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유승진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요구하는 친한동훈계 인사들을 차기 총선 지원 자격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안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86 운동권’에 버금가는 ‘복당 운동권’이 당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친한계 인사들을 정면으로 비판한 것이다. 이날 안 의원은 “선거에 임한 우리 당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 무리 지어 총출동하며 법정에서 사실을 증언한 사람에게 ‘선동한다, 왜곡한다’고 난타한다”며 “왜곡했다면 위증죄 고발을 하면 될 텐데, 그러면 무고죄에 걸릴 테니 그러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국민의힘이 처한 현 상황에 대해 이재명 정부와 복당 운동권이라는 두 개의 전선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꼴이라고 묘사했다. 그는 “’복당 운동권’을 근절해야 한다”며 “당 밖의 특정인에게 봉사하고, 이를 위해 레커질을 하며 당을 분열시키는 사람들은 국민의힘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에 윤리적 오점을 남긴 분들은 걸러내야 한다”며 “내부의 병증을 방치하면서 발암 정책을 양산하는 민주당을 어찌 비판하겠나. 국민의 상식선에 어긋나면 과감히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에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지난 5개월 사이 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는 13.5%p 상승한 반면, 긍정 평가는 14.3%p 하락했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업체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 응답은 전체의 51.5%로 집계됐다.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4.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2%였다. 특히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에서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41.6%로, “잘못한 편”은 9.9%로 나타났다. 같은 기관이 지난 3월 1주차(1~2일)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와 비교하면 이 대통령의 긍정 평가 지지율은 14.3%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13.5%p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격차가 심했다. 광주·전라의 경우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71.3%로 높았던 반면, 대구·경북은 27.8%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긍정 평가가 70대 이상(55.2%)과 40대(50.2%)에서 상대적으로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4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재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세제 개편 그리고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 등의 이슈가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7%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18세 이상 25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6%p 하락한 43.3%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3%로 같은 기간 2.5%p 올랐다. 이로써 2주 연속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0%p) 밖에서 긍정 평가를 앞섰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6%였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부동산 세제 개편과 형사소송법 개정 논란, 육사 쿠데타 발언 후폭풍에 더해 폭염 및 경제 불안 요인까지 중첩되면서 서울, 보수층, 고령층을 중심으로 이탈이 확대돼 긍정평가 하락세가 4주 연속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또 지난 6∼7일 전국 18세 이상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4.6
인싸잇=유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안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세에, 집값 안정이 되지 않는 원인을 “국민의힘의 비협조”라고 지적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하며 부동산 공급 절벽의 원인이 민주당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주택법과 도시정비법, 공공주택특별법 등 주택시장 안정과 관련된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로 본회의 처리가 미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여당이 추진하는 주택 공급 법안 처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집값 안정을 가로막고 있다며, 여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공급을 통해 집값을 안정시키겠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국회에서는 정부의 공급 대책 후속 법안을 가로막는 장본인이 국민의힘”이라며 “말로만 공급을 이야기하지 말고 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당시 주택 착공 건수가 줄고 3기 신도시 건설을 미적거리며 주택 공급을 늦춘 사실을 모두 잊은 것인가”라며 “주택 공급에 진심이라면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 개최와
인싸잇=유승진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하반기 부처 업무계획 보고에서 개정된 형사소송법을 “읽어보지 않았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을 두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맞는가”라고 일갈했다. 장 대표는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생긴 이래 대통령이 역대급 망언을 쏟아내고 있는데, 너무 태연하게 아무렇지도 않게 망언을 쏟아내고 있어서 국민들이 이게 망언인지조차도 느끼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이 형사소송법 개정안 때문에 대한민국 전체가 떠들썩했다”며 “60% 넘는 국민이 아직도 반대하고 있다.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가 X(엑스)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대통령에 ‘보완수사권 폐지하면 안 된다’고 절절한 글을 올렸다. 그런데 대통령이 이렇게 발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장 대표는 “언론 기사는 쉼표, 마침표까지 일일이 검색해서 X에 기사를 삭제하라고 살피는 대통령이, 당무 개입에 대해서는 당원의 댓글까지 일일이 살펴서 당원과 SNS에서 말싸움까지 하는 대통령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보지 않았다고 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말문이 막혔는지 1분 가량 발언을 멈추고 침묵했다. 그러
