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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태블릿 반환 촉구 기자회견 열린다

변희재 등 12월 3일(금) 오후2시, 서초크로바타워 특검 사무실 앞에서 ‘제2태블릿(장시호 태블릿)’ 반환 촉구 기자회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대표,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 등이 3일 오후 2시, 교대역 서초크로바타워 12층 박영수 특검 사무실 앞에서 ‘제2태블릿(장시호 태블릿)’ 반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일명 제2태블릿으로도 불리는 장시호 제출 태블릿PC는 박영수 특검 측에서 당시 윤석열 수사팀장이 입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최서원(최순실) 측의 이동환 변호사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압수물 반환요청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측은 “박영수 특검이 애초에 재판부에도 제출하지 않아, 서울중앙지검은 보관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이동환 변호사 측은 특검 사무실과 직접 통화, 특검 측에서 장시호 제출 태블릿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측은 앞서 JTBC 제출 태블릿에 대해서는 “최서원의 소유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반환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반면, 장시호 제출 태블릿은 특검수사 결과 “최서원이 자신의 직원명의로 직접 개통했고, 요금도 지불했다”면서 특검 측이 일찍이 최서원의 소유임을 분명히 했기에 반환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검 측은 박영수 특검이 사표를 제출한 이후 후임 특검을 임명하지 않아 의사결정권이 불분명한 상황으로 이에 태블릿 반환 여부에 대한 답변을 피일차일 미루고 있다.

이에 태블릿 진실 규명 운동을 하는 인사들은 향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태블릿 반환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최서원 측의 이동환 변호사는 윤석열 당시 특검 수사팀장과 이규철 당시 특검보가 최서원의 핸드폰을 압수, L자패턴을 확인했다는 브리핑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최근 밝혀냈다.

이동환 변호사는 윤석열 현 대선후보와 이규철 현 대륙아주 변호사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이들의 거짓 브리핑을 그대로 받아 쓴 JTBC, 뉴시스, 경향신문 등 10개 언론사에 대한 정정보도 청구 소장을 조만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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