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유승진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오스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이로써 <케데헌>은 올해에만 그래미, 골든글러브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적 명성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올렸다. 15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데헌>은 이같이 수상했다. 경쟁 후보작 중에는 <주토피아2>, <아르코>, <엘리오>, <리틀 아멜리> 등이 있었다. 이날 수상한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은 무대에 올라 “아카데미와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해준 모든 팬들께 감사하다”며 “‘저와 닮은 분들’이 주인공인 이런 영화가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미안하다. 다음 세대는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공동 제작자인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은 “음악과 이야기는 문화와 국경을 초월하여 영혼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 전 세계 곳곳에 있는 젊은 영화인, 예술가, 음악가분들께 말하고 싶다”며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
인싸잇=유승진 기자 | 2026년 3월 둘째 주 국내 식음료 업계는 SPC삼립의 신임 대표이사 그리고 CJ제일제당의 새 사외이사 인사 이슈가 화제가 됐다. 농심·오뚜기·팔도 등 주요 라면사는 정부의 물가 인하 기조에 내달 일부 제품의 출고가를 낮추기로 했다. 오리온의 간판 제품 ‘오징어땅콩’은 출시 50주년 패키지 리뉴얼에 나선다. SPC삼립, 신임 각자 대표이사 내정 SPC삼립은 지난 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도세호 상미당홀딩스 대표와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두 대표는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 쇄신을 추진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더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도 대표는 제조 현장 및 노사 협력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생산 체계를 재정비하고, 안전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경영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글로벌 식품기업 ‘켈라노바(구 켈로그)’의 한국 법인인 농심켈로그와 홍콩·대만 지역을 총괄하며 전략과 영업 분야를 두루
인싸잇=유승진 기자 | LG전자가 지난해 집행한 연구개발(R&D) 비용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류재철 LG전자 대표는 같은 기간 26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LG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지난해 R&D 투입 비용은 총 5조 2878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11%(5246억원) 증가했다. 매출액 대비 비중도 5.4%에서 5.9%로 소폭 증가했다. 연구개발 비용 증가는 인공지능(AI) 홈과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사업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해석된다. 사업 부문별 연구개발 실적을 살펴보면, 우선 가전사업을 담당하는 HS사업본부의 지난해 연구개발 실적은 45건으로 전년 대비(21건) 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TV 사업을 맡는 MS사업본부와 공조 사업을 담당하는 ES사업본부의 실적도 각각 43건, 28건으로 집계됐다. LG전자는 사업보고서에서 올해 품질개선과 노후 대체, 신모델 개발 등에 총 4조 45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사업부별 예상 투자액은 HS사업본부가 9303억 원으로 전 사업부를 통틀어 가장 많고, 전장 사업을
인싸잇=유승진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기아에서 보수 54억 원을 수령했다. 12일 기아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이 기아로부터 받은 급여와 상여는 각각 27억 원으로 총 54억 원에 달했다. 정 회장이 기아에서 보수를 받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재작년까지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2개 회사에서만 급여를 받았다. 아직 사업보고서가 공시되지 않은 현대차를 제외하고 정 회장이 지난해 기아와 현대모비스에서 받은 보수 총액은 84억 6000만 원에 달한다. 기아 측은 정 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이후 회사의 경쟁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 영입 등을 통한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측면을 평가해 이번 보수에 반영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이 더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정 회장에게 지난해부터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송호성 기아 대표이사(사장)는 급여 15억 1600만 원, 상여 및 기타 15억 2600만 원 등 총 30억 4200만 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보다 5.7% 증가한 수준이다. 이어 최준영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 사장은 22억 7400만
인싸잇=유승진 기자 |지난해 4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판매 호조 등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에 달한다는 증권사 전망이 나왔다. 또 지난달 말 처음으로 ‘20만전자’를 달성한 주가도 30만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12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98% 급증한 4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1% 늘어난 118조 원으로,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35조 1000억 원) 대비 14.1% 상회하는 수치다. 또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배 증가한 51조 원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본부장은 “최근 추론 인공지능(AI)과 피지컬 AI의 확산은 로봇·자율주행 등 다양한 엣지(Edge) 디바이스의 데이터 처리와 저장 수요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의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물량은 오는 2027년까지 사실상 완판된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은 2030년까지 목표로 한 5년 장기공급계약(LTA) 논의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인싸잇=유승진 기자 |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전년보다 20% 이상 증가하며 사상 최대인 1억 5800만 원에 육박했다. 