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대표 최양하, www.hanssem.com)은 특판 고급 부엌 가구 'KITCHENBACH-E' 시리즈를 출시하고 12~13일 건설사를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4개의 컨셉으로 개발된 키친바흐 레트로, 팬트리, 멘시스, 콘체르토와 시판용 제품인 키친바흐 뮤즈가 선보일 예정이다.
키친바흐-E시리즈는 기존 키친바흐에 다양한 기능의 고급 하드웨어와 액세서리를 적용했고, 몸통과 도어에 쓰이는 PB는 E0 등급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친환경 자재로 인증을 받았다. 또 일본과 유럽에서 사용 중인 고급 자재에 무독성 접착제로 나노 포일을 접착해 항균-항취-살균 기능이 있다고 한샘측은 설명했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 런칭으로 저가에서 고가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국내외 건설사를 대상으로 주상복합 및 고급빌라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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