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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열린 ‘나.그.저.알’ 두 번째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무리

변희재 “이 책은 의혹제기가 아니라 尹‧韓 범죄사실을 확정한 책”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저서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이하 나.그.저.알) 두 번째 출판기념회가 경남 창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헌법수호연대가 주관한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 25일 오후 4시 경상남도 창원시 대원동에 위치한 클라우드아트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저자인 변 대표고문을 비롯해 김영수 경남여성신문 대표,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오영국 태블릿특검추진위 대표 등 약 70여명의 독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변희재 대표고문은 ‘나.그.저.알’에 대해 “이 책은 의혹제기가 아니라 범죄사실을 확정한 책”이라며 “그래서 책 제목에다가 ‘날조했다’는 표현을 집어넣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일국의 대통령, 법무부 장관이 범죄자라고 지목한 책을 유통시키고 있는데 법무부나 검찰이나 대통령실 등에선 미디어워치에 항의 전화 한통 안했고, 출판금지가처분 소송은 엄두도 못내고 있다”며 “대응을 못하고 있는건 (이들이) 그냥 범죄자라는 얘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변 대표고문은 “태극기와 촛불을 든 사람들은 다들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했는데 (좌우) 양 진영의 감정들이 악화돼 서로가 벽을 쌓았다”며 “그 벽을 이용해 조작날조 검사들이 정권을 잡아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탄했다.

다만 “태극기 집회를 할 때에는 (태블릿의) 진실이 (촛불진영쪽으로) 안 퍼져나갔기 때문에 굉장히 조바심이 났는데 그때보다는 훨씬 더 좀 여유롭다”며 “이제는 촛불의 제왕들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 같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방송에서 ‘태블릿 조작됐다, 박근혜 뇌물죄 이상하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지금은 이걸(탄핵, 태블릿 문제) 갖고 성찰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진실도 들여다봐야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자연스럽게 그 (좌우의) 벽을 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변 대표고문은 최근 논란이 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해서도 “이재명 대표 수사에 대한 기사를 보면 저 사람이 억울하게 당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왜냐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한거랑 비슷하기 때문이다. 조중동의 검찰발 기사만 봐도, 6,7년전 박 대통령이 당했던 기사랑 똑같다”고도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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