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강인준 기자 ㅣ 경찰이 전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자유유튜브총연합회(이하 대자유총)가 “헌법 질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자 명백한 권력 남용”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대자유총은 11일 발표한 공식 규탄 성명에서 “표현의 자유를 형사 구금으로 위축시키려는 반헌법적 수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형사사법의 최후수단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과잉수사라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전 씨가 현재 회원은 아니지만, 연합회 창립 당시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공론장에서 권력 감시와 공적 비판이라는 1인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 사정으로 단체를 탈회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행한 공적 발언의 헌법적 보호 가치까지 부정될 수는 없다”고 밝혔다. 특히 대자유총은 “이번 사안은 구속 요건을 단 하나도 충족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전 씨는 수사기관의 조사에 자발적으로 응해 왔고, 주거와 신원이 명확하며, 문제 된 발언 역시 공개된 영상과 기록으로 이미 확보돼 있어 도주나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인싸잇=강인준 기자 | 출연료 미지급 등으로 내부 갈등 논란을 빚었던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가 결국 조기 종료됐다. 제작사 넥스트스케치는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예상보다 어려운 상황이 지속돼 부득이하게 지난 19일 목요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조기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이 작품은 내달 26일까지 공연될 예정이었다. 제작사는 공지에서 “끝까지 공연을 이어가고자 최선을 다했으나 경영상의 사유로 공연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게 됐다”며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또 이번 결정으로 인해 배우와 스태프 등 관계자들에게도 어려움을 끼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예매 건은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종료는 앞서 불거진 공연 파행 논란 끝에 나왔다. ‘여명의 눈동자’는 지난 8일 서울 동작구 컨버스스테이지 아레나 여명에서 예정됐던 오후 2시와 7시 공연을 당일 취소해 관객들의 혼란을 빚었다. 당시 공연 시작 약 50분 전 취소 공지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공연장에는 초청 관객들도 방문했다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후에도 공연 차질은 이어졌다. 일부 보도
인싸잇=강인준 기자 | 단종의 마지막 4개월을 그린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극장에 개봉한 영화가 관객수 1000만 이상을 돌파한 건 지난 2024년 ‘범죄도시 4’ 이후 약 2년 만이다. 6일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이 개봉 31일째인 이날 오후 6시 30분 기준 관객 수 10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역대 국내 개봉작 가운데 34번째로 탄생한 1000만 영화다. 지난해에 국내 스크린에는 1000만 영화가 없었고, 2024년 개봉한 ‘파묘’(누적 관객 수 1191만 명)와 ‘범죄도시 4’(1150만 명)가 1000만 달성에 성공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770만 관객을 동원해 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번 기록은 OTT 서비스 인기로 인한 극장 관객 수 급감과 대형 작품 증발 등 국내 영화·극장 업계의 위기 속에서 거둔 쾌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유배지인 강원도 영월 광천골에서 마을 사람들과 어울리며 인생 마지막 4개월을 보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았다. 주연 배우인
인싸잇=강인준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의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이 K팝 걸그룹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다. 블랙핑크의 기록적인 행보에 소속사인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데드라인’은 발매 당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177만 4577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K팝 걸그룹 역사상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이자 전작인 ‘본 핑크(BORN PINK)’에 비해 약 23만 장이 늘어난 수치다. 이전까지 K팝 걸그룹 음반 초동 판매 1위는 에스파의 ‘마이 월드(MY WORLD)’가 기록한 169만 장이었다. 2위는 뉴진스 ‘겟 업(Get Up)’(165만 장), 3위는 아이브 ‘아이브 마인(I'VE MINE)’(160만 장)이고 블랙핑크의 ‘본 핑크’가 4위(154만장)였다. ‘데드라인’은 블랙핑크가 3년 5개월 만에 발매한 미니앨범으로 주목받으며, 예약 판매 기간에만 190만 장에 육박하는 선주문을 기록했다. 발매 첫날 146만 1785장을 팔아 치우며 K팝 걸그룹 하루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데드라인’의 인기에 “세계 음악
인싸잇=강인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라이브 방송 중 언행을 두고 미디어상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언론 미디어의 지나친 보도 행태가 일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사건은 지난 26일 오전 3시 40분경, 정국이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의 1인 라이브 방송(라방)을 진행하던 중 벌어졌다. 이날 정국은 친구 및 친형 등과 술을 마신 뒤 방송에 나왔는데, 도중 옆에 있는 친구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거나, 카메라를 쳐다보며 영어로 욕설했다고 한다. 또 정국은 “라이브 할 때 뭘 조심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편하게 하고 싶다. 라이브하고 싶어서 켰다”며 “회사도 모르겠고, 그냥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과거 흡연했던 사실도 고백했는데, “담배 관련해서 얘기하고 싶다. 나 지금 서른인데 이 얘기를 왜 못하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담배 많이 피웠는데 진짜 노력해서 끊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거 얘기하는 순간 회사에서 난리 날 것 같다. 회사랑 얘기된 것도 아니고 답답해서 얘기한 것”이라며 “취해서 이러는 것도 내 성격이고 내 생각 아닌가. 편하게 얘기하자. 회사 신경 쓰지 말자”며 평소
