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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과 국민의힘,국민 열망 받들어 양댱 공조로 통일교 특검 추진"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이 사안에서만큼은 국공합작의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

22일 개혁신당의 제38차 최고위원화의에서 이준석 대표가 통일교 특검을 국민의힘과 양당 공조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우리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원석 원내대표가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에 합의했다"면서, "22대 국회에 들어서 보수 야권이 처음으로 입법 공조에 나선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합의안에는 개혁신당이 처음 제안한 원안이 상당 부분 반영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 갤럽이 지난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통일교 특검의 전체 국민 62%가 찬성했는데, 민주당 지지층의 67%가 특검에 찬성했다"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일고의 가치도 없고 수용 의사가 전혀 없다고 했었는데, 정작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국민의 힘 지지자보다도 더 강하게 특검을 원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공화당의 답이나 민주당의 답을 찾지 말고, 올바른 답을 찾으라"고 했다"면서, "저는 케네디의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이 사안에 대해 협력하겠다는 정치인이라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누구든 가리지 않고 만나서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념이 전혀 다른 열강도 일본 제국주의라는 공동의 적 앞에서는 손을 잡았듯이 지금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이라는 중대한 문제 앞에서 뜻을 모은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민심에 대한 응답이어야 한다"면서, "토마스 제퍼슨은 여론의 힘은 자유롭게 표현될 때 저항할 수 없다 라고 했다"라며 민주당을 향해 민심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 대표는 "이번에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은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이 사안에서만큼은 국공합작의 마음으로 끝까지 함께 하겠다"면서, "위선적이고 부패한 세력을 몰아내는 과정에서 힘을 보태지 않는 사람들이 국민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금 전에 김병기 원내대표가 통일교 특검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했는데 우리가 통과시켜야 하는 특검은 실제로 원안에 가까운, 그래서 민주당의 부패한 정치인들이 수사받을 수 있는 그런 특검이 돼야 되는 것이지, 지연 전술을 통해서 물타기를 시도하는 민주당의 특검 제안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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