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를 위한 우파단체들의 집회가 내일(14일)부터 이어진다.14일 오후 3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대한민국 재향경우회(구재태 회장) 주최로 올바른 역사교과서 국정화 지지 제3차 국민대회가 열린다.단체들은 “나쁜 대통령은 역사왜곡에 눈을 감고 훌륭한 대통령은 비틀어 놓은 역사를 바로 잡는다.”며 “민중사관의 덫에 걸린 우리 역사를 구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역사전쟁 반드시 이겨야 한다. 대의는 결코 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같은 날 오후 3시 게이트타워(서울역 맞은편)에서는 ‘역사교과서 범국민운동’ 등이 주최하는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국민대회’가 열린다. 단체들은 “역사교과서 논쟁의 본질은 국정 대 검정이 아니라 역사전쟁이라는 것으로 국가정체성투쟁”이라며 “타협이나 양보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들은 “국민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는 국정 교과서가 교육과 나라를 살린다”며 “대한민국을 적대하는 이석기와 통합진보당을 끌어들인 세력과의 역사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는 절박한 기도와 헌신을 부탁드린다”며 참여를 호소했다.다음 주 16일에는 오후 6시에 서울시청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상임대표 서 석구
한국노총이 13일 이윤재 공정방송노동조합 위원장의 인사와 관련한 공문을 등기우편으로 MBC에 보낸다.앞서 한국노총은 ‘부당인사’ 논란이 일었던 이 위원장 인사발령과 관련해 안광한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6일 팩스로 접수시켰지만, 공식 접수되지 않았다. 당시 MBC가 “우리는 문서를 등기로만 받는다”고 밝혔기 때문. 한국노총 관계자는 “MBC는 문서를 등기로만 받는다고 했다. 송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며 “처음부터 송사를 위한 서류를 그렇게 받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꼬집은 바 있다.MBC 안광한 대표이사를 수신자로 된 공문은 “한국노총 소속 국민연합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대립문화, 양극화를 청산하고 상생과 협력적 선진노사문화를 실현하여 근로자의 꿈과 자아를 실현하는 행복한 일터, 행복한 기업, 행복한 사회, 행복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또한 “MBC공정방송 노동조합은 한국노총에 가맹된 회원조합으로서 금번 노동조합 위원장에 대한 부당한 인사명령으로 인한 심각한 부당노동행위 적 갈등 상황 해소와 기타 관련 안건으로 면담을 요청하오니 이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안건으로는
며칠 전 오랜 만에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에서 순두부찌개를 시켜놓고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눴다. 지천명이 넘어 이제는 입가와 눈가가 자글자글해진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풋, 하고 웃다가 찌그러진 냄비 안에서 펄펄 끓는 순두부를 나눠먹으며 맛있는 수다를 떨다보니 어느새 2시간이 훌쩍 흘러갔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우리가 나눈 것들은, 남편과 자식들 뒷바라지에 청춘을 보낸 힘든 시절의 추억만은 아니었다. 백세시대에 아직은 우리 스스로를 젊다고 여기지만, 인생의 반환점을 돌면서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이 될까 하는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초점이 모아졌다. 잭 니콜슨과 모건 프리먼 주연의 “버킷 리스트“ 라는 영화가 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진짜 인생이 우리 앞에 곧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큰 기쁨과 희열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훌쩍 나이든 나도 미지의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세상을 다 얻은 듯한 느낌이랄까?민생 외면한 국회 때문에 국민 가슴 타들어간다하지만 이런 감상도 잠깐이었다. 국민들이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고 마음껏 꿈을 펼치고 싶은 나라라고 하기
