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시장은 27일 대구광역시를 방문해 대구광역시 1일 시장으로 근무했다. 이날 오전 대구시청에서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강 시장은 지역 각계대표들과 양 도시의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과 혁신도시 및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했다. ■ 강운태 시장 업무보고 청취 강 시장은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지난해 3월27일 일일 특강으로 대구를 방문했는데 1년만에 다시 대구를 찾았다”며 “달빛동맹의 의미는 미래 희망을 주는 메시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대구와 광주가 연계해 의료산업유치 관련 협약을 했는데, 이것이 달빛동맹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며 “RD특구지정, 3D 융복합산업,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국립과학관건립 등 부문에서 두 도시가 힘을 합해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나제 동맹이 고구려 남침에 대비한 것이라면, 달빛동맹은 수도권의 비 정상적인 비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수충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도권과 충청권에 집중돼 국토의 균형발전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수도권과 남부권(영호남)이 대등하게 1대 1 구조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남부권이 주도해 나갈 수
지난 25일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이 문을 열고 지역의 숙원이었던 해남, 완도, 진도지역의 시장상인,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들의 자금지원을 위한 보증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이 개소하게 된 것은 그동안 해남지점이 없어 전남신용보증재단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장상인,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해소시키기 위해 가두캠페인에 이어 해남일일지점 운영 및 전남도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해남지점을 개설해야 된다고 강력히 촉구한 명현관 도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해남 국민은행 옆 건물 3층에 자리잡은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지점은 이날 업무 개시와 함께 해남을 비롯한 완도, 진도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보증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해남지점 개설로 그동안 목포 등 원거리 타 지역 보증재단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한 많은 시간과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대기시간 축소 및 신용조사 소요시간 단축 등 업무의 효율화로 신속한 보증지원을 받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남경찰서(서장 안동준)는 26일 경찰서회의실에서 '가정폭력ㆍ성폭력피해자 보호'를 위한 ‘임시쉼터’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준 해남서장, 박철환 해남군수, 김동국 해남병원장, 김옥민 우리병원장 등 4개 기관ㆍ병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가정폭력이나 성폭력사건 발생시 피해자의 심리적안정 및 치료를 위해 경찰과 병원에서는 피해자 후송 과 의료지원을, 군에서는 치료비와 입원료 등 소요비용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안동준 서장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정폭력ㆍ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피해자 구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전남 해남동초등학교의 학교교육설명회가 지난 21일 제1회 알뜰 바자회와 함께 열려 성황을 이뤘다. 해남동초등학교의 교육계획 일환으로 열린 이날 제1회 알뜰 바자회는 학교교육설명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학교 강당에서 알뜰한 소비문화 체험의 기회 제공과 이웃에 대한 관심 갖기라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 행사에는 해남동초 교육공동체인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 그리고 1200명 학생과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생활용품이나 도서 등을 학교에 기증하고 학교에서는 물품을 기증한 학생들에게 바자회 당일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했으며, 쿠폰 외에도 현금을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회에서는 당일 바자회를 통해 얻은 120만 원의 수익금 전액을 학교 교육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남은 옷과 신발류 등은 필요로 하는 시설 등에 기증할 계획이다. 김천옥 교장은 “학교는 느끼고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어야 한다”며, “이번 알뜰 바자회 역시 감성과 인성교육을 실천, 체험하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해남동초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1회씩, 3회의 바자회를 더 열어 각종 물품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분위기 조성과
