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 유력 주자로는 가장 먼저 당 대표 후보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동교동 고(故) 김대중 대통령 사저에서 이희호 여사를 예방해 인사를 나누고 환담했다. 배석한 윤철구 사무총장이 김대중 대통령 시절 세제실장, 국세심판원장, 관세청장, 노무현 대통령 시절 행자부장관, 건교부장관으로 일한 경력을 우회적으로 표현하여, 이용섭 의원을 “김대중 대학을 마치고 노무현 대학원을 나온 사람”이라고 소개하자 이희호 여사는 시종 웃는 얼굴로 덕담을 건넸다. 이에 대해 이용섭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발탁해 주셔서 정부에서 큰 일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김대중 대학 졸업생으로서 대통령님의 뜻과 철학을 이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이 의원은 이어 “민주당은 호남민들이 논밭팔고 목숨 바쳐 지켰고,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평생 동안 키워 온 정당”이라면서 “지금이 위기인데, 민주당을 창당수준으로 혁신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 나겠다”고 당 대표 출마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대통령님께서는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지라고 가르치셨는데 민주당이 문제의식은 강한데 현실감각이 떨어져서 이번 대선에서 진 것 같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숲과 물이 어우러져 공기 질이 쾌적한 도시 조성’과 2015만 그루 나무 심기 목표달성을 위해 올해에는 150만 그루 식재 운동에 직접나섰다.
20일 오후 광주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광주시, 전라남도, 목포ㆍ순천ㆍ여수ㆍ광양상의가 공동으로 '용산역 광주ㆍ전남 비즈니스라운지 개소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윈쪽부터 심장섭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강운태 광주시장, 배용태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송영수 순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주-우수영 여객선 취항(3/29일)을 기념해 대대적인 ‘해남 봄’ 관광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3월과 4월 땅끝매화축제, 땅끝 유채꽃 축제 등 봄과 함께 시작하는 다양한 봄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우선 3월30일과 31일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제4회 땅끝매화축제가 개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매화 부채만들기, 매화 페이스페인팅, 봄나물캐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4월27일과 28일 삼산면 두륜산 일대에서는 땅끝 유채꽃 축제가 마련, 유채꽃 보물찾기, 유채꽃밭 자전거타기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상춘객을 맞는다. 이와 함께 이 기간 동안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여객선 탑승관광객과 단체 관광객들에게 공룡박물관 등 해남군 관광지 입장료50%를 할인해 주고,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료 25%도 할인한다. 또한 여행사 모객을 통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 버스 1대당(단체관광객 25명 기준) 10만원을 지원하고, 4곳 이상 방문한 스탬프 날인 엽서를 제출하면 추첨하여 3만원 상당의 해남 특산물을 제공한다. 군은 봄 축
해남산 돌김자반이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해남 화원에 소재한 삼호수산(대표 오정근, 47세)에 따르면 대만의 한화국제유한공사를 통해 지난 3월14일 돌김자반 4.6톤(460box)을 선적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간 100여 톤을 생산해 이중 30톤을 대만,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인근 황산면, 문내면 등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전통방식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돌김으로 가공한 김자반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특히 김자반은 대만에서 볶음용으로 가공되어 중국, 동남아 등 중화권으로 수출되는데, 중국인들의 음식문화와 잘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김자반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2006년부터 산지가공시설지원 등을 통해 명품 김자반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연간 생산되는 6만5천톤의 물김 소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본부장 임희진)는 건설공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품질시험 종목 추가와 현장기동반 확대 운영으로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건설본부 품질시험실은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기 등 79종의 시험 기자재를 갖추고 83개 시험종목에 대해 광주시 및 산하기관, 자치구에서 발주한 건설공사의 품질시험을 담당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키 위해 아스팔트 포장도로 평탄성 시험 등 15개 종목을 추가해 총 98종목에 대해 품질시험을 확대 시행한다. 종합건설본부는 품질시험 확대시행으로 도로 균열발생 저감 및 승차감이 개선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공사현장의 하자발생을 줄여 부실공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에서 시행중인 하남산단 외곽도로 개설공사 등 도로공사 17건, 석곡천 생태하천 조성공사 등 하천공사 13건, 광주 제2컨벤션센터 건립공사 등 건축공사 22건의 총 52개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현장기동반을 주 1~2회에서 주 3~4회로 확대 운영한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를 통해 불량자재의 현장 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부실공사를 예방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희진 종합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유로존 경제위기에서 촉발된 국내외 장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민선 5기 들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계적인 징수노력과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 개발로 광주시 