문화방송(사장 안광한, 이하 MBC)이 지난 달 말경 돌연 경인지사로 발령을 낸 이윤재 공정방송노동조합(이하 공정노조) 위원장에게 12일 경인지사 출장소가 있는 상암동 본사 12층으로 다시 출근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파진영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의 경인지사 발령에 한국노총 정연수 부위원장과 연맹 인사들, 회원조합인 KBS 우파노조 ‘공정노조’ 황우섭 위원장 등이 지난 10일 MBC를 항의방문한 뒤 갑작스럽게 이루어져서다.사측이 원직 복직도 아닌 경인지사 출장소 소재지가 본사에 있다며 다시 출근을 지시한 것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현직 노조위원장인 이 위원장을 조합원들과 분리시켜 노조활동을 방해하는 것이 아니냐며 ‘노조탄압’ 의혹이 일고 있는 점에 사측이 부담을 느낀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또한 우파노조인 공정노조위원장에 대한 MBC의 가벼운 처사에 대한 비판 여론에 압박을 느낀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언론노조 MBC본부 노조위원장이었다면 과연 이런 인사가 가능했겠느냐는 의심이다. MBC가 우파노조를 무시했다는 지적이다.앞서 정연수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이윤재 위원장은 현직 노조위원장인데, (사측의 인사가) 조합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대전을 지나면 부산이든 광주든 경상도와 전라도로 힘차게 달려갈 수 있다. 우리 경제의 초석이자 한반도의 대동맥과 같은 경부고속도로는 지금이야 중간 중간 4차선으로 뻥 뚫렸고 길도 잘 닦였지만 과거에는 왕복 2차선 공사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 시절 어렵다고 과감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어땠을까?나라 살림이 어렵다고, 또 반대가 심하다고 쉽게 포기했다면 아마 우리 경제가 오늘의 모습으로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그게 많은 정치경제학자들이 동의하는 타당한 가정이다. 극렬했던 일부의 반대 때문에 고속도로 건설이 안 되었다면 지방에 공업단지 조성이 어려웠을 터이다. 제조업 활성화도 안 되어 수출대국의 모습도 어려웠을 터이다.그러나 지금에 와서 “정부에서 그때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한 것은 잘한 일” 이라고 말 하는 사람을 야당 측에서 보기 어렵다. 당시 결사반대했던 자신들의 태도를 반성하고 “우리가 틀렸다”라고 용감하게 고백하는 사람들도 보기가 힘들다. 우리 경제의 발전 속도나 성과가 너무나 마법처럼 놀랍다보니 사람들이 대한민국이 저절로 이렇게 만들어진 줄 안다.박정희 대통령과 모디 총리, 야당 대표
12일 예정된 영산불교 현지사 춘천본사 대적광전의 ‘비로자나불 점안 봉불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법회에는 자재만현 큰스님과 사부대중 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법회 중심 행사로는 비로자나불에 대한 꽃공양을 올리는 ‘헌화의식’이 준비되어 있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지사 측은 이날 ‘비로자나불 점안 봉불식’에 대해, 대적광전의 비로자나 불상이 금빛 새 옷을 입고, 전각 실내외의 탈색된 단청도 새롭게 해 현지사의 중심 전각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고 강조했다. 현지사 측 설명에 따르면, 비로자나불은 석가모니 부처의 진불인 동시에 우주법계 모든 부처가 한데 모이는 우주적인 빛의 몸으로, 신비감을 더하고 있다. 현지사 측은 “비로자나 부처님의 위신력은 가히 창조주 적이며 그 위신력으로 우주적인 활동을 한다.”며 “비로자나불은 원래 인격적 형상이 없으나 현지사에서는 부처님의 뜻에 따라 원만보신 노사나불의 모습으로 봉안하게 되는데, 이 부처님께는 우리나라의 남북전쟁과 삼차세계대전을 예방해달라는 광명만덕 자재만현 큰스님의 발원이 섭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점안식 날에는 비로자나 부처님께서 무량광 빛으로 현신하셔서 참석 대중
문화방송(사장 안광한, 이하 MBC) 대표적 앵커로 인지도가 높은 MBC 이윤재 공정방송노동조합(이하 공정노조) 위원장 ‘부당 전출’ 논란의 내막을 둘러싸고 회사 안팎에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언론노조 MBC본부, 소위 좌파노조 위원장에 대한 사측의 경고 차원에서 소수노조 위원장을 제물로 삼아 전보발령을 냈다는 의혹이다.공정노조는 지난 2012년 MBC 장기파업 당시, 평소보다 두 세배 많아진 업무량을 처리하며 회사 운영을 지켜왔던 조직이기도 해, 이 위원장의 경인지사 전출에 따른 조직 와해가 회사 입장에서도 결코 득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 위원장 경인지사 발령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사항은 이처럼 회사 발전에 기여했던 노동조합의 위원장이 직을 수행 중인데도, 당사자와 사전협의는커녕 심지어, 본인조차도 인사발령 공고를 보고 해당 사실을 알게됐다는 점이다. 이에, 한국노총 측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라며 회사 측에 항의 의사를 전했다. 10일 오전 한국노총 정연수 부위원장 등 5명은 MBC를 찾아, 한국노총 회원조합인 MBC 공정방송 노동조합 위원장 부당전출 건 등으로 사측과의 대화를 시도했다.한국노총 측은 안광한 사장 등 이번 사태