광주광역시 차기 교육감 당선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된 윤봉근 광주시의회 의원(상반기 의장)이 25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2014년 교육감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교육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2014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현안과 관련 “일선 교육 현장과 학부모 및 시민들로부터 광주교육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하며 “시민과 학부모 및 교원들로부터 광주교육의 신뢰를 회복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날 윤 의원의 출마의 변은 최근 일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학력저하와 교권몰락, 불신팽배 등 현 교육감 체재에 대한 우려를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윤봉근 의원은 또, “광주교육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대안을 만들고, 다소 더디게 가더라도 서로 아우르면서 함께 갈 수 있도록 소통을 넘어 통합의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가 광주교육을 이끌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현 교육감 체재에서 지나치게 강조된 진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는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강조된 학생인권이 교권을 몰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전국 최초로 벼농사 친환경생태농업의 모델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계곡면 신기리 일원에 친환경 생태모델화 시범단지 15ha를 조성한다. 이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직접 소비자들이 친환경농업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순수 군비 4,200만원을 들여 둠벙조성과 수생동식물 복원, 우렁이 농법 등을 다각도로 실천한다. 특히 지난 1980년대 경지정리와 함께 사라진 둠벙 20여개를 논 가장자리에 10~15㎡, 깊이 1.5m로 복원해 미꾸리와 붕어 등이 살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업실천을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모델화 단지 내 쌀은 단백질 함량을 6.5%로 낮추고 완전미율을 95%로 높여 최고급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녹비작물을 재배해 땅심을 높이고 농진청이 수입쌀에 대비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탑라이스 매뉴얼을 적용한다. 또한 분기별로 소비자 초청 농사체험과 붕어 방사 등 생태체험을 실시해 소비자가 직접 친환경쌀의 생산과정을 경험하면서 시범단지내 친환경 쌀을 주문예약 소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6일 새마을회원, 주민자치 대표, 시민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장동 골목 대청소를 실시했다. 강운태 시장은 청결취약지인 충장5가 상가 골목을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1시간 동안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고, 건물 벽에 붙은 불법광고물 제거와 유해 전단지를 수거했다. 강 시장은 바쁜 시간에도 청소봉사를 해 준 새마을회 지도자와 충장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모두의 노력 덕분에 상가주변 환경이 훨씬 더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대청소에 앞서 강 시장은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에 공적이 있는 새마을지도자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올해는 JCI 아.태대회, 세계한상대회 등 국제행사로 외지인들이 광주를 많이 방문하므로 더욱 청결운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은 광주광역시 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주관해 94개 동별로 청결봉사대를 구성, 매주 2회 이상에 걸쳐 지역을 순찰하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각 가정과 상가의 참여를 독려하고 캠페인과 시가지 일제 대청소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새 야구장 건설공사 현장에서 트위터리안, 기아타이거즈 야구팬 등 일반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을 초청해 현장설명회를 열고 야구장 추진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시 북구 임동 무등경기장 부지에 건립하고 있는 새 야구장 건설공사는 3월 현재 지상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상단 조립식 관람석 스탠드를 설치하는 등 50% 공정을 보이고 있다. 시는 광주 새 야구장을 건립하면서 계획단계에서부터 야구장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공청회, 주민설명회, TV 토론회, 시민 아이디어 공모 등을 통해 시민들과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설계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야구장으로서 타 지역과의 차별화 되는 추진과정을 거치며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은 관람석의 그물망 높이와 색상, 불펜 위치 등을 직접 문의 .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 여성팬은 “꿈에 그리던 야구장을 직접 현장에서 보니 정말 실감나고, 최고의 관람환경이 될 것 같아 광주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며 2014년 시즌이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 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 야구경기장 건립사업이 시민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순
해남 두륜산에 서면 한반도의 아름다운 산들이 한눈에 보인다. 날씨가 맑은 날 두륜산에서는 멀리 제주도의 한라산에서부터 지리산의 천왕봉, 남해 금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 가까이는 장흥 제암산과 천관산, 광주 무등산, 영암 월출산은 물론 서남해 다도해의 섬들이 아기자기한 남도 땅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낸다. 특히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전망대가 위치한 고계봉은 사방 탁 트인 경치가 장관으로 맑은 날에는 주변 80km까지 조망할 수 있다. 남도산악연구소장 천기철씨(55, 해남군 지명위원)은 “1년이면 30일 정도 두륜산에서 한라산을 볼 수 있다”며, “다도해와 함께 어우러진 한반도 명산들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와 같다”고 전했다.
