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사기극의 종식을 바라는 시민들이 모여 결성한 연합 시민단체 ‘위안부사기청산연대(이하 청산연대)’가 16일 정오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한일 우호 기원 문화행사를 열었다.
청산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정의기억연대가 30년 동안이나 지속해온 일제에 의한 강제동원과 전시 성폭력 피해 주장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며 “위안부라는 불행한 삶을 시작한 여성들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부모에 의해 또는 스스로 그 길로 들어선 직업여성이며, 이들은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간 전시 성폭력 피해자도 전쟁범죄 피해자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산연대는 “위안부 문제는 30년 동안 정의연과 여성가족부가 쌓아올린 거대한 거짓의 모래성에 불과하고, 수요시위는 거짓 선전선동의 현장이며 소녀상은 거짓과 증오의 상징물”이라며 국내외 위안부 관련 단체와 지식인 및 사회 지도층 인사들에게 더 이상 위안부 문제를 왜곡하지 말라고 호소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이날 행사의 주요 사진과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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