좌파 성향 민간단체로 알려진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이 내년 3월 새학기 전까지 서울시 내 700여 중•고교에 비치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친일인명사전을 구비하지 않은 551개교(중학교 333곳•고교 218곳)에 총 1억 6530만원의 시 예산을 들여 정가 30만원인 친일인명사전을 배부한다.이 같은 소식에 일부 언론이 교육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대한 교육청의 ‘국정화 맞불’로 보도하자, 9일 서울시교육청은 해명자료를 내고,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지난 해 12월 특별회계를 통해 이미 집행하기로 했던 예산임을 밝혔다.교육청 측은 “서울특별시 의회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2015 교육비 특별 회계를 심의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통해 과거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반성을 토대로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친일인명사전」구입을 위한 목적 경비를 증액․편성하였다”고 사실을 공개했다.서울시 교육청은 이와 함께, “시 의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학교에서 교육 활동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친일인명사전」의 학교 비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입장을 전했다.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인물의
한국노총이 ‘부당인사’ 논란이 일고 있는 MBC 이윤재 공정방송노동조합(이하 공정노조) 위원장 인사발령과 관련해 안광한 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6일 접수시킨 가운데, 10일 오전 MBC를 항의방문 할 계획이다.정연수 한국노총 부위원장은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일 KBS 공영노조위원장과 우리, 그리고 연맹 일부와 함께 항의 방문하기로 했다”며 “내일 MBC 사측에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시정을 강력히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정 부위원장은 “이윤재 위원장은 현직 노조위원장인데, (사측의 인사가) 조합의 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다”며 “그 부분을 즉시 시정을 요청할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그는 “MBC가 소수노조의 타임오프 문제도 전혀 인정되지 않고 있어서 이참에 그것도 정리를 하려고 한다. 50인 이하 소수노조라도 기본적인 조합 활동에 대한 회사의 보장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하려는 사람들인데 MBC가 이렇게 상처를 주면 안 된다. MBC가 큰 노조(언론노조MBC본부를 지칭하는 듯)에 잘 보이기 위해 소수 노조를 건드리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MBC는 한국노총의 공문 접수에
서울시교육청이 한국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중인 정부에 대한 대응으로 다음달 중으로 서울시내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을 비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서울시의회 김문수(새정치민주연합, 성북2) 교육위원장 등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서울 소재 중·고등학교 500여개 학교에 친일인명사전 배포 사업이 시작된다.김 위원장은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억7550만원 규모의 친일인명사전 배포 사업 내용이 담긴 '2015년도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유럽의 경우 나치의 행적 등 잘못된 부분을 다 보여주더라"며 "아이들에게 진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친일인명사전) 비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친일인명사전에 나온 부분이 허위사실이거나 잘못된 게 있으면 얼마든지 반론을 제기하고 고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도서자체를 폐기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과거 친일행적을 청산하지 않겠다, 과거의 잘못을 덮고 가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꼬집었다.하지만 예산안 통과 후에도 일부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의 반발 및 조희연 교육감 재판 문제 등으로 인해 미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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