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유학의 일환으로 왜곡돼 철저히 미국 중심으로 운영되던 청소년 국제교환학생 분야에 ‘아일랜드’라는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강대국의 식민지배 역사, 단기간의 성장을 이룬 IT산업 경제 강국,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유난히 대학 입시경쟁이 심하고 심지어 입시학원까지 있는 나라. 한국과 비슷한 배경이 많은 아일랜드의 교육제도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일랜드에는 ‘전환학년(Transition Year)’이라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공교육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15세, 한국으로 치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주어지는 1년 간의 무시험 기간이다.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50여 개의 특별과목 중 원하는 과목을 택할 수 있고 각종 직업체험, 야외현장학습, 사업체 운영(임대료, 세금을 내고 물건을 만들어 팔며 소규모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체험수업),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사회로 나가기 전 객관적인 시각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사회를 미리 체험하는 일명 ‘인생 맛보기 공부’를 하는 것이다. 이 기간을 통해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진짜 이유’를 찾은 학생들은 전환학년 이후 본격적인 대학입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일랜드
기상청(청장 정순갑)은 대구광역시가 동구 신암동에 있는 대구기상대 일대를 도시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해 종합적인 개발을 추진함에 따라 현재 위치에서 약 7km 정도 떨어진 달서구 두류동에 새 부지를 마련해 2012년까지 대구기상대를 이전하기로 하였다.기상청은 대구광역시에서 새 부지로 제안한 달서구 두류정수장 부지에 대해 기상관측 환경에 적합한지 면밀히 검토해 이를 받아들여 지난 8월 4일 대구광역시와 이전에 합의하였다.또한 대구시가 대구와 경북지역에 대한 기상서비스의 제고를 위해 대구기상대를 지방기상청으로 승격해 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기상청은 관련부처와 이를 협의해 추진하기로 하였다. 지난 2002년과 2003년에 대구시민들이 국회에 대구기상대 승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기상청은 내년에 청사 이전에 소요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할 것이며 2011년까지 청사 신축을 마치고 2012년 1월부터 정상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대구기상대는 1907년 1월부터 포정동에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후 1937년 1월부터 현재의 위치에서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 대한 기상업무를 맡아 왔다.
8월 셋째 주에는 지난주보다 다소 줄어든 1천271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은평 뉴타운은 지난 주에 이어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주 물량 중에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커넬워크(오피스텔)가 눈길을 끈다. 9월부터 시행될 오피스텔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 물량이라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인천 청라지구의 ‘서해 그랑빌’, ‘엑슬루타워’, 아산신도시의 ‘STX KAN’ 등 신도시 분양물의 모델하우스 오픈도 예정되어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3곳, 1천623가구(임대제외)가 분양된다.18일(월) 대한주택공사는 대전 동구 대동에서 ‘새들뫼휴먼시아’98~156㎡ 총 897가구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 바로 앞에 대동역이 있으며 대전역 역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신흥초, 한받여중, 충남중, 대전여고 등 교육 여건이 좋은 편이다. GS마트 등의 편의 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19일(화) 동양 건설과 현대성우종합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에서 ‘김포걸포오스타파라곤’149~213㎡총 283가구의 분양을 시작한다. 군인공제조합원 물량을 일반 분양 물량으로 전환한 물량이다. 지하철 9호선
메리츠화재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의 빙모상▲ 원명수(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빙모상▲ 김동인(자영업) 모친상□ 일 시 : 2008년 8월 14일(목)□ 영안실 : 삼성서울병원 영안실 16호실(일원동) ☏ 02) 3410-6916□ 발 인 : 2008년 8월 16일(토)□ 장 지 : 미정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후원으로 14일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보안 교실 ‘V스쿨’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안철수 KAIST 석좌교수가 미래 보안 꿈나무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것을 비롯해, 한국정보보호진흥에서 ‘정보보호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올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 대회인 데프콘CTF에 태권V팀 일원으로 참가했던 구사무엘 군이 해킹 대회 참가 후기를 생생하게 이야기했다. 아울러 안철수연구소 기반기술팀 남성일 선임연구원이 ‘온라인게임 보안 위협과 대비책’을, ASEC(시큐리티대응센터)팀 정관진 선임연구원이 ‘보안 전문가의 세계’를 소개했다.국내 유일의 청소년 보안 교실 ‘V스쿨’은 날로 지능화하는 악성코드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건전한 보안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청소년 보안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국내 처음으로 시작됐다.
