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동부증권이 현 정종열 사장 후임으로 동부자산운용 김호중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부증권은 오는 29일 주주총회 안건에 임원선임안을 포함시키고 김호중 동부자산운용 사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현 정종렬 사장은 그룹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자리를 옮긴다.동부증권 관계자는 "금융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정종열 사장이 그룹 CTO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며 "금융 계열사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부그룹내 금융계열사는 동부증권, 동부생명, 동부화재, 동부자산운용, 동부캐피탈, 동부저축은행 등 모두 6개다.한편 정종열 사장은 두차례 연임에 성공하며 7년간 동부증권을 맡아왔다. 김성호기자 shkim03@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여기 △△검찰청인데요 ○○씨 맞으시죠?..." "거짓말 마요. 이거 뉴스에서 보던 '보이스피싱'이잖아요. 자꾸 이러면 신고합니다"각종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이 기승을 부리자 수사기관들이 곤욕을 겪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진짜' 검찰 수사관들의 전화까지 수사관을 사칭하는 사기꾼들의 소행으로 오해를 받고 있는 것. 13일 검찰에 따르면 검찰수사관들이 최근 사건 관련자 소환을 위해 전화를 걸었다가 상대방으로부터 항의와 욕설을 듣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다. 참고인에게 검찰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전화를 해도 이를 믿고 있지 않고, 심지어 수사관을 신고 하겠다고 윽박지르는 사태도 빈번히 발생한다. 이들 수사관들은 수차례에 걸친 설득과 해명을 하고서야 비로소 '할 말'을 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일부 상대방은 전화 번호를 알려 달라고한 뒤 검찰에 직접 확인 전화를 걸어오는 경우도 있다고…. 이에 따라 전화로 간단하게 통보해도 될 사안인데도 '정식소환장'을 송부해 서로가 불편함을 겪게 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보이스피싱을 단속해야 하는 검찰의 입장으로서는 이같은 시민들의 '경계 심리'에 불만을
[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 국세청이 흥국생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13일 생보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7일부터 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달말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2000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정기 세무조사 성격이란게 업계의 관측이다. 한편 상장을 앞두고 있는 생보업계는 주요 생보사를 중심으로 세무조사가 확대될 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최석환기자 neokism@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NH투자증권이 BIG 5 증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로드맵이 나왔다. 올해부터 매년 한단계씩 성장해 2010년까지는 시장을 선도하는 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이다. 농협과 NH투자증권은 13일 농협 중회의실에서 정용근 농협중앙회 신용대표, 남영우 NH투자증권 대표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투자증권 BIG 5 비전달성 및 경영혁신 보고 대회'를 개최하고 로드맵을 발표했다. 비전 달성을 위해 올해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장외파생상품, 신탁업인가 취득, 전략적 제휴확대 등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08년에는 금융투자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른 대응 및 시장을 선도하는 공격적 대응 태세를 갖춰 확보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2009년은 농협금융그룹의 중심 축이 되는 해이다. 농협금융그룹 내 농협은행, 농협보험, NH투자증권이 3대축으로서 전략적으로 배치된다. 이로써 질적 양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투자금융(IB) 및 법인영업부문에서의 강력한 시너지영업을 전개하기 위한 5가지 방안도 논의됐다. ▷농협투자금융부문의 사회간접자본(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펀드 수탁액이 8년만에 250조원을 넘어섰다.13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펀드 전체 수탁액이 12일 기준으로 250조182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사모펀드(PEF)를 포함한 수치다. 펀드 수탁액이 250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1999년 8월 18일 248조8,497억원으로 떨어진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이다.전체 수탁액은 2003년말 145조원 수준에 머물렀지만 2004년말 187조원, 2005년말 204조원, 2006년말 234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는 2003년말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을 도입한 뒤 주식형·파생상품형·재간접·부동산·특별자산펀드 등 투자대상 다변화한 데다 적립식펀드가 대중화한 데 힘입은 결과다. 또 순수 주식형 펀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펀드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혼합형, 채권형펀드 및 머니마켓펀드(MMF)의 비중은 점차 낮아진 반면 순수 주식형펀드가 최근 전체 수탁액의 23.53%(58조8630억원)를 차지했다.