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전남 영암과 해남 등 영산강 유역에서만 발견된 고대 일본의 무덤양식인 ‘전방후원분’이 강진군에서도 발견되어 학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전방후원분(前方後圓墳)’이란 앞쪽은 사각형, 뒤쪽은 원형의 분묘가 맞붙어 있는 형태의 독특한 분묘양식으로, 특히 일본의 고분시대(古墳時代)인 4세기부터 6세기에 성행하였다. 이러한 독특한 분묘양식인 전방후원분은 그동안 고창 칠암리, 담양 고성리ㆍ성월리, 함평 장고산ㆍ신덕ㆍ표산, 광주 월계동ㆍ쌍암동ㆍ명화동, 영암 자라봉, 해남 용두리ㆍ조산ㆍ장고산 등 모두 13기만이 발견되었는데, 이번에 강진에서도 발견돼 우리나라 고대사는 물론 고고학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일본의 독특한 분묘양식인 전방후원분이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견되고 있어, 오래전부터 학계에서는 일본과 한국의 지배.영향 관계에 대해 치열한 논쟁이 진행 중이다. 학술적인 입장과 논쟁에서 합의점을 찾기 어려우나, 분명한 것은 이러한 분묘 형태가 한반도 남부의 활발했던 대외교류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진 영파리 전방후원분은 지난 2011년부터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공간정보 활용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강진지역 지표조사를 하면서 발
청자골 전남 강진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고, 한해 소원을 비는 기원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월대보름은 음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 한 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1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로 알려져 있다. 대보름은 어둠, 질병과 재액을 밀어내는 빛이 상징이라 이날이면 부럼깨기, 더위팔기, 귀밝이술 마시기, 묵은 나물 먹기, 오곡밥 또는 약밥과 달떡 먹기 등 행사를 벌인다. 이에 23일에는 어민들이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비는 축제인 신전면 사초어촌계의 해신제, 마을의 재앙을 물리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강진읍 남포마을의 천제와 호산마을의 거리제가 열리고, 마량면 산동마을에서는 영동별신제를 각각 실시한다. 특히 작천면 교동마을의 돌에다 옷을 입히는 선돌감기는 정월대보름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월 대보름날인 24일에는 군동면 신리, 덕마 마을에서 당산제를 칠량면 구로마을에서 비석제, 대구면 당전마을에서 당산제, 마량 산동마을에서는 영동별신제와 수인마을에서는 해신제를 드린다. 또, 도암면에서는 도암풍물패가 도암면 일원을 돌며 지신밟기를 하며, 장촌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벌인다. 신전면에서는 주작풍물연구회에서 신전면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토론회가 지난 2월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해남군 관계자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실무위원, 고천암 인근 지역주민 대표, 언론인 등이 함께 한 이번 토론회는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의견수렴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 2월 계획 수립이후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과 국고예산 확보, 지방재정 투ㆍ융자 심사의 과정을 거쳐 추진해 왔으나, 지난 2009년 6월 한국농어촌공사 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수립에 따른 시설부지 중복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후 2011년 10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업진행 동의를 얻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주민설명회와 의회 보고, 환경 및 조류 전문가 자문과 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 다양한 의견수렴과정을 펼치고 있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고천암호의 생태자원인 철새와 갈대의 보전 및 활용을 통해 올바른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자원을 보호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천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대상지내 갈대군락 20,000㎡을 복원하고, 농수유입부에 수질정화수 4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충에 강한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각적인 아이디어를내 놓아 눈길을 끌고있다. 우선적으로 군민이 스스로 찾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산하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매월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 운영하여 단순한 물건 구입에만 머물지 않고, 시장 활성화 아이디어, 시장 개선의견 등을 수시로 군민에게 묻고 수렴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종 시상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해 나가고 있으며, 상품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산.대덕.회진시장에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과 시장상인회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 시설현대화, 공동마케팅, 시장투어 사업신청, 경영혁신 지원사업 등 시장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전통시장 이미지를 바꾸고 상인들의 의식전환을 통하여 고객들이 스스로 언제나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바꿔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토요일에 문을 열어 성공한 시장의 롤모텔로 벤치마킹을 위해 전국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으며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한데 어우러진
해남군은 2013년도 상반기 인사를 예고했다. 헤남군은 오는 27일자로 단행 될 올 상반기 인사와 관련,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실적, 군정 기여도 등 일#8231;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전보인사는 효율적인 업무추진 향상과 부서 및 개인별 인사여건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에 맞는 인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행정일반직 등 5급 승진 3명을 포함 전체 인사 대상은 모두 39명 내외라고 예고했다.