인싸잇=강인준 기자 |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가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주주 간 계약 해지 및 풋옵션 소송에 관한 법원의 1심 판결에 유감을 표했다. 연제협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본 협회는 그간 전속계약 해지 논란과 탬퍼링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계약과 신뢰가 무너지면 산업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거듭 경고해 왔다”며 “이번 판결이 현장의 불안을 잠재우기는커녕 불신을 조장할까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판결이 탬퍼링을 획책했더라도 실행에 옮기지 않았거나 실행 전 발각되었다면 면죄부를 줄 수 있다는 식의 위험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며 “탬퍼링은 단순한 계약 분쟁이 아니라, 공동의 결과물을 찬탈하려는 행위이자 산업의 신뢰를 뿌리째 뽑는 파괴적 행위”라고 덧붙였다. 연제협은 이번 판결이 업계의 특수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내려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부분이 항소심에서 제대로 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제협은 “항소심 등 향후 절차에서 사법부가 업계의 특수성과 제작 현장의 현실을 깊이 통찰해 주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성립하는 계속적 관계에서, 그 신뢰가 무너졌을 때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인싸잇=강인준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 용산구의 200억 원대 건물을 매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해 5월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소재 건물을 200억 원에 매수해 같은 해 12월 소유권 이전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상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에 비춰보면, 전액 현금으로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제니가 매입한 해당 건물은 지난 1970년 준공됐으며, 주한 이라크 대사관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지면적 595㎡, 연면적 551.08㎡,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평당 가격은 1억 1100만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앞서 제니는 지난 2023년 7월 한남동 유엔빌리지 인근 고급 빌라인 ‘라테라스 한남’의 한 세대를 5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세대는 전용면적 244.97㎡(74평), 공급면적 286㎡(87평) 규모로 방 5개, 욕실 3개 구조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세 번째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발표한다.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3년 5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미디어FC는 뉴스 미디어 등을 통해 떠오르는 이슈에 관한 팩트체크(Fact Check·사실확인)를 의도하는 보도입니다. 보도에 앞서 이슈를 둘러싼 주변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필요하다면 여러 객관적 사실과 자료 등의 검증을 거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이슈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특히 잘못된 내용이 확산하고 있다면 이를 바로잡아 미디어에 가치를 더하려 합니다. 인싸잇=강인준 기자 | 지난달 31일 치러진 텍사스주 상원의원 특수 선거에서 민주당의 테일러 레메트 후보가 공화당의 리 웜스갠스 후보를 57% 대 43%로 승리했다. 지난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대인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를 무려 17%p 차이로 압승했던 공화당 텃밭 중 한 곳에서 맞이한 결과인 만큼, 이변이자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입장에서는 다소 충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일부 국내의 언론은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전국적 심판’ 또는 ‘트럼프 레임덕의 신호탄’이라는 논조로 보도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대한 해석은 자유지만, 이번 선거 과정을 잘 살펴보면 이는 왜곡된 정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텍사스 주상원의원 선거의 민주당 테일러 레메트
인싸잇=강인준 기자 | 최근 네이버 지식인에서 유명인들의 과거 답변이 의도치 않게 노출되는 사고가 언론미디어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언론에서는 이 사고에 대해 플랫폼의 관리 실패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그런데 주목해 볼 부분은 이들 언론들의 무분별한 보도 행태였다. 언론이 유출된 답변을 ‘재료’로 삼아, 사실상 2차 확산을 돕는 방식으로 기사 클릭을 끌어모으는 듯한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이미 노출된 정보’라는 면죄부 사고로 잠깐 노출된 화면을 캡처하고, 당사자 이름을 붙여 ‘과거 발언’으로 기사화하는 순간 그 정보는 완전히 다른 성격을 띤다. 개인의 과거 흔적이 포털의 검색·SNS 공유를 통해 확산되고, 원래는 접근하기 어려웠던 정보가 기사라는 권위를 입고 ‘박제’된다. “어차피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이라는 말은 그 과정에서 자주 등장하는 변명 중 하나다. 그러나 대중이 우연히 스쳐볼 수 있는 노출과 언론이 취재물처럼 정리해 전국적으로 재배포하는 행위는 영향력이 다르다. 노출의 책임이 플랫폼에 있다고 해서 확산 책임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非 공익적 보도의 확산, 결국 공동체 소통 막아 언론이 개인의 사생활 영역을 다루기 전에 짚어야 할 부분
인싸잇=강인준 기자 |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상대 정치 진영의 ‘민주파출소’에 대항하는 성격의 ‘자유파출소’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4일 공개된 자유파출소는 시민 참여형 정보 수집·보존 및 신고 플랫폼을 표방한다. 삭제·규제된 콘텐츠를 자체 저장소에 보관하고 “대한민국 이익에 반하는 인물·단체”에 대한 신고 수집을 목적으로 한다. 자유파출소의 홈페이지 소개글에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한미동맹의 지속 및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보 수집 및 보존 플랫폼’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 유튜브 및 타 SNS에서 삭제되고 규제된 콘텐츠를 자체 저장소에 보관하고, 현 정부에서 묵인되는 대한민국의 이익을 반하는 인물 및 단체에 대한 신고를 체계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특히 자유파출소는 현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신고된 정보를 주간·월간 단위로 제공하는 ‘구두 협약’을 미국 정부 관계자들과 체결했고, 향후 국제단체 간 업무협약(MOU) 체결도 목표로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자유파출소와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는 ‘민주파출소’는 홈페이지에 ‘더불어민주당이 운영하는 허위조작정보 신고센터’로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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