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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측의 발표에 따르면 4월2일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의원이 당대표로 적합하다고 나타났다고 전했다.

지난 4월2일 JT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발표에 따르면 광주ㆍ전남 지역민들은 이용섭 의원을 가장 당 대표에 적합한 인물로 꼽았다고 이용섭 의원측은 밝혔다.

이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이용섭 의원이 민주당의 새로운 당 대표에 적합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1.2%로 김한길 의원을 5%차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의원측은 범주류 세력의 후보로 경쟁력 있는 당 대표 후보 중 이용섭 의원은 25.1%로 강기정, 신계륜, 이목희 의원보다 범주류 단일후보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 의원측은 광주ㆍ전남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4월2일자 여론조사에서도 호남권 후보 단일화론 대상으로 ‘대표적합도’에서 이용섭 의원이 14%, 강기정 의원 6.3%로 조사됐고, 단일화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서도 이 의원 30.4%, 강기정 의원 2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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