또 같은 기간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의 규모가 8% 가깝게 늘어나며, 연간 기준 사상 최대 액수를 기록했다. 10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5800만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의 1억 3000만 원보다 2800만 원(21.5%) 늘어난 액수로,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실적 개선이 성과급 확대로 이어지면서 이 같은 연봉 상승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업보고서에는 성과조건부 주식(PSU) 규모도 공개됐다. 삼성전자는 중장기 사업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PSU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삼성전자는 임직원 약 13만 명에게 총 3529만 주(1인당 평균 275주)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다만 PSU의 실제 지급 여부와 지급 수량은 오는 2028년 10월까지 주가 상승률에 따라 결정될 예정으로 실제 지급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사업보고서에서는
인싸잇=유승진 기자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이 임시국무회의에서 ‘사법개혁 3법(재판소원·법 왜곡죄·대법관 증원)’을 심의·의결한 것에 대해 찬성 의견이 반대보다 6%p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 자유유튜브 총연합회(대자유총, 회장 이영풍)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여당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법왜곡죄, 재판소원, 대법관수 증원 등을 골자로 하는 ‘사법개혁 3법’에 대해 사법부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심의·의결 처리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48%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반대는 42% 그리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였다. 또 여당이 지난달 말 이 사법개혁 3법을 일방적으로 추진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7%가 “국민의 기본권 강화”를 택했다. 이어 “여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43%), “잘 모르겠다”(10%) 순이었다. 이 대통령의 사법개혁 3법 심의·의결 처리에 대한 조사 결과의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서울과 대구·경북을 제외하고 전 지역에서 찬성 비율이 높
인싸잇=유승진 기자 |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절반에 가까운 유권자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할 일에 대해서는 38%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꼽았다. 대한민국 자유유튜브 총연합회(대자유총, 회장 이영풍)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약 내일이 6·3지방선거일이라면 다음 중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그리고 35%가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개혁신당 후보 4%, 조국혁신당 후보 3%, 진보당 후보 2%, 기타 정당 후보 3%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질문에는 유권자의 38%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분명한 거리두기’를 꼽았다. 이어 ‘여당 독주에 맞선 견제와 투쟁’(21%), ‘참신한 인물 영입과 세대교체 등 당 이미지 쇄신’(18%), ‘물가·부동산 등 민생경제 해결 집중’(15%)
인싸잇=유승진 기자 |미국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제 유가가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약 27%가 지나는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이번 전쟁으로 사실상 봉쇄되면서 중동 대형 유전이 원유 비축 시설 부족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하거나 감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사회에서는 이번 사태의 장기화가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쟁을 이대로 끝낼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밝히며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이 이란에 대한 타격 강도를 끌어올려 하메네이 잔재를 신속하게 굴복시키는 게 이번 사태를 신속히 진정시킬 현실적인 방안으로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52% 오른 92.69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 폭이다. 주간 기준 WTI는 35.63% 급등하며, 1983
인싸잇=유승진 기자 | 마약 밀수를 도왔다는 의혹이 전부 사실무근으로 판단되면서 무혐의 처분받은 인천공항본부 세관 직원들이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자처한 백해룡 경정을 고소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 세관 직원들의 법률대리인이 소속한 법무법인 YK는 전날 피의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백 경정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앞서 백해룡 경정은 지난 2023년 말레이시아 국적 마약 밀수범들과 공모해 100㎏ 이상의 마약을 세관을 통해 국내에 들여왔다며 관세청과 관련 직원 등을 고발했다. 당시 서울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이었던 백 경정은 수사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 경찰·관세청 수뇌부가 외압을 행사했고, 검찰도 함께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해 9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진행한 ‘검찰개혁 4법’ 입법 청문회에 출석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인천지검장 시절 마약게이트를 덮은 주범”이라거나 “윤석열 대통령실이 내란자금 조달을 위해 마약 독점사업을 했다”는 등 실체가 불분명함에도 목소리를 높이며 주목받았다. 이에 지난해 10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백 경정은 서울동부지검 합동수사단(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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