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유총 여론조사] 6·3지방선거 투표 의향, 與 50% vs 野 40%

인싸잇=유승진 기자 | 오는 6·3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절반이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민국 자유유튜브 총연합회(대자유총, 회장 이영풍·수석부회장 강용석)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3지방선거에 투표할 때 다음 입장 중 어디에 더 가까운가”라는 질문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50%가 “이재명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라는 응답은 40%에 그쳤다. “잘 모름”이라는 답변은 9%를 기록했다.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30대와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여당 투표 의사가 강했다.

 

먼저 18~29세는 여당과 야당에 대한 투표 의사가 각각 43%와 41%로 팽팽했다. 30대는 야당 투표 53%, 여당 투표 39%로 차이를 보였다.

 

이어 40대는 여당 투표 의사(65%)가 야당 투표 의사(30%)를 크게 앞섰다. 50대도 여당 투표 61%, 야당 투표 33%로 차이가 났다.

 

60대에서는 여당 투표 50%, 야당 투표 41% 그리고 70대에서는 여당 투표 40%에 야당 투표 47%를 각각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8%로 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44%)을 소폭 앞섰다.

 

또 경기·인천은 여당 투표 50%에 야당 투표 42% 그리고 대전·세총·충청·강원 지역은 여당 투표 47%에 야당 투표 43%를 각각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여당 후보 투표 49%에 야당 후보 투표 40%를 올렸다.

 

광주·전라·제주 지역에서는 여당 후보 투표 73%에 야당 후보 투표 18% 그리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여당 후보 투표 39%에 야당 후보 투표 51%로 각각 큰 성향 차이를 보였다.

 

자신의 지지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답한 이는 여당 투표 의사가 88%에 달했다. 반면지지 정당이 국민의힘인 경우 야당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는 84%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유권자의 93%가 여당 투표 의사를 밝혔고, 개혁신당 지지자의 경우 여당 투표 의사 22%에 야당 투표 의사 78%를 각 기록했다.

투표 성향이 중도라고 답한 유권자 중 48%가 여당 후보에 그리고 44%가 야당 후보에 투표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0%(3만 3137명 중 1002명)이며, 올해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