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전자집적회로 제조업체인 넥스트칩의 일반 청약공모 결과 첫날 경쟁률이 15.32대1로 집계됐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배정물량20만8000주에 대한 13일 청약 결과 318만6544주의 청약물량(청약증거금 394억여원)이 몰려 15.32대1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가는 1만5700원으로 14일에도 청약이 진행된다.
넥스트칩은 1997년 설립된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회사로, 주로 영상처리를 위한 반도체 칩을 만든다. 공모가는 1만5700원으로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받는다.
이 회사는 지난해 220억원을 매출해 61억7천300만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홍혜영기자 bigy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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