 노조가 정치권을 끌어들이며 사태를 악화시키자 방송·언론계 인사들이 MBC사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100여개 시민사회단체 연합체인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주최로 26일 오후 여의도 국민일보 CCMM홀에서 ‘공영방송 독립을 위한 제도개선 세미나’가 열린 것. 노조가 방송을 담보로 정치파업을 벌일 수 있는 배경에는 방만한 공영방송을 정치노조가 장악했기 때문이라는 공통된 인식에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MBC 민영화, 방문진과 KBS 이사선임 방식의 개혁 등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토론에 앞서 먼저 축사에 나선 제3노총 국민노동조합총연맹(국민노총) 정연수 위원장은 “몇 달 전부터 방송사들이 파업을 하고 있다는 데 개인적으로 분주해 그런지 파업을 하는 줄 전혀 몰랐다”면서 “그런데 요즘 방송을 보니 시골청년 이야기도 나오고 우리 국민의 삶이 많이 나오더라. 이제야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동안 우리의 방송이 자체 내부의 갈등, 이해관계 때문에 국민을 생각하지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우국충정단, 바른교육어머니회 등 보수우파 시민사회연합단체인 ‘공정방송을 위한 시민연대(대표 김동주, 이하 공시연 )’가 27일 MBC노조와의 끝장대결을 선언했다.공시연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MBC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땅에서 MBC노조가 사라질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공시연은 “현재 MBC노조가 벌이는 불법파업은 시청자인 국민을 볼모로 삼아 집단의 사욕을 채우고 특정집단의 입장을 대변하며 정치적 목적을 관철시키려는 행패에 불과하다”며 “(이번 파업을 계기로)엄연한 공영방송임에도 경영진을 허수아비로 전락시킨 노영(勞營)방송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국민의 분노와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MBC노조가 파업기간 5개월 동안의 임금을 보전해달라는 압력을 넣는 모양인데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면서 “공영방송 MBC의 공금이 노조의 쌈지 돈도 아니고, 불법파업하는 자들에게까지 파업기간의 임금을 보전할만큼 우리나라의 재정이 넘쳐나지 않는다. MBC는 불법파업을 일삼는 자들에게 단 한 푼의 공금도 지불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계속해서 “공영방송 MBC가 더 이상 특정 정치세력의 사유물이 되어서는 안 되며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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