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강신업 변호사,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를 발송했다. 변 대표고문은 19일 자신의 사인이 담긴 책 ‘나.그.저.알’을 이들에게 각각 발송했다. 유시민 전 이사장과 김어준 총수에게 보내는 책에는 “찾아뵙겠다”는 문구도 담겼다. 전날 변희재 대표고문은 '미디어워치TV'를 통해 “(특검 시절 윤석열과 한동훈이) 태블릿을 조작한 게 이 책에 다 나와있다”면서 당 대표 선거를 앞둔 강신업 변호사를 향해 “차라리 김건희 씨랑 상의해서 이 책으로 윤석열과 한동훈을 쳐서 판을 흔들어 버려라”라고 조언했다. 그는 또한 과거 자신과 함께 안티조선 운동을 펼쳤던 김어준 총수와 유시민 전 이사장에게 “나와 같이 진실된 언론 운동을 했던 사람들한테는 이 책을 전해주겠다”며 “어쨌든 윤석열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김어준과 유시민이 사심이 없다면 이 책을 무시할 수 없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7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그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에게도 이 책을 보냈던 바 있다. 관련기사 : 변희재, 한동훈·진은정에게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인기 유튜브 방송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홍보했다. 변 대표고문은 지난 18일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가수 오윤혜 씨와 함께 매불쇼에 나와 “(태블릿 관련) 4번째 책인데, 이번 책은 완결편”이라며 “책이 10만 부만 팔리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끌어내릴 수 있다.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변 대표고문은 “내가 법무부에 ‘(특검 시절 태블릿 증거조작을) 자백하든지 아니면 나를 고소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는데 아예 접수를 안했다”면서 “한 장관이 꼼짝을 못하니 부인을 통해서라도 (그를) 움직이게 하려고 (두 사람에게) 책을 보냈다. 문제가 좀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 책에 대해서 응답을 해야 될 중요한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2월 5일 1톤 트럭을 끌고 박 전 대통령 집 앞에 찾아가 마이크를 들고 ‘왜 태블릿 조작에 대해 입 다물고 있는가’ 호통을 치고 책을 던져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서 침묵하면 (박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공범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박동희 스포츠춘추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스포츠춘추’에 출연,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의 출간 소식을 전격적으로 알렸다. 지난 17일, ‘스포츠춘추’에서 변 대표고문은 “제가 태블릿을 갖고 6년째 싸웠는데 이번이 네 번째 책”이라며 “세 번째 책과 다른 것은 (과거에 박영수 특검이 수사한) 제2태블릿에 대한 조작 문제를 다뤘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변희재 고문은 “윤석열 대통령이 2017년 1월 당시 팀장으로 있었던 특검 수사 제 4팀은 장시호 씨가 가져왔다는 제2태블릿을 꺼내들었었다”며 “최근에 최서원 측에서 제2태블릿의 내부 이미징파일을 받아내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와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 제2태블릿은 최서원 것이 아니란 증거들이 삭제됐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적으로 태블릿에 40대 홍모 여인이 쓴 카드 내역 문자 홍 모 여인 아이의 위치정보 문자들이 있었는데, 삭제됐다”며 “증거를 인멸해버린 것이고, 그 자체가 불법”이라고 강조했다. 변 고문은 “이번 책 제목 하단에 ‘태블릿은 윤석열과 한동훈이 날조했다’고 명시했다”며 “웬만큼
교보문고와 광주광역시 지하철 광고 대행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의 광고를 거부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7일 본지는 교보문고 몇몇 점포와 매대 광고를 진행하는데 합의했지만, 다음날(18일) 교보문고 측으로부터 광고를 집행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 같은 날 광주 지하철 광고대행사로부터도 동일한 내용의 이메일을 수신했다. 책 광고가 거부된 이유는 정치색이 짙다는 이유에서다.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정치적인 내용으로 민원이 들어올 만한 소재는 광고 불가합니다”라고 광고 불허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고문은 자신의 SNS에 “책 나온지 1주일도 안 되어 전체 순위 10위 안에 든 판매급증 되는 상품을 서점에서 스스로 광고를 불허하는 경우가 있을까”라며 “이런 분위기면 아예 판매 중단 선언해버릴지도 모르겠다”라고 한탄했다. 그는 “이게 바로 윤석열, 한동훈과 태극기 변절자들이 떠들어댄 자유타령 정권의 실체”라며 “조만간 무서운 심판의 날이 다가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변희재, 한동훈·진은정에게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책 발송 “‘나
