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임종옥 기자ㅣ 삼성중공업이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소식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150원(+4.15%) 오른 2만 88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에는 8.84% 급등한 3만 150원까지 올랐다. 이날 삼성중공업의 상승세는 최근 발표된 대형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수주가 주가 배경으로 꼽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일 북미 지역에서 약 4조 3301억 원 규모의 FLNG 건조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삼성중공업이 미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따낸 FLNG 프로젝트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생산, 정제한 뒤 액화해 저장 및 하역까지 수행하는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다. 일반 상선보다 기술 난도가 높고 계약 규모도 커 조선업계의 대표적인 고수익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계약 규모는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매출 10조 6500억 원의 약 40%에 달한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FLNG 시장에서 약 64%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한 팀코리아 프로젝트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
올림픽공원에서 주광일 여기 모인 수만명 젊은이들은 끊임없이 “재선거”를 외친다. 마치 잔칫날처럼 지치지도 않고 태극기를 흔들며 “재선거”를 외친다. 젊은 그들, 자유를 위한 투쟁도 축제치루듯 즐겁게 한다. 드디어 때가 왔다. 하늘의 정의가 실현되는 날.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들의 추악한 민낯이 만천하에 들어나는 날. 불의에 분노하는 젊은이가 있는 한 자유 대한민국은 영원할 것이다. 2026.6.6. □ 주광일 1943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196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197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했다. 검사로 있으면서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일처리가 매섭고 깔끔하며 잔일까지도 직접 챙겨 부하검사들이 부담스러워했다. 10.26 사건 직후 합동수사본부에 파견돼 김재규 수사를 맡았으나 "개혁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원대복귀되기도 했다.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있을 때 자신이 직접 언론 브리핑을 했던 인천 북구청 세금 횡령 사건, 인천지방법원 집달관 비리 사건 등 대형 사건을 처리했다. 서울지방검찰청 북부지청 차장검사로 있던
인싸잇=윤승배 기자 |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공모주 2차 청약이 1차에 이어 조기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개시한 지 약 2분 만에 전량이 소진됐다. 지난 5일 3억 달러 규모로 진행한 1차 청약이 약 1분 만에 마감된 데 이어, 이날도 시작과 동시에 판매가 종료된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이 개인 및 법인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청약의 총 모집 예정 금액은 5억 달러다. 최소 참여금액은 10만 달러, 최대 참여금액은 300만 달러에 달했다. 투자자별 배정 규모는 스페이스X가 나스닥에 공식 상장되는 12일경 확정되며, 잔액 환불도 당일 이뤄질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인 스페이스X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역대 최대규모인 750억 달러(약 116조 원)를 조달할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가 상장에 성공하면 기업가치는 1조 7500억 달러(약 2700조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는 IPO에 참여할 글로벌 투자은행(IB) 23곳을 선정했는데, 국내에선 미래에셋증권만 포함됐다. 미래에셋그룹은 IB 20여 곳과 함께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최근 외환시장 변동과 관련해 투기적 거래가 환율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총리 입에서 나온 환율 경고… 시장은 ‘개입 신호’에 주목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3일 오후 참의원 본회의에서 최근 외환시장 동향을 두고 “투기적 거래를 포함해 이른바 실수요에 기반하지 않은 거래가 환율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환율에 대해서는 필요에 따라 언제든지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환시장의 과도한 변동이나 무질서한 움직임이 경제와 금융 안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요국 합의도 함께 언급했다. 이날 일본 외환시장에서는 엔화가 달러당 160엔선에 근접하며 시장의 경계감이 커졌다. <블룸버그>는 지난 3일 오전 CME그룹의 EBS 플랫폼에서 달러·엔 환율이 160엔을 기록했고, 오후 6시 14분 기준 159엔 82전 수준에서 움직였다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 발언 이후 엔화는 한때 159엔대 중반까지 되돌림 흐름을 보였다. 투기성 거래 겨냥… 특정 환율 방어는 선 그어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엔화 약세의 배경에 수출입 결제 같은 실수요뿐 아니
봄 엽서 64 주광일 올해 봄날 내게 생긴 상처가 아직은 아물지 않았는데, 벌써 봄날이 가려하고 있습니다. 이 험한 시절에 깊게 파인 내 마음의 상처가 어디 그리 쉽게 아물겠습니까? 그런데 왜 봄날은 망설임없이 떠나려하는 겁니까? 이땅의 눈물을 단번에 씻겨줄 하늘의 자비가 기적처럼 퍼붓기를 바랐던 내가 터무니없이 어리석었나요? 아직은 말 없는 하늘의 깊은 뜻을, 내가 몰랐던 것일까요? 멀리 있는 친구여. 그래도 나는, 이봄이 천천히 떠나가면서 나의 상처를 치유해주시기를 기도하렵니다. 2026.5 24. □ 주광일 1943년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 경기고등학교와 1965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제5회 사법시험 합격했다. 1979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을 수료했다. 검사로 있으면서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일처리가 매섭고 깔끔하며 잔일까지도 직접 챙겨 부하검사들이 부담스러워했다. 10.26 사건 직후 합동수사본부에 파견돼 김재규 수사를 맡았으나 "개혁의지가 없다"는 이유로 원대복귀되기도 했다.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있을 때 자신이 직접 언론 브리핑을 했던 인천 북구청 세금
