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뉴스후' ⓒMBC 홈페이지 캡펴
MBC 뉴스후 보도에 따르면 실제 연예인 대학생들은 수업을 받지 않고 있으며 같은 대학의 학생들 조차 많아야 2-3번 정도 본적이 있을뿐이라고 밝혔다.
대학이 나서서 수업에 참석하지 않는 연예인들에게 특혜를 주고 있는 것이다.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일부 대학의 경우 연예인 학생들을 위한 특별 관리제도가 시행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학교 수업에 나오지 않아도 되고 일정 정도 방송등 연예활동을 통해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예로 경희대 기준을 보면 첫째. 수업출석여부, 둘째. 연예활동을 통한 학교 홍보 , 셋째. 봉사활동 (학교행사), 넷째. 기부금(학교발전기금) 많이 낼수록 유리하다고 밝혀졌다. 학사과정에 참여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학교로부터 학점을 받을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일반 학생들은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나 쉽게 입학하는 것 자체가 싫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또한 “연예인이 입학했다는 것은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 그 누군가의 자리를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대신했다는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한편,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은 대부분 이와 관련한 ‘뉴스후’의 전화통화를 통해 인터뷰자체를 꺼리는

*사진설명 :다른 연예인과 달리, 학업에 충실한 것으로 알려진 영화배우 문근영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또한 대학관계자들은 “특별히 할말이 없다”고 밝혔으며 교수들은 “우리가 점수를 주지 않아도 학교가 알아서 준다”고 전했다. 일반학생들은 꿈도 꾸지 못할 특혜를 연예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받는다는 것은 많은 일반 학생들을 설득하기 어려워 보인다.
대학과 기획사의 마케팅전략에 힘들어하는 연예인들
방송이 나간후 MBC ‘뉴스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후련하다’ ‘방송 정말 굿이다”등 환영의 메시지와 대학들의 제도를 질타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설명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뉴스후' 게시판 ⓒMBC 홈페이지 캡쳐
그러나 ‘뉴스후’의 취재를 담당했던 이재훈기자는 “실제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고 싶어하는 연예인들이 상당수에 달한다”며 “문근영, 윤소이등은 학교생활의 90%이상을 소화하면서도 연예활동을 하고 있고 일반 학생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고 밝혔다.
이에 관해 연예산업 전문가들은 “한류등으로 넓어진 시장환경에 맞추기 위해 연예인들 역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기획사와 대학들이 나이어린 연예인들을 장사밑천으로 삼아 그들이 원하지 않는 특혜를 주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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