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안철수연구소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중국 현지인 법인장을 영입, 현지화 경영에 나섰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최근 중국 대형 IT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현지 보안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문가인 라오강쥔(饒鋼軍)씨(사진)를 중국 법인장으로 영입하고, 향후 중국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라오강쥔 법인장은 중국 대형 IT기업인 북대방정(北大方正)그룹 본사 및 과학기술소프트웨어유한회사를 거쳐 조화(朝華)소프트웨어응용서비스유한회사에서 CEO를 역임했다. 특히 라오강쥔 법인장은 북대방정 그룹에 재직하면서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인 '킬(KILL)'의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방정방화벽이 중국내 5위권에 진입하는데 기여했다. 국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이 현지인 법인장 체제를 도입한 것은 드문 사례로, 현지화 경영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기대다.안철수연구소 오석주 대표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서 중국 대형 IT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현지인 법인장을 영입했다"며 "이를 계기로 중국법인에 대한 투자를 늘려 중국 시장
[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금속노조 소속 자동차 4사 노조 지부장(위원장)이 한자리에 모였다.13일 금속노조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차, GM대우차, 쌍용차 등 자동차 4사 노조 지부장은 지난 11일 저녁 충북 옥천군 금강휴게소에서 만나 "한·미 FTA 반대 총파업과 관련, 찬반투표를 거치지 않고 파업을 하기로 하는 등 절차상의 문제에 대해 조합원들의 우려가 높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집행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이상욱 현대차노조 지부장, 김상구 기아차노조 지부장, 이남묵 GM대우차노조 지부장, 이홍섭 쌍용차노조 수석 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금속노조는 지난 8일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 없이 한·미 FTA 비준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키로 결정했었다.금속노조 관계자는 "이번 파업이 정치 파업이고 절차상의 문제가 발생하다 보니 조합원들의 불만이 있다"며 "하지만 한미 FTA가 조합원들의 고용에 직접적인 연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이번 파업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금속노조와 현대차 노조 홈페이지에는 '누구를 위해 파업을 하는가''이번 정치파업은 명분도 없으며 조합원의 동의도 없는 관계로 동참하지 않겠다' 등 금속노조의 이번 결정을 비판하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최양하, www.hanssem.com)은 특판 고급 부엌 가구 'KITCHENBACH-E' 시리즈를 출시하고 12~13일 건설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4개의 컨셉으로 개발된 키친바흐 레트로, 팬트리, 멘시스, 콘체르토와 시판용 제품인 키친바흐 뮤즈가 선보일 예정이다.키친바흐-E시리즈는 기존 키친바흐에 다양한 기능의 고급 하드웨어와 액세서리를 적용했고, 몸통과 도어에 쓰이는 PB는 E0 등급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친환경 자재로 인증을 받았다. 또 일본과 유럽에서 사용 중인 고급 자재에 무독성 접착제로 나노 포일을 접착해 항균-항취-살균 기능이 있다고 한샘측은 설명했다.한샘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 런칭으로 저가에서 고가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국내외 건설사를 대상으로 주상복합 및 고급빌라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머니투데이 이구순기자][기능·가격 모두 '심플' 보급형 휴대폰…손맛 강조]휴대폰 시장에 전통적인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카이'. 그동안 주로 SK텔레콤 용으로만 나왔던 '스카이'가 LG텔레콤 전용으로 휴대폰을 공급한다. 팬택(대표 박병엽 부회장)은 LG텔레콤 전용으로는 처음으로 컴팩트 & 심플 슬라이드 디자인의 휴대하기 편하고 한 손에 착 감기는 ‘손 맛’을 최적화한 '스카이' 심플 슬라이드폰(모델명 : IM-S220L)을 개발해 이번주 중 본격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IM-S22OL은 무엇보다 최상의 ‘손 맛’을 구현하는데 디자인의 최우선 초점을 맞췄다는게 팬택의 설명.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거쳐, 가장 ‘손 맛’이 우수한 휴대폰의 가로폭이 4cm대라는 점에 착안, IM-S22OL의 가로 폭을 사전 조사에서 가장 좋은 만족감으로 조사되었던 4.4cm로 맞췄다는 것이다.또 제품 옆면이 절벽처럼 딱 떨어지는 직육면체 스타일의 다른 휴대폰들과 달리 IM-S220L은 커팅(cutting)처리를 통해 뒷면의 가장자리 모서리 부분을 모두 깎아내 굴곡이나 경사면으로 처리, 휴대폰 외형이 곡선으로 휘어지는 손바닥 모양과 자연스럽게 일치될 수 있도록 섬
[머니투데이 정영일기자] 전자제품 양판점인 하이마트(대표 선종구)가 휴대폰 유통업에 진출한다. 13일 하이마트 관계자는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전국 주요 50개 지점에서 휴대전화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그동안 점포를 휴대전화 판매점에 임대해주는 '위탁점' 형태로 운영해왔지만, 다음달부터는 직접 대리점 운영하며 본격적인 유통업에 나서게 된다. 이마트ㆍ전자랜드 등에는 이미 휴대폰 대리점이 진출한 상태다. 국내 휴대폰 유통시장은 이통 3사의 전속 대리점이 97%가량을 점유하고, 삼성전자·LG전자의 전속 대리점 및 전자랜드·이마트 등 일부 양판점도 3% 안팎을 차지하고 있다. 하이마트 관계자는 "휴대전화 유통은 기본적으로 이통사와의 관계가 있는만큼 당분간 시험적으로 대리점 운영을 해본 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휴대폰 유통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bawu@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셀런은 B2C(일반인 대상) 신제품 출시로 사업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복합형 HD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사업에 진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셀런 측은 이를 위해 30억원(제품 개발비)의 투자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B2C 사업진출을 통한 매출처 다변화와 복합형 고기능 제품 개발에 따른 기술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했다. 김경원기자 kwkim@