인싸잇=윤승배 기자 |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에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이달 19일부터 할메가커피, 왕할메가커피, 할메가미숫커피 등 3종의 가격을 각각 200원 인상한다. 이에 할메가커피는 기존 2100원에서 2300원, 왕할메가커피는 3200원에서 3400원, 할메가미숫커피는 2900원에서 31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된다. 메가커피 측은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할메가커피의 원료인 FD(동결건조)커피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이 원인이 됐다는 입장이다. 다른 커피 프랜차이즈도 가격 인상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메가커피의 경쟁사인 더벤티는 지난달 29일부터 아메리카노를 제외한 주요 제조 음료 가격을 100∼500원 올렸다. 또 지난 3월에는 바나프레소가 디카페인·콜드브루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700원 인상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스틱 커피와 커피 믹스 제품의 가격도 오르고 있다. 커피빈은 이달부터 바닐라라떼 막대형 포장의 스틱 커피 가격을 최대 8.1% 인상했다. 올해 1월 일부 드립 커피 메뉴와 디카페인 원두 변경 옵션 가격을 200∼300원 올린 지 5개월 만의 추가 인상 단행
인싸잇=이서호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TSMC의 웨이저자 회장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반도체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4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3일(현지 시각 기준) 대만 타이베이에서 웨이저자 회장을 회동했다. 지난 2024년 6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자리로, 그동안 다져온 양사의 신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와 TSMC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AI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을 비롯해 첨단 패키징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SK하이닉스와 TSMC의 협력은 엔비디아가 내놓는 차세대 AI 가속기와 관련이 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되는 SK하이닉스의 HBM6는 TSMC의 12나노 베이스 다이와 5세대 10나노급 D램(1b) 공정을 활용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AI 밸류체인 내 공급 병목현상 해결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SK하이닉스가 보유한 AI 메모리 기술과 TSMC 파운드리 역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인싸잇=백소영 기자 ㅣ 미국 국무부와 백악관 인사들이 부산 세계로교회를 방문해 손현보 목사 측과 면담하고 차별금지법, 종교법인 해산법, 기독교 대안교육 규제 등 한국 기독교계 현안을 논의했다. 세계로교회에 따르면 미국 측 방문단은 지난 7일 부산 세계로교회를 찾아 손현보 담임목사 측과 면담한 뒤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방문 일정은 약 4주 전 미국 국무부 측 연락을 받은 뒤 조율됐다. 교회 측은 국무부 측 요청에 따라 사전에 일정을 공개할 수 없어 당일 방문 사실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면담 세부 내용은 양측 협의에 따라 추가로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 측 방문단에는 라일리 반즈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DRL) 차관보, 줄리 터너 국무부 DRL 본부(FO) 부차관보 대행 겸 동아시아·태평양국(EAP) 북한인권특사, 벨시스 로메로 백악관 신앙사무국(White House Faith Office) 연락관이 포함됐다. 아울러 듀이 무어 주부산미국영사관 수석영사와 조쉬 데이비스 주한미국대사관 정치과 정무담당관도 동행했다. 교회 측에서는 손 목사를 비롯해 손찬미 세계로우남기독아카데미 교감, 손영광 울산대학교 교수 등이 면담에 참석했다. 韓 입법·사법 현안 오른 면
인싸잇=이서호 기자 |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와 글로벌 인공지능(AI) 팩토리 구축을 위한 차세대 메모리 공동 개발에 나선다.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이어진 양사의 협력이 AI 슈퍼컴퓨터와 로보틱스 플랫폼, 반도체 제조 공정 등까지 확대되면서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핵심 기업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SK하이닉스는 8일 엔비디아와 AI 팩토리용 메모리 발전을 위한 장기 기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반도체 설계 및 제조 과정에 AI 기술을 적용해 개발·생산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팩토리는 차세대 산업혁명의 엔진이고 첨단 메모리는 그 성능의 핵심”이라며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플랫폼을 위한 첨단 메모리 기술 제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뛰어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AI 팩토리용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하고 프런티어 모델 학습부터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까지 글로벌 AI 인프라 확장 가속화를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SK하이닉스와 엔비디아가 수년간 함께해
인싸잇=윤승배 기자 | 서울 아파트값이 중하위권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2주째 동일한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로써 68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는 매매가뿐 아니라, 전세가 역시 상승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경기는 남부권을 중심으로 매매가 상승 속도가 한층 빨라졌다. 한국부동산원이 4일 발표한 6월 첫째 주(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와 같은 0.25% 상승률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강남3구 중 강남구(0.14%→0.21%)와 서초구(0.20%→0.21%)는 전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용산구(0.15%)와 송파구(0.28%)는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이밖에 동대문구(0.37%)는 답십리·휘경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성동구(0.35%)는 옥수·행당동 위주로, 강북구(0.35%)는 미아·번동 주요 단지 중심으로, 성북구(0.34%)는 길음·하월곡동, 중구(0.31%)는 신당·황학동, 강서구(0.31%)는 가양·화곡동 역세권, 영등포구(0.31%)는 대림·여의도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또 강동구는 (0.12%→0.19%) 전주보다 소폭 상승률이 올랐다. 경기도(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