광주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산모 신생아 도우미서비스’를 하반기에도 계속 추진한다.시는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도우미를 통해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이 호응도가 높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500가구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시는 올해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을 위해 당초 6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목표 가구인 1천127가구에 대한 지원을 했었다.산모 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는 지난 7월 기준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 가구로,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185만3천원 이하인 산모에게 제공된다.신청은 소득확인 서류(전월 건강보험료 납부서)를 갖춰 출산예정일 30일 전부터 출산후 20일까지 산모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하면 된다.산모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산모의 식사준비, 건강관리, 산후체조, 신생아돌보기, 예방접종 안내, 감염?예방관리 등 산후관리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2주(12일) 기준 61만3천원(본인부담금 4만6천원)이다.한편, 시는 증가하는 사회 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서비스사업의 일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鄭章埴)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8월19일부터 8월29일까지 11일간 베트남 국?과장급 공무원 15명(중앙부처 5, 지방 10)을 대상으로「베트남공무원 행정발전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중앙 및 지방정부에서 경제정책 또는 지방정책을 입안하거나 집행하는 공무원들이 참여하며, 교육내용도 베트남의 발전단계를 고려하여 한국의 국토개발?새마을 운동을 중심으로 한 한국의 국가발전 소개, 실용정부의 국정철학?한국의 전자정부 구축 현황 등 정부개혁 및 변화를 소개하는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강의주제와 연계하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디지털 파빌리온, 한국도로공사(교통정보센터) 및 한국수자원공사(수도권관리본부) 기업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관련 기관 및 기업도 방문할 예정이다.중앙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이번과정을 통해 실용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소개함과 아울러 한국의 국가발전 및 경제발전전략 경험의 공유로 베트남 국가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베트남?한국 양국간의 우호협력과 양국 공무원의 네트워킹 및 이해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이번에 운영되는「베트남공무원행정발전과정」은 1995년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은 우리나라의 핵투명성 증진 노력을 알리고 동아시아 지역의 핵투명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4회 동아시아 핵비확산 워크숍(Nuclear Energy Nonproliferation in East Asia Workshop)‘을 미국 에너지부(DOE) 산하 샌디아국립연구소(SNL)와 공동으로 8월 18~20일 사흘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한다.미국 호주와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등 10개국 50여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는 이번 워크숍은 동아시아 지역 내 사용후핵연료 발생량 파악 및 관리 방안, 이를 위한 지역 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원자력 에너지 프로그램 동향 및 사용후핵연료 증가 전망에 관한 국가별 발표에 이어 △핵주기 공급 및 수요 시나리오 평가 △안전조치(safeguards) 및 핵투명성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 개발 방향 △물리적 방호(physical protection) 등으로 나눠 각각 세션 토론을 진행한다.‘동아시아 핵비확산 워크숍’은 지난 2005년 8월 한국원자력학회와 SNL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실무 지원을 통해 2박 3일간 워크숍을 개최하며 시작
통계로 본 대한민국 60년의 경제·사회상 변화1. 국토·인구·기후국토면적은 1949년에 비해 6.5%(여의도 면적의 725배) 증가o 국토면적은 1949년에 9만3,634㎢에서 2007년 9만9,720㎢로 6.5%(6,086㎢)증가- 이는 여의도 면적(8.4㎢)의 725배, 제주도 면적(1,848㎢)의 3.3배가 늘어난 것임o 농경지 면적은 1949년 2만535㎢에서 1970년대 초반까지 증가하다 점차 감소하여 2007년에는 1만9,901㎢로 나타남. 임야면적도 1960년 전 국토의 67.2%에서 2007년에는 64.8%로 감소하였음o 대지면적은 1960년 1,205㎢에서 2007년 2,611㎢로 2.2배 이상 증가하였고, 공장용지 및 학교용지도 1980년에 비해 각각 6.6배, 2.2배 증가하였음인구는 1949년 2,019만명에서 2007년 4,846만명으로 2.4배 증가o 인구는 1949년 2,019만명에서 1967년에 3천만명, 1984년에 4천만명을 넘어섰으며, 2007년에는 4,845만6천명으로 1949년에 비해 2.4배 증가하였음o 연령계층별 인구구성비는 15세미만 인구가 1955년 41.2%에서 2007년 18.0%로 절반 이하로 감소하고 65세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 되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여서 틈새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9월 22일부터 서울 인천 수원 성남 안양 부천 고양 용인 안산(대부동 제외) 등 9개시에서 100실 이상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전매가 제한되며, 공급 물량의 20%는 지역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되기 때문에 유망 지역의 오피스텔을 노리는 수요자들이라면 신중하게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클릭!스피드정보 부동산뱅크(www.neonet.co.kr)에 따르면, 8∼12월까지 전국에 분양되는 오피스텔은 총 4,012실이며 그 중 70%인 2,837실이 8∼9월에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신경희 부동산뱅크 선임연구원은 “9월 전매제한 규제를 앞두고 사전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어 ‘묻지마 투자’를 하게 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임대 수요가 풍부한 업무시설 밀집지역이나 역세권에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분양가로 인한 수익률 하락 등의 위험요인이 있으므로 현장 탐방을 통해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라 말했다.이에 부동산뱅크(www.neonet.co.kr)가 8∼9월에 공급