[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LG데이콤이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LG데이콤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LG데이콤은 9월까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전국 119개 본·지점 7000여명 직원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구축 완료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데이콤이 중대형 기업용으로 제공하는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IP폰과 인터넷전화 전용 구내교환기(IP-PBX)를 활용해 음성 통화와 함께 다양한 부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데이콤은 "이번 국민연금관리공단 인터넷전화 서비스 수주로 향후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권 시장 진입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LG데이콤 컨버전스사업부 김진석 상무는 “그 동안 인터넷전화는 일반 중소형 기업 고객이 많았으나 이번 국민연금관리공단 인터넷전화 수주를 계기로 중대형 공공기관 및 금융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지수기자 ljs@
[머니투데이 홍기삼기자][롯데닷컴, ‘천만원이 갑자기 생긴다면’ 게시판 이벤트]"공돈 천만 원이 생기면 부모님께 효도할래요"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천만 원이 갑자기 하늘에 떨어지면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생각을 적을 수 있는 게시판을 운영한 결과, ‘부모님께 효도하겠다’는 대답이 35%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만1000여건의 게시글 가운데 3550건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치아가 안 좋은 어머니를 위해 임플란트를 해드리겠다’, ‘무릎 관절염이 심한 어머니께 인공 관절 수술을 해드리겠다’ 는 등의 사연들이 많았다. 또 ‘부모님을 위해 시골집을 개조해 드리겠다, 용돈을 충분히 드리겠다, 해외 여행을 시켜드리겠다, 종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등 젊은 세대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사연이 올라왔다. 효 다음으로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뒤를 이었다. 1916명이 ‘펀드나 주식투자 등을 통해 재테크를 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저축이나 오피스텔 분양 등 일반적인 재테크 방식에 대한 희망을 밝혔지만, 일부 네티즌은 ‘주식과 채권에 분산투자’, ‘
[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정부, 한미FTA 쟁점 해명… "분양가상한제 소송 대상 안돼"]정부는 의도적으로 저작권 침해 컨덴츠 유통을 방조하지 않은 한 불법복제나 전송을 이유로 포털 등 인터넷사이트를 폐쇄할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적재산권 침해 추정자의 신상정보를 저작권자에게 제공할때는 법원 등 신뢰성 있는 기관이 관여해 개인정보의 악용을 방지하기로 했다.재정경제부는 13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전문 공개 이후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상품,농업,의약품,서비스,지적재산권 등 86개 주요 쟁점에 대한 질의 응답집을 공개했다. 다음은 질의 응답집 요약내용이다. - 최근 미 의회와 행정부가 노동 및 환경기준에 합의한 것과 관련, 추가협의(재협상) 여지가 있는지?▶미국으로부터 공식적인 제안은 아직 없었다. 미국측이 추가 협의를 하자고 공식적인 제안을 해 올 경우 우리 국익에 보탬이 되는지 여부를 먼저 면밀히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어떠한 경우에도 현재 이뤄진 협상 결과의 균형이 깨지거나,국익을 해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부속 서한을 통해 저작권 침해 콘텐츠를 배포하거나 전송하는 인터넷 사이트는 폐쇄할 수 있다고 약속했나?▶ 입법,행정,사법상의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야후, 플리커 한국어 서비스 전격 오픈-]세계적인 웹2.0 기반의 사진 공유 커뮤니티 ‘플리커(Flickr)’가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하고 국내 유저확보에 대대적으로 나선다.이에 따라 파란 '푸딩'을 비롯한 토종 웹앨범 서비스와의 치열한 한판 경쟁이 예고된다.야후코리아는 13일 플리커(www.flickr.com)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사용자들이 플리커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야후 본사차원에서 한국어를 비롯해 불어, 독일어, 이태리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총 7개국의 언어 서비스를 추가한 것. 지난 2005년 3월 야후가 인수한 플리커는 이용자들이 사진에 태그(꼬리표)를 달아 비슷한 주제별로 쉽게 이미지를 저장, 분류, 검색, 공유할 수 있는 사진공유 서비스로, 웹 2.0 서비스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현재 세계 각국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5억 2500만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으며, 매일 평균 150만 장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플리커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업로드 툴을 이용해 대량의 사진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목적별로 그룹을 생성하거나 ‘세트’(사진첩)를 구성해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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