광주지역 주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공동활용장비, 전문가 등 핵심자원 데이터베이스는 물론 지역내 주요 지원기관의 통합사업공지 및 주요 동향자료를 통합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이 새롭게 단장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지역의 산업육성을 위한 핵심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광주전략산업종합정보망(이하 GSIIS)”을 지난 2007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기업DB 3,951건, 장비DB 1,583건, 전문가 DB 408건 등 총 5,942건의 DB를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그동안 각 기관별로 시행되는 다수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해 중복지원 및 효율성 저하 등의 문제점을 보완코자 성과공유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로 구축됐다. 이로인해 GSIIS는 지역내 연구 및 지원기관(총14개기관, 최근 3년간)에서 지원하는 수혜기업 1,195개사의 1,709건의 수행사업 성과를 공유해 성과 창출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동안 ‘GSIIS’는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역본부,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광주디자인센터 등 광주의 주요 전략산업을 지원하는 12개 지역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구축.운영해 오고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지난 대선에 대한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했다. 전국을 12개 권역별로 나눠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민주당 대선평가위는 21일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광주지역 학계와 시민단체, 언론인 등으로부터 대선 평가 관점과 증언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경기대 교수와 조순용 민주당 용산지역위원장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했다. 지역에서는 지병근 조선대 교수와 오승룡 전남대 5.18 연구교수, 정영팔 광주MBC 기자, 최권일 광주일보 정치부 차장, 안평환 광주 YMCA 사무총장, 김도일 문화평론가, 김진열 북구(갑) 사무국장, 오은수 광주시 선대위 기획위원이 참여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재홍 교수는 간담회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평가 작업은 100년 정당을 만들기 위한 기초작업이다”면서 “대선평가의 정치적 책임소재를 가리고 다시는 이런 실패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과정이다”며 지역의 거침없는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대선 패인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의견이 개진됐다. 김 교수는 간담회 이후 간단한 브리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공통된 의견은 중앙 선대위의 컨트롤 타워 부재가 주 원인으로 지적
사)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회장 노성대)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에서 각계 시민을 대표하는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홍보동영상 상영과 2013년 사업계획 보고, 정관개정, 임원 해임 및 선출 등의 안건처리에 이어 국제행사 성공 결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성대 광주국제행사성공시민협의회장은 “광주시가 유치한 대규모 국제행사 성공의 관건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민역량의 결집 여부가 될 것이다”며 “시민협의회가 행사 붐업, 문화시민운동 캠페인 등 전 시민적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생활 속에서 시민이 공감할 추진과제들을 발굴해서 실천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시장 강운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로 목표를 달성했다. 시와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서울, 강원도, 전북, 충남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맞아 동계종목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염주실내빙상장내 컬링경기장 마킹, 빙상종목 동호회 회원 출전, 근대5종선수 바이애슬론종목 출전, 스키종목 크로스컨트리 선수 경기종료 후 바이애슬론종목 추가 출전 등 다각적인 계획을 추진해 우수선수 영입없이 지난해보다 무려 53.5점 높은 241점을 획득했다. 시는 8년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를 한단계 높인데 이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1년만에 종합순위를 한단계 올려 광주체육의 발전과 위상을 높였다. 이번 동계체육대회를 통해 동계체육 불모지에서 탈피해 동계종목에서도 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안기석 시 체육U대회지원국장은 “동계스포츠를 활성화하기에 환경이 열악한 광주가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경상북도와 경기 마지막까지 접전을 펼쳐 1점차로 아쉽게 종합 10위를 했지만, 어려운 여건을 극복한 임원과 선수들의 최선의 노력으로 1단계 상승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승용 국회 국토해양위원장(민주통합당, 여수을)이 대표 발의한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 결의안'이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빠르면 이번 2월 임시국회 본회의 통과가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결의안은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국회의 노력과 정부 차원의 철저한 대책 촉구를 골자로 한 것으로써 강창희 국회의장 등 여야 국회의원 122명이 동참했다. '교통사고 제로화 실천 결의안'은 현재의 교통안전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이 전제되지 않는 한 ‘교통안전 후진국’을 벗어날 수 없다는 인식 아래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의 적극적인 제.개정과 교통사고 예방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교통안전사업 재원 확보, 교통안전업무를 총괄.관리 할 수 있는 전담기구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교통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를 통해 그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는 교통안전정책의 총괄 전담기구 신설 등 정부의 교통안전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1년부터 2년 간 운영되었던 국무총리실 산하 안전관리개선기획단 운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29.4% 감소시킨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책임 있는 조직은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