미국의 역대 선거에서 흑인들은 민주당 지지 성향이 강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중간선거 당시 흑인 유권자들 중 14%가 공화당에 투표하면서 작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2020년 대선 당시 공화당의 흑인 득표율(8%)에 비하면 75%나 상승한 것으로, 민주당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높아진 범죄율과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민주당에 대한 흑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는 과정에서 BLM(Black Lives Matter) 폭동이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유의미한 변화다. 이는 BLM 폭동 이후 미국 각지에서 경찰 예산을 삭감하면서 범죄율이 높아진 것이 흑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졌다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의 유력 주간지인 뉴스위크(Newsweek)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을 생각하는 사람들(Concerned Communities for America)’의 대표인 다쿤 브루스(DaQuawn Bruce)가 기고한 “미국 흑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의 축적인데 민주당은 정부 지원만 주장한다(What Black Americans Need Is to Build Wealth. All the Democrats Offer Are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2월 5일 오후 4시, 대구광역시 동성로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대구경북더민주포럼, 딴지일보대구당, 서울의소리, 미디어워치, 윤석열한동훈심판정통보수연대, 평화나무,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생경제연구소, 올인방송, 턴라이트TV, 김용민TV, 양희삼TV, 안진걸TV, 우희종TV, 인싸이트TV, 양문석TV, 미디어MUN, 안해욱TV, 김세진TV, 눈꽃태풍TV, 깨어있는 대구시민들, 한승민TV, 강년TV 등 공동주최로 이뤄진다. 밴드 타카피의 사전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주요 출연진은 백은종, 김용민, 변희재, 강민구, 조영환, 양희삼, 양문석, 김준혁, 임세은, 안진걸, 안해욱 대경더민주포럼, 딴지일보대구당이다. 이들은 “품격과 열정의 도시 대구에서 윤석열‧김건희‧한동훈 무속‧비리‧비선‧정치검찰‧사건조작 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국민 봉기가 시작된다”는 슬로건으로 이날 행사를 치를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과거 부통령 시절에 기밀문건들을 외부로 가져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미국 민주당이 수세에 몰렸다. 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에서 선방하는 등 판정승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2024년 대선이 어려워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특히 지난해 여름 문건 유출 의혹으로 인해 마러라고 자택 압수수색까지 당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례를 거론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같은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는 비판이 힘을 얻고 있다. 미국의 유력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16일(현지시간) 검사 출신인 브렛 톨먼(Brett Tolman) 변호사의 칼럼 “바이든의 기밀문서 유출이 미국 역사상 최대의 정치스캔들 중 하나인 이유(Why Biden's documents mess could be one of the biggest political scandals in American history)”를 게재했다. 톨먼 변호사는 서두에서 바이든 정부가 그간 법무부를 정치적 무기로 사용해 왔다고 지적하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법무부의 편향성이 장애물을 만났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주 메릭 갈랜드 법무장관은 당시 부통령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태블릿 조작 문제를 다룬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를 한 장관과 그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에게 발송했다. 진 변호사는 현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국제변호사(외국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지난 16일 변 고문은 유튜브 ‘미디어워치TV’를 통해 “진은정 씨는 변호사이지 않냐”며 “변호사가 이 책을 봤을 때 이 범죄행위를 모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책을) 보고 남편하고 상의해서 자수하러 가도록 해라”며 “범죄혐의가 너무 짙으니 자백을 받아서 경찰서에 데려가라고 얘기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변 고문은 책에 “남편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 자백을 받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해서 이를 진 변호사에게 17일자로 발송했다. 변 고문은 또한 “한동훈 범죄행위자 ‘자백하라’”는 문구를 써서 한동훈 장관에게도 역시 책을 발송했다. 한편,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는 교보문고 정치/사회 분야 온라인 일간 베스트 '2위' 랭크되며 순항중이다. 이 책은 오늘(17일)부터 교보문고 등 시중 대형서점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나.그.
