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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원 유족, 조의금으로 최서원씨 밀린 병원비 지급

류석춘 등 황의원추모사업회 본격적인 활동 시작

황의원 전 대표의 유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황의원추모사업회(가칭)가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를 대표로, 이우연 박사, 정안기 박사, 김병현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 한정석 전 KBS PD, 박순종 펜앤마이크 객원기자, 양준모 연세대, 이승만 연구원 원장, 요시다 켄지 재팬 포워드 서울 특파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등의 참여로 활동을 시작한다.

일단 태블릿진실투쟁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모은 황의원 전 대표 장례 조의금 중, 장례비용을 제외한 약 3천만원의 기금을 부친 등 유족들은 27일 황의원추모사업회 측에 인계해 주었다.

추모사업회 측은 이중 1천 2백 60만원을 순천향병원의 치료비를 갚지 못해 추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최서원씨에 지원해주었다.

변희재 대표는 “최서원씨도 수백번 죽고 싶었을 텐데, 진실과 명예를 지켜내기 위해 살아 계신 분이 돈이 없어 추가 치료를 못 받는 상황에 대해, 태블릿투쟁기금 그리고 황의원 추모사업 기금에서 1순위로 해결해주는 게 취지에 맞다고 판단해서, 부친 및 황의원추모사업회 운영진과 상의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의원추모사업회는 1월 중순 경 열릴 니시오카 쓰토무 레이타쿠대 겸임교수,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 로스쿨 석좌 교수 등등 미국과 일본 지식인과 기자들을 초청, 한미일 공동 황의원 전 대표 추모식 및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황의원 전 대표가 평소 추진해 온 한국, 미국, 일본, 대만의 학술 및 문화 교류 네트워크는 물론, 그가 목숨 걸고 밝혀온 태블릿 조작의 진실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 

또한 한국, 미국 일본의 지식인들의 공동 성명으로, 진실을 밝히는 언론인들이 감옥에 투옥되고, 목숨을 잃은 태블릿 사건을 국경없는 기자회 등, 국제언론단체에 조사요청도 할 계획이다. 

이어 27일부터 황의원 추모 및 태블릿 진실투쟁 기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황의원추모사업회 공식 계좌(신한 110-573-92729, 변희재)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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