지방세(시세) 징수액이 1조원시대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시가 2012 회계년도를 가결산한 결과 지방세(시세) 징수액이 1조2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 9661억원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광주시 개청 이래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목별 징수 현황을 보면 취득세 3222억원, 자동차세 1893억원, 지방소득세 1646억원, 지방교육세 1142억원, 지방소비세 976억원, 담배소비세 749억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 수완지구 등 신축건물 증가와 함께 민선5기 들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에 따른 유망기업 유치, 광산업, 자동차산업, 가전산업 등 전략산업의 집중 육성 등 결과에 힘입어 기업들의 투자확대 및 영업실적이 향상되면서 지방세 징수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정확한 과세자료 실태조사와 함께 탈루.은닉세원 발굴을 위한 세무조사 및 법인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세원관리, 체납자에 대한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과 재산압류 및 공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첫 정상개방 행사를 오는 4월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갖기로 했다. 이번 무등산 정상 개방은 지난 4일 무등산이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면서 전국에서 많은 국민들이 정상개방을 열망해 옴에 따라 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추진하게 됐다.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정문으로 나오는 0.9㎞(서석대rarr;부대후문rarr;인왕봉rarr;지왕봉rarr;부대정문) 탐방코스이다. 이번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개방은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 및 사진촬영 등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화기물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광주시는 1966년부터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출입이 통제된 무등산 정상을 2011년 2회, 지난해 4회 등 지금까지 6차례 개방해 전국에서 17만 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며 국민들이 지속적인 개방을 희망함에 따라 군부대와 협의해 연 4회(봄 2회, 가을 2회) 개방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수 시 공원녹지과장은 #985170;무등산 국립공원 승격을 축하하는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다문화센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광주 외국인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 외국인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원어민교사,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들이 참여했으며, 강운태 시장은 이들에 대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광주 외국인 주민'은 2012년 20,649명으로 전년대비 9.6%증가하였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국, 일본, 캄보디아 등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거주하고 있다. 간담회는 광주북구다문화센터, 광주국제교류센터, 가톨릭이주사목회,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등 4개 단체의 소개와 애로.건의사항 청취시간 등으로 마련됐다. 이날 외국인 주민들은 광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광주시보 영어판을 발행해 줄 것을 희망하고, 외국인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외국어로 발간해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처음 광주에 온 외국인을 위해 버스안내정보시스템의 영어 홈페이지 구축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산모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구했다. 강 시장은 "광주에 거주하시는 외국인이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온라인뉴스 '헬로우광주'제작에 참여해 2013년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해줄 1기 시민리포터를 모집한다. 시민리포터는 광주에 연고가 있고 취재 및 기사쓰기가 가능한 시민으로써 월 한차례 이상 ‘광주’에 관한 취재기사를 작성해 온라인뉴스「헬로우광주」리포터클럽에 송고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송고된 기사는 시민리포터의 이름으로「헬로우광주」홈페이지에 게재되며 10만5천여명의 뉴스레터 구독자들에게 매주 월요일 아침 이메일로 전달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20일(수) 오전9시부터 4월12일(금) 오후5시까지「헬로우광주」홈페이지(http://news.gwangju.go.kr)에 접속해 ‘시민리포터 모집’ 메뉴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위촉하게 되며 리포터 신분증과 함께 기사 1편 이상 게재 시 명함이 발급되고 채택된 기사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 시민리포터 기사에 대해 구독자들의 조회, 공감, 추천, 댓글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리포터를 선발ㆍ표창하고 리포터클럽 ‘명예의 전당’에 등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취재지원과 리포터 실무교육 프로그램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9일 오후 3시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광주 외국인 주민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참석 외국인은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원어민교사,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외국인들이다. '광주 외국인 주민'은 2012년 20,649명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했으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국, 일본,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주국제교류센터, 가톨릭이주민사목센터,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 등 4개 단체의 소개와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은 매년 증가추세로 큰 관심과 배려를 통한 다문화공동체를 실현하려는 노력과 지역발전의 근간을 이루려는 외국인 주민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주민이 느끼는 생활불편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기반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해남군(군수 박철환)과 완도군(군수 김종식), 진도군(군수 이동진)이 서남권 광역화장장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18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화장장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화장장 건립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예산지원, 연계 지자체 행정협의회의 구성과 참여 등을 명시했다. 