한국여성탁구연맹(회장 정현숙)이 지난 20일 진도초등학교 탁구부를 방문해 선수들에게 유니폼 및 훈련용품, 간식 등을 전달했다. 한국여성탁구연맹은 유소년 탁구부 발전을 위한 ‘꿈나무 함께하기’ 행사를 통해 정현숙 회장과 심판이사 등 임원진 20여명이 직접 경기를 지도하면서 미래의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정현숙 회장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한국 구기종목 사상 최초로 세계를 제패한 당사자 중 한명이다. 정현숙 회장은 “미래 꿈나무들이 성장해야 한국 탁구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며 “한국탁구를 이끌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꿈나무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초등학교 탁구부는 지난 2012년 3월 창단했으며, 창단 1년만에 전라남도대표 선수 2명을 배출하는 등 신흥 탁구 명문학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박용수 실무부회장(전남탁구협회)와 정대진 회장(진도군탁구협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정현숙 회장 일행에게 친환경 검정쌀차 등 진도 농수특산물 홍보하기도 했다. 박용수 부회장은 “이번 행사가 탁구 꿈나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정현숙 회장과 같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토론회가 지난 2월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해남군 관계자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실무위원, 고천암 인근 지역주민 대표, 언론인 등이 함께 한 이번 토론회는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의견수렴의 성격을 띠고 있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 2월 계획 수립이후 타당성 조사 용역 시행과 국고예산 확보, 지방재정 투? 융자 심사의 과정을 거쳐 추진해 왔으나, 지난 2009년 6월 한국농어촌공사 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수립에 따른 시설부지 중복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후 2011년 10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업진행 동의를 얻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주민설명회와 의회 보고, 환경 및 조류 전문가 자문과 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현재 다양한 의견수렴과정을 펼치고 있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고천암호의 생태자원인 철새와 갈대의 보전 및 활용을 통해 올바른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자원을 보호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천암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대상지내 갈대군락 20,000㎡을 복원하고, 농수유입부에 수질정화수 4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충에 강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일자리창출 목표를 2만 8,000개로 설정하고 이에 따른 일자리목표공시제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 일자리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동안 일자리 목표를 설정해 매년 실행계획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해 이를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민선5기 들어 일자리 11만개 창출을 목표로 기업유치와 지역산업육성과 함께 청년창업.수제공방 활성화, 협동조합.사회적기업 육성 등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광주시는 일자리보태기.나누기 운동을 확산시켜 나가면서 일자리중심 산업육성과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 경제 일자리 확대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연간 자동차생산능력 62만대 확대에 따른 완성화 협력업체 집적화, LED융합허브도시와 금형산업 클러스터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과 연계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일자리 보태기.나누기 확산을 통해 민간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일자리 보태기.나누기를 선도해 근로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헌혈 이동차량)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ㆍ전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 100여명이 참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해남 우수영 - 제주간 쾌속선이 오는 3월29일 취항을 앞두고 21일 시험접안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월 27일 접안시설을 완공한 해남군은 쾌속선 운항회사인 씨월드와 함께 시험접안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접안에는 우수영항 선박정박에 따른 안전성 실험과 차량 및 사람 탑승에 대한 사전 문제점을 점검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쾌속선 로얄스타는 3,064톤급으로 574명 정원에 차량 76대를 싣고 1일 1회 왕복운행하며, 제주까지는 2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