술에 만취해 바닷가 부두에서 실족 후 죽음 직전에 있던 관광객이 전남 완도경찰서 완도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 경찰관의 몸을 돌보지 않은 구조 활동으로 목숨을 건졌다. 살신성인의 자세로 인명을 구출한 화제의 주인공은 이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순식 경사. 24일 새벽 1시15분경 광주에서 관광차 완도에 온 진모씨(47세)가 술에 취해 행방불명됐다며 부인을 찾아 달라는 현장의 다급한 상황이 경찰관들의 무전기를 통해 알려지고 있을 때, 파출소 내에서 상황근무를 서고 있던 이 경사는 교신 내용의 상황이 심각함을 직시하고 동료 경찰관과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사고현장에는 부인을 구하기 위해 먼저 물에 뛰어 든 남편과 부인이 죽음과 사투를 벌이며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이 경사는 지체 없이 물에 뛰어 들어 주변에 있던 바지선을 이용해 부부를 구출했다. 이 경사에 의해 구출된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에 인명을 구출한 이 경사는 지난달 28일 완도 농공단지 내 가정집 화재 사건 때도 불길에 휩싸여 사경을 헤매던 부부를 구하고 불길이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았던 수범사례의 주인공 경찰
전남 완도군은 조만간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신청서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구들장 논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하고자 이탈리아 로마에 사무국을 둔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GIAHS)에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내고 올 안에 등재 지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신청서 제출에 앞서 5개 마을 113개 농가로 구성된 청산도 구들장 논 주민 협의회는 최근 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에 적극 협력한다는 협약을 했다. 이 구들장 논은 지난 1월 농림수산식품부의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됐다. 구들장 논은 전통온돌에 쓰이는 구들장을 논바닥에 깔아 통수로 역할을 하도록 하고 그 위에 진흙으로 틈새를 메워 흙을 덮어 만든 논이다. 경지면적이 작고 돌이 많아 물 빠짐이 심한 청산도의 열악한 농업환경을 극복하려는 조상의 지혜가 담겼다. 구들장 논은 청산도 부흥과 양중 마을에 몰려 있으며 총 86ha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도내 어업인이 2천258가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어가 2만 1천804가구의 10%를 차지하는 규모다. 특히 지난해 태풍, 적조, 동해 피해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농수산물 시장 개방 확대, 유가 상승 등 어려운 수산환경에도 불구하고 2011년(2천220가구)보다 38가구(2%)나 늘었다. 지난해 극심한 자연재해에도 불구하고 1억 원 이상 고소득 어가가 늘어난 것은 어업인의 위기 극복 노력과 패류.해조류 양식어장 확대, 전복.김 등 품목별 규모화.기업화에 따른 수출소득 증가가 주효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야별로는 패류양식이 765가구(34%)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해조류양식 447가구(20%), 가공.유통업 372가구(17%), 어선어업 342가구(15%), 해수어류양식 191가구, 내수면 양식 118가구 순이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패류.해조류양식 분야가 50어가 이상, 가공.유통업과 해수어류 양식 분야가 20어가 이상 늘고 어선어업과 내수면양식업 분야는 유가상승, 기상악화, 뱀장어 치어 가격상승 등의 영향으로 줄었다. 소득 규모별로는 1억sim;2억 원 미만 1천63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IC(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및 CT(Culture Technology, 콘텐츠 기술) 인재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안정된 문화산업 인력기반 구축을 목표로 2013년 인력양성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2013년 인력양성 교육은 차세대 IT 및 CT분야를 선도할 창조적인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0개 과정 1,053명의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2013년 인력양성 교육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CT분야)과 IT/SW 전문인력 양성(IT분야)으로 진행된다. 이 중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특성에 따라 △문화기업체 신규인력 양성(18개과정, 268명 교육) △재직자 직무역량 교육(29개, 320명 교육) △차세대 창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13개, 290명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차세대 창의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은 대학 교육역량 강화지원과 콘텐츠분야 교원 직무연수, 스토리텔링 전문인력 양성 외에도 하계‧동계 방학 동안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인식확산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장래 진로에 대해서도 상담을 할 예정이다. IT/SW
전라남도가 2012년 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토대로 오는 2015년 10월 제2회 국제농업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 24일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국제농업박람회는 전남도가 친환경농도로서 전남 농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FTA 확산에 따른 농업의 활로 개척과 친환경농업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제1회 대회는 지난 2009년 6월 23일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받아 지난해 10월 5~29일 ‘녹색미래를 여는 생명의 세계’란 주제로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총 247억 원(국비 70억.도비 177억)을 투입해 24개국 420개 국내.외 기업 유치, 관람객 115만 명(내국인 113만 8천 명.외국인 1만 2천 명), 농산물 및 농기자재 판매 1천880억 원(해외수출계약 255억.국내 구매약정 1천586억.현장판매 39억), 입장료 등 직접수입 26억 원을 달성했다. 비즈니스 박람회 성공모델로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유치원, 초.중.고교 및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험학습장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농업에 대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미국과 과테말라, 아르헨티나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한 중남미무역사절단 시장개척 활동을 펼친 결과 6건 327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또 중남미지역에서 우리 지역 생산품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수출경쟁력의 우위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우리 지역의 주력상품인 광.LED, 소비재 제품, IT, 의료 등 우수한 제품군으로 구성했으며, 해외바이어들과의 단체 및 개별방문수출상담을 통해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출계약을 유도했다. 그 결과 미국과 중남미지역의 중간 매개역할을 담당하는 마이애미와 틈새를 노린 과테말라시티에서는 우리 지역 제품의 우수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 의료장비, 광커넥터, 모바일 게임 등에 대한 245만불 MOU를 체결했으며, 또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수입규제 정책으로 수출활동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분무소독기, 자동제세동기, 전기찜질기 등의 기존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을 유도하는 등 82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 광케이블과 광커넥터를 생산하는 고려오트론(주)는 중국산과 비교하여 가격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