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의 인기 아나운서들의 잇다른 프리랜서 선언으로 방송사들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10월 KBS의 인기 아나운서인 강수정, 김병찬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선언을 한데 이어 MBC의 인기 아나운서인 김성주 아나운서가 지난달 28일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MBC에 사표를 제출했다. 김성주 아나운서는 지난 2000년 입사이후 '생방송 화제집중', '사과나무'등에서 재치있는 언변과 진행솜씨를 보였고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을 중계로 MBC의 월드컵 시청률 1위를 지켜낸 장본인이다. 또 '황금어장', '일요일 일요일밤에-경제야 놀자편'등 오락프로그램에서도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과 다양한 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리 선언을 한 김성주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는 유재석, 노홍철, 강수정등이 소속되어 있는 국내 최대 MC기획사인 DY엔터테인먼트(대표 신동엽, 심우택)와 강호동등이 소속된 팬텀엔터테인먼트(대표 조수봉)가 유력해지고 있다. 이번 김성주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선언으로 MBC측은 현재 김성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일요일 일요일밤에'와 MBC FM-4U '김성주의 굿모닝 FM', '불만제로'등의 프로그램에서 오는 4월 개편을 맞아 진행자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중
한국영화가 여전히 극장가를 점령하고 있다. 2007년 현재까지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은 무려 64%에 달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242개 영화관, 1677개 스크린, 스크린가입율 93%)의 박스오피스 자료를 보면 '그놈 목소리', '1번가의 기적', '복면달호', '바람피기 좋은날'등 한국영화가 두드러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외화 '바벨', '드림걸즈'등이 지난 22일 개봉되어 본격적인 흥행이 시작되면 시장점유율의 변화가 예상되기는 하지만 2007년 상반기 개봉예정인 '우아한 세계', '수', '뷰티풀 선데이', '극락도살인사건', '이장과 군수'등 한국영화 역시 다수 포진하고 있어 시장 점유율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07년 상반기 흥행작인 설경구, 김남주, 강동원 주연의 '그놈 목소리'는 관객수 3백만명을 넘어서고 있고 하지원, 임창정 주연의 '1번가의 기적' 역시 1백 5십만 관객을 돌파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해 화제를 낳았던 차태현 주연의 '복면달호'역시 관객수 백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중이다. 특히 한국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천년여우 여우비
가수 비(정지훈)가 오는 3월 4일 오후 4시 올림픽 공원 역도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갖는다.비의 데뷔 이후 5년째를 맞는 해에 처음으로 월드와이드로 결성된 공식 팬클럽인 '더 클라우드(The Cloud)'는 지난해 10월 출범해 비의 월드투어 프리미어부터 활발한 활동을 벌이며 비의 대내외적 활동을 지지해왔다.'레인즈 프렌드-2007년 비 팬미팅(RAIN’S FRIEND – ’07 Meeting of Rain’s Fans)'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팬미팅 행사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이라크,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등 약 20여개국에서 3,000여명의 팬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비의 팬미팅에 접수된 취재열기는 해외 언론을 포함해 100여개 방송, 언론매체가 취재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해외 팬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영어와 일본어를 자막으로 처리할 예정이며 팬미팅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았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 행사에서 비와 함께해온 스태프들과 함께 자리해 비의 진솔한 모습을 많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빅뉴스 se
가수 이민우(M)가 오는 3월 28일과 31일 이틀간 'ZEPP도쿄'와 오사카 '그란큐브'에서 갖는 일본 첫 단독콘서트 'Lee Min Woo Japan Tour M Live Works in Tokyo&Osaka'공연이 매진사례를 이뤘다.소속사인 굿이엠지에 따르면 지난 2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신화 일본 공식 팬 사이트를 통해 선행 예약 판매된 티켓이 모두 매진사례를 이뤄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일본내에서 특별한 사전 홍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예매 첫날 단 10분만에 80%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는등 현지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또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9월 그룹 신화의 일본 공연을 대행한 일본 최대 공연전문기획사인 '우도'에서 맡아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민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내에서 기존 신화 팬뿐만 아니라 그동안 솔로앨범과 수 차례 방문을 통해 이민우(M)의 인기 또한 높아진 상태이며, 현재 이민우(M)의 첫 일본콘서트 표를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하고 있어 도쿄 추가 공연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민우(M)은 일본 콘서트를 앞두고 이에 앞서 오는 3월 중순 라이브 앨범 'M Live wor
가수 유니와 배우 정다빈 자살 사건 이후, 연예산업에 대한 구조개혁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지난 21일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이 연예인 에이전시에 대해 공인 자격증 제도를 입법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하 KBI)의 하윤금 책임연구원이 오는 3월 15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인 토론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전망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윤금 책임연구원은 "국내 연예계에 법적인 사각지대가 존재해 암묵적인 뒷거래가 비일비재하고 투명하지 못한 산업시스템으로 인해 인권침해나 계약상 불이익등이 일어난다"며 "비대해진 연예산업이 발전하기 위한 공적 뒷받침과 전문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윤금 책임연구원은 이미 지난해 미국과 일본의 매니지먼트산업을 분석하고 국내 연예계에 대한 문제점을 비교해 대안을 제시한 보고서를 KBI에 제출한바 있다. 하윤금 연구원과 고진화 의원이 준비중인 공인에이전시법(가칭)은 말그대로 에이전시들에게 국가 공인 자격증(라이센스)를 부여해 국내 대중문화를 육성하고 적절히 규제함으로써 공신력을 높혀 정당한 대중문화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중인 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공인 에이전트가 되
