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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뉴-브레인 2030팀’ 운영


창원시가 동아리 학습과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정에 접목 가능한 각종 창의적 정책을 창안하기 위해 젊은 공무원들을 활용하기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창원시는 14일 7급 이하 20~30대 공무원 2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New-Brain 2030팀’이 그 주인공으로, 오는 21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첫 간담회를 가진 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하게 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창의?실용 변화에 민감한 새내기를 위주로 합리적인 행정문화풍토 조성과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조직창출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시에서 추진중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환경수도 만들기, 기업사랑운동 정착, 평생학습도시, 과학문화도시, 건강도시 창원페스티벌 등에 접목이 가능한 우수사례를 찾는 등 심도 있는 방안을 내놓게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New-Brain 2030팀’은 1차 워크숍을 통해 자율활동계획 수립과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기법과 효율적인 벤치마킹 기법을 교육받고, 이를 토대로 3개조로 나눠 퇴근 이후, 주말?휴일 등 업무외의 시간을 통해 자율적 토론과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우수지자체를 방문해 창원시 실정과 맞는 벤치마킹을 통해 시정에 접목하고, 2차 워크숍을 통해 과제 성과보고?점검 및 피드백 실시와 시정에 반영할 과제를 선정하며, 10월 말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활동보고 및 성공사례 발표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아직 사고가 경직되지 않은 New-Brain 2030팀 활동에서 선정된 행정 각 분야별 과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시 참고 및 반영해 전 부서에 파급해 실천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자체평가 등을 통해 구체화함으로써 시정발전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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