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펀드시장 규모가 꾸준하게 확대된 것은 △ 저금리·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인한 시중유동자금 과잉 △ 다양한 투자대상에 대한 수요증대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인 넥스트칩의 일반 청약공모 결과 첫날 경쟁률이 15.32대1로 집계됐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배정물량20만8000주에 대한 13일 청약 결과 318만6544주의 청약물량(청약증거금 394억여원)이 몰려 15.32대1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가는 1만5700원으로 14일에도 청약이 진행된다. 넥스트칩은 1997년 설립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로, 주로 영상처리를 위한 반도체 칩을 만든다. 공모가는 1만5700원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받는다.이 회사는 지난해 220억원을 매출해 61억7천300만원의 순이익을 남겼다.홍혜영기자 bigyima@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삼성테크윈, 美 팔콘 세이프티社 등 총 7개사]세계적 게임문화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CG)의 글로벌 주관사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대표 김형석, 이하 ICM)은 13일 삼성테크윈, 미국 팔콘 세이프티(Falcon Safety) 등 2개 글로벌 기업과 스폰서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성테크윈, 팔콘 세이프티는 WCG 2007의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후원하게 되며 이로써 WCG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7개 글로벌 기업의 스폰서 라인을 형성하게 됐다. 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은 WCG 2007의 한국, 미국 대표 선발전 및 그랜드 파이널을 후원하며WCG 대회를 통해 자사 디지털 카메라 VLUU(블루)를 독점 홍보하게 된다. 또 WCG 팬들이 참여하는 ‘WCG 서포터즈’ 이벤트를 진행한다.PC클리너 및 압축 가스 기술의 세계적 선두 기업인 미국의 팔콘 세이프티(Falcon Safety)는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미국 대표 선발전 및 그랜드 파이널을 후원한다. 팔콘 세이프티는 WCG 대회 동안 자사 대표 제품인 ‘더스트 오프’ 브랜드의 PC 클리너를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트리플위칭, 지수 방향 결정…삼성電 5%외인 주주 영향은?]강세장에서는 좋은 것만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악재는 받아들이지 않고 호재만 투자자들에게 남는다. 그래서 부작용도 있다.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등 주식시장을 위협하는 요소가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우려일 뿐 변한 게 없다.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아직 시장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다. 미국과 중국, 한국의 정책금리는 인상 우려가 있을 뿐이지 실제로 인상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인상전 불확실성은 남는다.주식시장, 특히 강세장에서 심리적인 요인이 중요한 변수이다. 심리를 제외한 변수는 어떨까? 완벽하게 심리가 제거되지는 않았으나 차트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십자봉13일 코스피 시가는 1721.37. 종가는 1721.99로 십자봉이 만들어졌다. 매도와 매수세력이 균형을 이룬 상태로 저가권에서는 반등의 가능성이 높은 봉형태다. 반대로 고가권에서는 반락이 가능성이 크다. 지기호 서울증권 연구위원은 "트리플위칭 데이를 앞둔 이벤트성이 강한 십자봉"이라며 "이날 하루만으로 부족하지만 아래로 밀리는 것이 지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트리플위칭 데이인 14일. 양봉(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청람디지탈은 기존 노기원 대표이사 체제에서 노기원·손진철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김경원기자 kwkim@
[머니투데이 원정호기자]신일이 최종부도 처리됨에 따라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피해를 입지 않을까 크게 우려하고 있다. 13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아파트 공사 방식에 따라 피해자 구제 방식이 다르다.우선 신일이 시행과 시공을 함께하는 자체사업의 경우 대한주택보증에서 책임준공을 해 준다. 입주자들이 돈으로 돌려 받기를 원할 경우 환급이행도 가능하다. 신일이 자체사업을 진행 중인 사업장은 안양시 동안구 80가구짜리 1곳으로 오는 6월 30일 준공되기 때문에 입주에 별 지장이 없는 상황이다. 신일이 시공만 하는 도급사업의 경우는 시행사에서 시공사를 재선정하던가 입주민에게 분양대금을 돌려주고 사업을 취소하는 방법을 택할 수 있다. 신일이 도급사업을 하는 사업장은 18곳이다. 그런데 신일의 관계회사인 신일하우징이 시행하고 신일이 시공하는 3개 사업장은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이행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크다. 신일하우징이 시행을 맡은 곳은 대구 동구(588가구), 화성 동탄(794가구), 김해 율하(630가구) 등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최종부도가 나면 3개월 안에 환급이행으로 할지 준공이행으로 할지 보증이행방식을 결정한다"며 "부도사업장의 경우 최대 3개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