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식음료 톡톡] 경찰, 삼립 시화공장 사고 본격 수사 착수... 오리온 ‘비쵸비’ 인기에 생산라인 증설

인싸잇=유승진 기자 |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2026년 4월 셋째 주 국내 식음료 업계는 지난 10일 발생한 삼립 시화공장 노동자 손가락 절단 사고에 대한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 착수 이슈가 화제가 됐다. CJ제일제당은 미국 현지에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며 K-푸드의 위상을 알렸고, 풀무원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지속가능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GS25는 김밥 제품의 품질 혁신을 통해 30%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뤘다. 오리온은 샌드위치 비스킷 제품 ‘비쵸비’의 인기에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동시에 ‘비쵸비 딸기’를 정식 출시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 美 현지서 ‘K-푸드 쿠킹 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K-푸드 쿠킹 클래스 바이 퀴진케이’를 성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계순회 지원사업인 ‘2026 투어링 K-아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 아래 주로스앤젤레스한국문화원, 주뉴욕한국문화원과 협력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해 흥행작인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IP를 활용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드라마 속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K-푸드와 K-콘텐츠를 동시에 체험했다.

 

강사진으로는 알럼나이 3기인 노진형, 서하람, 김지연 등 차세대 셰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셰프들이다.

 

교육 과정은 식문화 소개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드라마 속 요리를 기반으로 한식의 ‘한상차림’ 문화와 각 메뉴의 역사를 소개했으며, 전통 한식의 특징과 의미를 이해하고 현대적 재해석 가능성도 살펴봤다.

 

실습 메뉴로는 ‘갈비찜(비프 부르기뇽)’, ‘프렌치 비빔밥’, ‘재첩 된장국’ 등 3가지 메뉴가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셰프의 시연에 따라 메뉴를 직접 만들어 맛봤다.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구하기 쉬운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를 제공했다고 한다.

‘퀴진케이’는 지난해 유럽 3개국(영국·독일·스페인)에서도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CJ제일제당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디지털 영향력 확대... 글로벌 K-푸드 브랜드 입지 강화

 

CJ제일제당의 브랜드 비비고가 디지털 영향력 확대를 통해 K-푸드 대표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고 한국 식문화를 알리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5일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비비고의 미국 앰버서더인 배우 랜달 박과 함께 최근 브랜드 캠페인 ‘비비고 포 잇’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랜달 박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K-푸드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누적 노출 수 5억 뷰를 달성했으며 캠페인 기간 비비고 미국 웹사이트 방문객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영상 속 소고기 비빔밥·치킨 잡채·매운 소스 만두 등 신제품 역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 바이럴로 비비고 브랜드 팬덤이 형성되면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비비고의 존재감도 한층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지난해 12월 팔로워 수 10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인플루언서 RKEmpiree와 함께 진행한 ‘비비고와 함께하는 12일’(12 days of bibigo)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CJ제일제당은 킴에게 만두를 비롯한 비비고 제품과 각종 굿즈·한국행 항공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킴이 자발적으로 올린 언박싱 영상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비비고 미국 틱톡 계정 팔로워 수는 15% 증가했고 비비고 관련 콘텐츠 노출 수는 171% 늘어났다.

 

일본에서는 인기 개그맨 카노 에이코와 함께 ‘비비고 만두부장’ 바이럴을 전개하고 있다. 비비고 만두부장이 1년간 만두 555만 개 판매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유튜브 다큐멘터리 콘텐츠는 현재 누적 노출 수 3억 4000만 뷰를 넘어섰다. 지난 3월 비비고 만두교자 신제품 출시와 공개한 만두송 영상도 3일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비비고 만두는 올해 3월 기준 일본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 중인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비비고가 현지 소비자에게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활동을 통해 비비고의 대표 K-푸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S&P 글로벌 지속가능 평가 ‘역대 최고 순위’ 달성

 

풀무원이 S&P Global이 주관하는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글로벌 식품기업 3위(2026년 3월 기준)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풀무원은 지난 15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기록은 3년 연속 글로벌 식품기업 톱(TOP) 5에 이름을 올린 성과라고 설명했다.

 

풀무원에 따르면, S&P Global이 주관하는 CSA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권위 있는 글로벌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9개 산업군 약 9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 중 상위 9%에 해당하는 848개 기업만이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에 이름을 올렸다.

 

총 241개 기업이 참여한 식품(Food Products) 분야 평가에서 풀무원은 국내 식품기업 중 1위로 연례보고서에 올라 차별화한 ESG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성과를 두고 풀무원은 “ESG 전반에 걸친 실적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 역량이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와 의사결정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은 ‘친환경 케어(Eco-Caring)’ 전략 아래 전사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주요 환경 지표의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 냈다.

 

사회 부문 역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인적자원 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지배구조 고도화와 친환경·푸드테크 혁신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감사위원회·ESG위원회·사외이사평가위원회 등 사외이사 중심 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해 운영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또 이사회 평가 항목과 가이드라인을 정비하고, 평가 결과를 보상 및 재선임에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보수 결정 과정에 상호 견제 구조를 도입하고, 배당 기준일을 배당 결정 이후로 설정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주주 예측 가능성과 절차적 투명성을 높였다.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푸드테크 혁신도 이어지고 있다. 풀무원은 김 육상양식 기술의 사업화 검증 단계에 진입하며 연중 안정적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또 동물복지 미래목장 구축, 로봇 기술 기반 스마트 수직농장(Vertical Farm) 조성 등 지속가능한 원료 생산 체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회 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준의 제품 품질 및 안전 관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정언 풀무원 지속가능경영담당은 “이번 CSA 평가 결과는 풀무원이 창립 이래 이어온 ‘이웃사랑, 생명존중’ 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풀무원 고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警, 삼립 시화공장 사고 책임자 입건

 

지난 10일 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센터장(공장장)을 포함한 책임자들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공장장 A씨 등 공장 관계자 4명을 입건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0일 0시 19분경 시흥시 정왕동 삼립 시화공장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해 햄버거빵 생산 라인에서 공무팀 소속 20대 남성 B 씨와 30대 남성 C 씨의 손가락이 절단케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사고를 언급하며 “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발생한 사고가 아니라는 설이 있더라”며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이에 다음 날인 15일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 하루 만인 16일 A 씨 등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 역시 사고 당일 A 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현재까지 조사 중이다.

