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칼럼의 내용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태블릿 진실투쟁에 대한 것으로, 인싸잇의 콘텐츠 방향과 의견 및 보도 취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싸잇 편집자는 외부 필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그들의 글을 옮겨 실을 뿐입니다. 이에 칼럼 내용에 대한 추가 문의 등은 필자에게 직접 요청 바랍니다. -편집자주- |

MBC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10% 이상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며 종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권력과 돈에 포섭된 판사들이 온갖 조작, 날조 판결을 남발한다는 점에서, 내가 태블릿 재판에서 직접 체험한 판사들의 실제 행태와 똑같다.
드라마에서는 아예 재벌과 로펌이 판결문을 써주고 판사는 이를 읽기만 하는 대목이 나온다. 이에 절망한 피해자는 자결을 한다. 현실에서 나의 26년 동지 황의원을 자결하도록 만든 엄철, 윤원묵, 송중호 판사가 작성한 판결문을 보고, 나는 JTBC나 SKT에서 써준게 아닐까 의심하고 있다.
항소심 초기, 차기환 변호사가 태블릿 포렌식의 불법성을 확인하기 위해, 검찰과 공범으로 지목한 송지안 수사관의 횡설수설 궤변을 모조리 판결의 근거로 삼았다. 명백한 조작 증거를 눈앞에 보여줘도 쳐다보지도 않던 엄철 일당들이 재판에서 쟁점도 되지 않은 송지안의 진술로 유죄 판결문을 썼다.
송지안은 불법 포렌식 이후 태블릿이 또다시 불법으로 켜진 기록에 대해 홍성준 검사와 손발을 맞추며 “가끔 태블릿이 자동으로 켜질 때가 있다”고 말해, 재판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인물이다. 웬만한 어용판사들도 감히 태블릿 조작의 공범 송지안의 진술로 유죄판결을 내릴 엄두도 내지 못할 일이었다. 조만간 특검 특조위 수사를 통해 엄철 일당들의 엉터리 판결문을 누가 대신 TJㅓ 제공했는지도 따져볼 것이다.
<판사 이한영>과 현실의 가장 큰 차이는 언론이다. 드라마에서는 언론이 기사는 써준다. 그러나 현실에 MBC부터 조중동, 한겨레, 심지어 뉴데일리 같은 보수 인터넷 신문조차 태블릿 조작이 확정되는 수준에 이르자 짜고 친 듯 침묵의 담합을 지속하고 있다.
2022년 12월 이동환 변호사가 장시호 태블릿 조작 증거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에 연합뉴스, KBS 등 20여개 언론사가 집결했다. 그러나 한동훈 특검의 조작이 너무 명확하자 20여개 언론사는 단 한 줄의 기사도 쓰지 않는다.
2023년 7월 최서원이 장시호 태블릿 반환 소송 1심에서 “장시호의 태블릿 진술은 모두 거짓”이란 판결을 받아내자, 연합뉴스 등은 마치 법원이 태블릿을 최서원 것으로 판결한 양 조작 보도를 한다. 2023년 12월 나, 최대집, 안진걸, 김용민 등이 윤석열,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 범죄를 공수처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했지만, 단 하나의 언론사도 오지 않았다. 이런 언론의 침묵의 담합에 항거, 황의원이 자결을 해도 연합뉴스가 앞장서 그의 유서를 꽁꽁 숨기며 무슨 사고사로 죽은 양 조작 보도했다.
최서원이 태블릿 반환소송 2심에서 또 승소하며 재판부는 장시호의 태블릿 관련 거짓말을 입수경위와 특검 제출 등 조목조목 짚어주었다. 그러나 연합뉴스, KBS, 조선일보 등 11개 언론사는 판결문과 180도 거짓의 내용으로 보도, 결국 최서원은 언론중재위에 제소했다. 물론 MBC, 한겨레 등은 아예 보도조차 하지 않았다.
즉, 미디어워치팀은 ‘판사 이한영’에 없는 조작세력과의 공범 언론사들까지 상대로 진실투쟁을 해온 것이다. 이러다보니 결국 나는 쿠팡 죽이기 청문회를 준비하는 미국 의회에다 한국 정부와 언론이 SKT의 고객정보 조작 및 유출 범죄행위를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을 하겠다고 제안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보도는 해주는 언론을 활용하는 <판사 이한영>의 방법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엄청 일당과 달리 태블릿 반환소송에서 장시호의 거짓말을 인정해준 재판부, 한동훈의 태블릿 조작의 증거를 모두 찾아준 재판부, SKT 계약서 위조의 증거를 찾아준 재판부 등, 상식적인 재판부의 도움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냈기에 미국 의회에 나가 전 세계인들에 한국 정부와 언론, 재벌의 범죄를 고발할 수 있는 것이다.
SKT와 한동훈이 알아서 진실을 짓밟아 줄거라 기대한 한국 언론은 이제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국민과 독자를 10년간 속여온 한국 언론, 국민적 심판으로 정부 광고는 물론 믿었던 재벌 광고도 모두 차단될 것이다. 어차피 독자들에겐 외면당하며 정권과 재벌 광고에 의존해온 한국 언론사들 생존이 불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대한민국 기자는 현재의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 것이며, 나머지는 최소한 조작보도는 하지 않는 AI로 교체될 것이다. 이것이 <판사 이한영>이란 드라마가 아닌 <판사 엄철>, <판사 정재헌>이란 현실판의 다른 결과이다.
2026년 2월 9일 남부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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