인싸잇=유승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부정적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민의 60% 이상은 검찰의 보완수사권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5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전체의 57.6%로 집계됐다. ‘아주 잘못한다’는 43.6% 그리고 ‘다소 잘못한다’ 14.0%였다. 반면 ‘잘하고 있다’는 35.6%에 ‘아주 잘한다’ 15.8%, ‘다소 잘한다’ 19.8%에 그쳤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6.8%였다. 연령별로는 30대의 부정평가가 70.4%로 가장 높았다. 특히 30대 응답자의 62.2%는 부동산 정책을 ‘아주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18~20대 61.5%, 40대 60.7%, 50대 57.7%, 70대 이상 49.5%, 60대 48.2% 순으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60대에서는 긍정평가 47.0%, 부정평가 48.2%로 수치가 비슷했다. 또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인싸잇=유승진 기자ㅣ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지은 서울 마포갑 지역위원장이 정청래 당대표 후보의 볼을 찌르고 손하트를 보낸 장면이 논란이 되자, 정 후보가 과거 카페에서 빨대로 이 위원장 쪽에 바람을 불며 장난친 영상도 다시 퍼졌다.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이 무슨 사이냐”는 말까지 나오며 정치인의 처신으로 지나치게 가볍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이 된 장면은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던 중 나왔다. 정 후보의 뒷줄에 앉아 있던 이 위원장은 그의 어깨를 두드린 뒤, 돌아본 정 후보의 볼을 검지로 찔렀다. 정 후보는 웃으며 반응했고 이 위원장은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영상이 퍼지자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전당대회는 당대표를 뽑는 공식 행사인데 지나치게 가볍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모습” “직장 동료 사이에서도 쉽게 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반면 일부 친정청래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후보를 응원하는 과정에서 나온 친근한 장난일 뿐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취재진이 정 후보와의 관계를 묻자 “장난친 건데 조심하겠다”며 “그분은 마포을 지역위원장이고 저는 마포갑 지역위원장이다. 나이 차이가
인싸잇=유승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수사권 완전 폐지 방안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의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한 정치권과 국민적 반대 목소리가 상당함에도 이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키기 위해 모든 권력기관은 예외 없이 국민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사필귀정의 필연적 조치”라며 의결 강행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난 수십년 동안 검찰은 수사부터 기소, 영장 청구 등 형사사법 체계 전반에 걸쳐서 매우 과대하고 집중된 권한을 행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비정상적 형사사법 시스템 아래 검찰 내 일부 집단은 기소를 위해, 수사할 수 있는 이 권한을 무소불위로 악용하며, 있는 사건을 덮거나 누군가를 정해 놓고 처벌하기 위해 별건 수사, 먼지털이, 표적 수사를 관행처럼 되풀이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그 과정에서 무고한 국민들이 감내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고, 심지어 스스로 삶을 저버리는 일도 자주 발생했다”며 “묵묵히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대다수 검사들까지 정치 검찰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써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사·기소 분리는 이러한 비정상적 형
인싸잇=유승진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D램 시장에서 압도적 생산능력에 38.6%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글로벌 메모리 3사 가운데 유일하게 점유율 상승을 이뤄내며 경쟁사와 격차를 벌리는 모양새다. 9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D램 업계의 매출 규모는 971억 달러(약 147조원)로 전 분기보다 8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적인 D램 공급 부족에 가격이 상승 그리고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가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체 D램 시장 점유율에서는 삼성전자가 선두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D램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36.5%에서 올해 1분기 38.6%로 2.1%p 상승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SK하이닉스에 D램 시장 1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같은 해 4분기 바로 1위를 되찾았다.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 32.9%에서 1분기 28.8%로 4.1%p 하락했다. 3위 업체인 미국 마이크론도 같은 기간 22.8%에서 22.4%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앞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삼성전자가 1분기 D램 시장에서 38.5%의 점유율로 1위
인싸잇=유승진 기자 | 코스피 급등과 동시에 삼성전자의 주가가 주당 35만 원에 육박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 재산이 6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 2월 말 약 40조 원에 달하던 이 회장의 지분 가치가 불과 3개월 만에 20조 원이 오른 것이다. 1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이 회장이 보유한 7개 종목의 주식 평가액은 61조 5837억 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날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15위인 LG전자(61조 9776억 원)와 16위 한화에어로스페이스(58조 6792억 원) 사이에 있을 정도로 상당한 규모다. 이 회장의 보유 지분은 삼성전자(보통주 1.65%), 삼성물산(20.99%), 삼성생명(10.44%), 삼성SDS(9.2%), 삼성E&A(1.54%), 삼성화재(0.09%), 삼성전자 우선주(0.02%) 등이다. 이 회장의 보유 지분 평가액은 지난 1월 21일 30조 원대(30조 2523억 원)에서 2월 26일에는 40조 원(40조 5986억 원), 5월 11일에는 50조 원(51조 6593억 원)을 넘어섰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9741만 4196주의 6월 1일 기준 평가액은 33조 9975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