윤석열·한동훈의 조작수사 전력을 다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16일, 교보문고 홈페이지에는 ‘나.그.저.알’의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호평 댓글이 꾸준히 달리고 있다. 아이디 ‘dj****’는 “진실은 숭고하고 강력하다. 믿기 어렵고 불편한 진실이지만, 지금 우리는 그 진실을 붙잡지 않고는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는 평을 남겼다. 아이디 ‘zz******’는 “진실은 살아서 움직이는 생물이다라는 걸 보여줄 책입니다”라며 ‘나.그.저.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hy****’ 역시 “현 정부의 거짓 조작 날조를 낱낱이 밝히는 역사서. 거짓은 오래가지 못한다.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없다. 6년여의 투혼 집념의 진실 투쟁서. 강력 추천합니다”라며 네티즌들에게 ‘나.그.저.알’의 일독을 권했다. ‘hy***‘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 “태블릿 진실의 검을 들어라. 이재명과 야당 인사들에게 감히 내리고픈 명령이다”라며 “박근혜 탄핵 당시 결정적 역할을 했던 태블릿 2대가 모두 조작되었다면, 우리는 이것에 대해 다시 들여다보고 진실이 무엇인
윤석열·한동훈의 조작수사 전력을 다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신간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출판기념회가 설 직후인 오는 25일(수)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열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김경재 자유총연맹 총재,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최대집 자유보수당 추진위원장,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 박동희 야구전문 기자, 강민구 턴라이트TV 대표 등 좌우 명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변희재 고문의 특별 강연과 명사들의 축사가 있을 이날 행사는 누구든 참석 가능하며, 참석비는 5만원으로 정해졌다. 참석비는 당일 현장에서 납부하면 된다. 참석자들에게는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책 2권, 그리고 차와 다과가 제공된다. 저자의 책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삼정호텔의 위치는 대중교통 이용시 지하철 9호선 언주역 8번 출구에서 200미터 가량 직진하면 된다. 차량 이용시엔 호텔 옆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한편, 촛불행동이 주최하는 28일 토요일 윤석열 퇴진 집회에서도, 미디어워치 측은 오후3시부터, 무대 왼편에 태블릿 조작 홍보 부스를 차려, ‘나는 그해
[최대집 · 자유보수당창당추진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 최서원의 태블릿PC들(이하 ‘태블릿’)의 문제를 다룬 네 번째 책을 펴냈다. 변희재 고문은 이미 ‘손석희의 저주’(2017년 11월),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2021년 2월),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2022년 1월)을 통해 세간에 ‘JTBC 태블릿’(제1태블릿)으로 알려진 기기의 실사용자가 최서원으로 조작되었음을 여러 근거들을 통해 밝혀온 바 있다. 이번에 출간된 네 번째 책은, 특검이 수사했던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이라 불렸던 기기의 이미징파일을 확보, 디지털 포렌식 감정을 거쳐 밝혀낸 사실들을 핵심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JTBC 태블릿’의 입수경위와 관련 핵심 물증인 SKT 통신 신규계약서 조작 문제 등도 주요하게 다루는 등, 이 책은 두 태블릿과 관련해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들을 종합하여 정리한, 태블릿 진실투쟁의 결정판 성격의 책이다. 태블릿의 진실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2016년 10월말, JTBC는 특종 보도를 통해 이른바 “‘최순실’(최서원의 개명 전 이름)의 태블릿PC를 입수하였다”고 밝혔다. JTBC는
[임세은 · 민생경제연구소 공동소장]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변희재’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렇기에 과거에 나는 그의 주장은 아예 들을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 엉뚱하고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으로 편견이 굳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는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는 언제부턴가 변희재 대표고문이 말하는 그 태블릿의 진실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무려 감옥에 가면서까지 저렇게 집요하게 그것을 밝히겠다고 애를 쓰는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그에게 어떠한 이득이 있기에 저렇게까지 고생을 하는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한편으로 갖게 됐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을 꼼꼼하게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이를 통해 나는 변희재 고문이 그토록 오랜 기간 집요하게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했던 노력의 결과를 일부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적어도 변희재 이 사람은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일에 대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사람이겠구나, 그리고 이 사건에는 그동안 미처 내가 몰랐던 진실이 묻혀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새로이 품게 되었다. 변희재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