특히 농림식품부 연계협력사업으로 신청된 화장장건립이 3월 중으로 사업선정이 확정되는 만큼 3군의 행정협의회도 사업추진에 대한 실무협의가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그동안 황산면 원호리 일원 81,322㎡에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을 갖춘 공설추모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용역과 주민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왔다. 이 가운데 화장장 건립을 완도군과 진도군이 함께 참여해 추진한 것으로, 농림식품부 연계협력사업이 확정되면 국비지원율이 기존 보건복지부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보다 20% 높은 90%로 화장장 전체사업비인 62억6천만원중 5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지방비 부담도 완도군과 진도군이 함께 분담하며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서남권 광역화장장이 조성되면, 화장관련 경제적 부담을 최대 70% 절약할 수 있으며 물리적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홍콩 일정을 마지막으로 5박 7일간의 해외 활동을 마치고 지난 17일(일) 귀국했다. 강시장은 3건의 투자협약으로 1억 3천만달러를 유치하였고, 5건 총 8천8백만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독일과 중국에서 풍성한 성과를 올렸다. 금번 해외 활동에서는 투자나 수출에 있어서 알찬 성과를 올렸을 뿐 아니라, 광주의 기존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자동차산업 등의 기반 위에서 치과산업과 환경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엿보게 한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먼저 투자유치에 있어서는 13일 쾰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치과전시회인 IDS(International Dental Show)에 참석, 이탈리아의 바일로 알도 앤 필리오(Bailo Aldo Figlio S.r.l.), 멕시코 비즈멕스 (IDEAS Dentales)와 각각 1,800만달러와 1,200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에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공장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IDS에 참가한 110여개의 한국 기업 중 향후 광주 투자의사를 밝힌 기업도 70여개에 이르러 광주 치과산업 클러스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16일 홍콩에서는 홍콩의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이 도내 신규 임용 공직자 98명을 대상으로 ‘제1기 일반직 신규자 과정 입교식’을 지난 11일 갖고 3주간의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입교식에서는 현재 교육 중인 중견간부 양성과정에서 운영하는 ‘취미교실’의 선배 공직자와 강사들이 전통악기인 단소와 기타 연주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후배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환기 전남공무원교육원장은 “어려운 관문을 통과한 만큼 전남의 미래를 대비하는 역량 있는 공직자로 성장해줄 것을 소망한다”며 교육생들의 창의적 노력과 청렴한 공직자세를 강조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5.18묘지를 참배해 의로운 땅 전남의 숭고한 희생정신 계승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의 첫 교육은 창의적 발상과 도전의식을 키우고 조직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원외학습으로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신규 공직자들은 긴 해안도로를 따라 행군하면서 남도의 멋과 문화의 숨결을 느끼면서 전남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인내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규과정으로는 처음인 이번 교육은 도정시책, 기본소양, 직무분야, 주제연구 등 총 35과목 113시간으로 운영된다. 신규 공직자들의 의식 함양과 창의적 발상 훈련, 민생 현장을 중시하는 실용화 교
전라남도가 돼지고기 소비 위축으로 위기에 놓인 양돈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어미돼지(모돈) 의무감축을 본격 추진하고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그동안 돼지고기 하락에 따라 지난해부터 어미돼지 감축 등 양돈산업 안정방안을 마련해 소비자 가격연동제를 실시하고 군납 및 학교급식 돼지고기 확대 등을 농식품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또한 소비 촉진을 위해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설날 한돈 자조금으로 1억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으며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 구입비를 농가당 4천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농업종합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돈협회 전남지회와 양돈농가 위기 탈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양돈산업 안정방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돈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난 12일 가졌다. 간담회에서 한돈협회 전남지회는 어미돼지 1만 7천 마리를 의무 감축키로 했다. 특히 기업 및 대형 사육농가의 모돈 의무 감축 동참 사료 구매자금 금리 인하(현3%1%) 와 지원자금 확대 소비 촉진을 위한 학교 및 군납 확대 언론 홍보 강화와 적체된 부산물 해소 대형유통업체 입점 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