신인가수 선민이 2월 28일 일본에서 두번째 싱글앨범 'Love You'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 'Love You'는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앨범 발매전인 지난 1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방송되는 후지TV의 '금요 프레스테이지'의 오프닝 테마로 일본 전역에 전파되고 있다. 또, 배트 미들러의 원곡을 그대로 부른 'The Rose'는 일본 유명배우 ‘요시모토 미요코’, ‘하라 치아키’가 주연, 후지TV에서 지난 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되고 있는 ‘母親失格’(하하오야 싯까꾸: 엄마 실격)의 주제곡으로 사용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 12월 6일 발표된 첫 일본 싱글앨범 타이틀 곡 ‘恋の奇跡’(코이노키세끼:사랑의 기적)가 후지TV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방송되는 인기 프로그램 ‘기적체험 언빌리어블!’의 엔딩 테마 곡으로 선정된 바 있는 등 선민은 첫 싱글앨범에 이어 두번째 싱글앨범까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일본 대표 방송사인 후지TV의 프로그램에 연달아 참여하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국내외 많은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인가수 선민은 앞으로 여러 음악프로그램
SBS의 대표 토크프로그램인 '야심만만'이 대한민국을 '낚는'데 성공했다. 지난 19일 SBS'야심만만' 예고편을 통해 지상렬과 모 인기가수의 열애설을 내보내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더니 26일 본방송에서조차 지상렬과 가수 장윤정의 열애를 사실로 몰아가는 방송을 했다.방송도중 지상렬은 '정이가...', '윤정이'등 친근하게 말하며 장윤정과의 열애설을 인정하는 듯 했으며 출연했던 가수 테이는 지상렬에게 고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축가로 불러주었고 가수 윤도현은 지상렬의 열애사실을 자신의 부인에게 휴대전화 메세지로 보내는등 진지했다.그러나 지상렬의 열애 축하 분위기도 잠시 "애인이 없으면서 있는 척 해봤다"며 이날의 주제인 '살면서 이런 완벽한 연기를 해봤다'는 주제를 풀기 위해 스스로 연기를 했다고 시인했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인터넷이 네티즌들의 찬반양론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시청률 때문에 낚시방송을 했다'와 '기막힌 반전이었다'의 두가지로 나뉘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청자들의 쓴소리는 최근 부쩍 늘어난 공중파 프로그램의 페이크 기법(Fake:속이다, 꾸며내다, 날조하다)이 시청률을 잡기위한 도구로만 이용되어 많은
지난 23일 열린 인기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공연에서 초상권 보호등을 이유로 관객들의 소지품을 보관하다 돌려주는 과정에서 원활하지 못한 진행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아이돌 그룹답게 관람객의 대다수는 십대 팬들로 공연이 끝나고 귀가하기만 기다리는 부모들까지 공연장에 찾아와 항의했고 새벽 4시가 되어서야 귀가한 팬들이나 일부 소지품을 잃어버린 팬들까지 발생했다. 이러한 대형콘서트에서 발생한 소동에 대해서 어느 한쪽으로 책임을 물을수는 없다. 관객들이 귀가하지 못하는 동안 진행팀과 무대, 음향, 조명, 연출등 대다수 스태프들 역시 귀가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23일 1차 공연의 소동으로 인해 24일, 25일 공연에는 관객들이 소지품을 그대로 갖고 입장하는 것을 허용했지만 관객들은 '팬들에 대한 배려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항의하고 있다. 대형 콘서트에는 여러분야의 전문업체들이 나뉘어 공연의 골격을 이루는 파트를 맡게 된다.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의상, 진행, 경호, 홍보등 각 파트별로 최선을 다해 좋은 공연을 만들고자 노력하게 된다. 또한 주최측이나 소속사측은 콘서트 실황 DVD, 라이브 앨범, 방송중계권등 부가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무분별한
프리 선언을 하고 활동중인 강수정 전 KBS아나운서가 현재 진행중인 KBS FM라디오 '강수정의 뮤직쇼'에서 하차한다.'강수정의 뮤직쇼'는 지난 2005년 10월부터 DJ맡아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6일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YB밴드의 보컬 윤도현에게 DJ자리를 넘긴다.지난해 11월 강수정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DY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면서 KBS아나운서 국을 중심으로 제작진에게 출연하차를 요구했었다.이에 강수정은 '연예가중계'를 비롯해 '무한지대 큐', '가치대발견 보물찾기'등의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했고 '해피선데이'와 FM라디오 '강수정의 뮤직쇼'만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 전면 개편안에 따라 '강수정의 뮤직쇼'는 윤도현과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체된다. 강수정은 현재 SBS '맛대맛', '야심만만'등에서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 프로그램중 '해피선데이-쾌남시대'만을 진행하고 있다.빅뉴스 semyaje2@bignews.co.kr
CJ인터넷이 퍼블리싱하고 반다이코리아가 기획, 소프트맥스에서 개발중인 'SD건담 캡슐파이터'가 주말 동안 서울 시내 곳곳에서 등장해 화제다.건담 마니아와 게이머들이 벌이는 퍼포먼스 형식의 플래시몹으로 강남역과 코엑스 광장, 명동 국립극장 앞에서 약 5분간 진행된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대장 건담의 'SD건담 출격'이라는 명령과 동시에 'SD건담 출격!'구호를 외치며 시작됐다. 이후 참가자 전원은 건담 가면을 착용하고 약 10초간 하늘 날아가는 포즈를 취한 후 바로 해산했다. 주의 사람들은 순식간에 벌어진 이같은 모습에 깜짝 놀라면서도 즐거운 모습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SD건담 퍼포먼스 행사는 신청 접수만 약 3만여건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퍼포먼스가 끝나고 아무일 없는 듯 개별 해산한 한 참가자는 "건담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모여 열정적인 퍼포먼스 행사를 이뤄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SD건담의 유행 열풍이 몰아치면 좋겠다"고 말했다.빅뉴스 semyaje2@bi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