거친 사내의 순애보적 사랑을 그린 실화소설 '감옥에서 만난 여인'이 도서출판 한솜에서 출간되었다.한 남자가 있었다. 호일. 어둡고 폭력적인 뒷거리에서 태어나 세상 속에 떠돌았던 부평초같은 사내였다. 그런 그가 방황의 댓가로 가게 된 감옥에서 일생을 두고 사랑할 단 한 명의 여자를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근혜. 감옥과는 어울리지 않는 깨끗하고 순수한 삶을 살아온 여자였다. 호일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도 근혜에게 빠져든다. 근혜 역시 자신의 아픈 과거를 보듬어주는 호일에게 연정을 느끼게 된다. 만질 수도 속삭일 수도 없는 감옥에서 둘은 어느새 깊은 사랑을 나눈다. 복역 만기가 되어 먼저 출소한 호일은 계속 그녀와 편지를 주고받으며 영원을 약속한다. 마침내 근혜가 출소하는 날 호일은 교도소 앞에 마중을 나가지만 그런 그 앞에 뜻밖의 일이 닥친다.‘감옥에서 만난 여인’은 정호일의 자전적 소설이다. 이 작품이 세상에 발표하는 첫 번째 작품이라는 그는 거친 세상 속에서 쇠사슬처럼 얽히는 인간관계를 기성작가 못지않은 감성어린 문장으로 담담하게 조율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 믿음과 이어지는 배신. 그러나 그 속에서도 꿋꿋이 피워내는 불멸의 사랑은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
수석문화재단(이사장 강신호)은 오늘 동아제약 본사에서 2008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신호 수석문화재단 이사장과 민건식 이사(한국피해자학회 명예회장), 이춘식 이사(생산기술연구원 한독기술협력센터 자문위원장), 신동렬 이사(성문전자 이사), 홍사립 감사(동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9명(대학생 10명,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 13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회갑을 맞이하여,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이 되는 1992년에 발전적으로 개편한 재단법인이다.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출범 이후 1,412명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장학사업 외에 학술분야 지원 및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는 ‘2009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신청을 이달 14일부터 9월 2일까지 20일간 받을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신청 대상단체는 법령 또는 조례에 규정이 있는 사항과 시가 권장하는 사업으로 보조금을 지출하지 아니하면 그 사업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나 시가 권장하는 사업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창원시 소재 비영리단체로, 창원시 보조금조례 제4조에 의거해 ▲법률에 규정이 있는 경우 ▲국가보조재원에 의한 것으로 국가가 지정한 경우 ▲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로 한정하고 있다.따라서 ▲조례 제4조에 지원근거가 없는 단체 ▲친목성격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및 단체 ▲기타 개인?친목단체?기업체?정당지원단체 등 사회단체로 볼 수 없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특히 창원시의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 해당년도 또는 전년도에 사업신청단체 대표자가 집시법 위반으로 벌금형 이상의 형을 받은 경우에는 보조금 지원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보조금이 불법시위 폭력 등 목적 외에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신청?접수된 사회단체보조금 신청서를 근거로 해당 소관부서에서 사회단체의 실적?사업계획?단체의 특성 및
창원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중 최초로 ‘영자신문’을 발행한다.시는 ‘The Changwon Times’라는 제호로 오는 9월 15일 창간호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가 영자신문을 발행하게 된 것은 올해 개최되는 ‘2008 창원 람사르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2007년말 현재 창원시 등록 외국인 수가 40여 개국 1만여 명이 되는 현실에서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의 생활편익을 제공하고, 교육용으로 창원에 대한 영어신문을 찾는 시민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창간호 발행에 앞서 지난 5월 신문발행을 위해 관내 거주 외국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의 시각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제호명은 ‘The Changwon times’가 36%로 가장 많았고, 지면구성에 대해서는 ▲핵심적인 시정 ▲일상적인 시정 ▲람사르총회 ▲외국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호텔?쇼핑?축제 등을 입체적인 지도와 함께 소개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창원 역사와 문화재 ▲외국인들에 대한 시책 ▲한국어 강좌 ▲외국인 칼럼 ▲창원의 관광지 등을 소개해 주길 바랐다.특히 영자신문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원어민 수준의 전문기관에서
전라북도 축산당국은 WTO,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사료 값 및 유가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있는 양돈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도내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 비선호부위(전후지 및 등심)를 가열 가공하여 일본에 수출할 작업장을 육성지원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내 양돈산업은 1999년 약8만톤(생산량의11%)의 돈육을 일본에 수출하였으나 2000년 구제역 발생으로 수출이 중단된데 이어 2002년 돼지콜레라가 발생 예방접종을 실시함에 따라 현실적으로 돈육(생육)의 대일 수출이 불가능한 상태이나, 최근 일본 돈육가공제품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돼지 값 상승과 만두파동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전라북도에서는 수입위생조건과 관련이 없는 가열 가공돈육을 일본에 수출하고자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주)썬즈웰에 50억원(국비융자)의 사업비를 지원 수출작업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공장이 준공되어 수출이 시작되면 그동안 양돈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가져왔던 비선호부위의 재고문제 해결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