삼립 시화공장에서는 지난해 5월 50대 여성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거나 올해 2월 대형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다치는 등 1년 사이 3건에 달하는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스타벅스에서 즐긴다

 

하이트진로가 스타벅스와 ‘리저브광화문’의 시그니처 음료 메뉴 ‘광화문 믹사토’ 홍보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이벤트로 특별한 일품진로 음용 경험을 제공해 증류식 소주 시장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광화문 믹사토는 지난해 8월 리저브광화문 개점과 함께 스타벅스가 광화문을 모티브로 개발한 칵테일이다. 일품진로를 활용해 한국적 가치와 상징성을 더했다는 평가다.

 

히비스커스티의 붉은색과 블루 라임의 푸른색이 층을 이뤄 태극 문양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8.2도이다.

 

이 메뉴는 스타벅스 리저브광화문의 칵테일 바 ‘바 믹사토(BAR MIXATO)’에서만 맛볼 수 있다. 이는 스타벅스가 처음으로 국내 주류 브랜드와 협업한 사례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광화문 믹사토 전용 하이볼잔과 ‘광화문 자개 코스터’ 굿즈를 제작하고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품진로의 우수한 품질, 색다른 음용법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품진로는 프리미엄 소주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 장애인의 날 맞아 생활시설 아동과 春 봉사활동 진행

동서식품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생활시설 아동과 함께하는 봄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은 17일 이같이 밝히며, 전날 진행한 이번 활동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생활시설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추억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스타필드 고양점 내 키즈카페에서 아동들과 짝을 이뤄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형 미끄럼틀과 짚라인 등 각종 놀이기구 체험부터 장난감을 활용한 역할 놀이까지 평소 아동들이 자주 접하지 못했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

 

또 아동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과 학용품·생활복·책장 등 생활시설 개선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GS25, ‘품질 혁신’에 김밥 제품 매출 30%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김밥 카테고리 리뉴얼’을 통해 한 달간 김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1% 상승했다.

 

GS25는 지난 14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성과의 배경을 “품질 개선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토핑, 맛, 식감 등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요소 변화를 강화한 것이 만족도를 높여 재구매 및 신규 고객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GS25는 지난달 11일부터 간편식 품질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풀체인지 리뉴얼’을 추진 중이다. 맛살·계란 등 핵심 부재료 공정을 바꿔 식감을 개선하고 토핑 비중 확대, 조미 에센스 적용 등 원재료 전반의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6종 리뉴얼을 완료했으며 김밥을 시작으로 삼각김밥에 이어 연내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S25는 향후 셰프 협업 김밥과 헬시플레저 콘셉트 상품 등 신제품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15일 감칠맛을 더한 일식 계란말이와 유부조림, 표고조림을 담은 최강록 셰프 협업 ‘일식 계란말이 김밥’을 출시한다. GS25와 최강록 협업 간편식 시리즈는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기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상반기 내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단백 김밥 등도 출시한다. 또 물가 안정을 위해 줄김밥 인기 4종과 셰프 컬래버 상품 2종에 대해 4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결제 시 30%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진웅 GS리테일 FF팀 김밥 MD는 “토핑과 밥 등 편의점 김밥의 본질적인 품질 개선에 집중한 리뉴얼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요 간편식 전반에 걸쳐 품질 혁신을 지속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버터·스프레드류 신제품 4종 출시

 

오뚜기가 버터·스프레드류 카테고리에서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오뚜기는 지난 15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에 신제품은 ▲프레스코 소프트 버터 ▲소프트 저지방 스프레드 ▲프레스코 갈릭버터 스프레드 ▲프레스코 메이플버터 스프레드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오뚜기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버터·스프레드류 카테고리 전반에 대한 리뉴얼도 진행했다. 기존 종이 케이스를 제거해 냉장 보관 편의성을 개선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군으로 라인업을 재정비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리뉴얼은 라인업을 재정비해 소비자에게 간편한 사용성과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맛있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비쵸비’ 생산라인 증설... ‘비쵸비 딸기’ 정식 출시

오리온이 샌드위치 비스킷 제품 ‘비쵸비’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비쵸비 딸기’를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다.

 

오리온은 지난 13일 이같이 밝히며, 비쵸비가 누적 매출 550억 원, 누적 판매량 3300만 개를 기록하는 등 인기와 수요가 늘자 익산 공장에 비쵸비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이 기존 대비 약 2배나 확대돼,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비쵸비 딸기’도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에 상시 판매 제품으로 선보인다.

 

비쵸비 딸기는 출시 당시 카카오 풍미 비스킷에 딸기 크림을 더해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이번 출시에는 카카오 함량을 기존 대비 1.4배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비쵸비는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까지 더해지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생산 능력이 확대된 만큼 새로운 맛과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