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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기지 이탈 北 잠수함 공격 대비, 미군 전략무기 출격 예고

스텔스, 항공모함 등 미군 전략무기 한반도 투입될 듯


남북 고위급 접촉이 마라톤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텔스 전폭기 등 미군 전략 무기가 한반도 주변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국방부 등 군당국에 따르면, 북한군이 잠수함 등을 이용해 군사위협을 고조시키고 있기 때문에 괌에 배치된 B-2와 B-52 전략 폭격기와 주일 미군의 F-22 스텔스 전투기, 미 태평양 함대 소속의 항공모함 전단과 원자력 잠수함 투입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무기의 표적은 북한군 부대 뿐 아니라 평양 등 주요 도시나 북한의 공업지대 등이 될 수도 있다.

이와관련 국방부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하면 후회할 정도로 가혹하게 대응해서 감히 도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그런 차원에서 한미가 협조하고 있다. 현재 한미 양국은 위기 상황을 지속 주시하면서 미군의 전략자산 전개시점을 탄력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단계는 아니다"라며 "다만 미군측에서는 상황에 따라 언제든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또 다른 국방 전문가는 “현재 남북 고위급 접촉이 계속되고 있지만 북한의 동태가 심상치 않아 전면전까지 염두에 둔 전략 무기 배치가 검토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지난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당시에는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각종 지상정찰기, 전폭기 등이 동원돼 무력시위성 연합 훈련을 진행해 북한도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북한이 도발시에는 원점타격등 즉각 대응하면서 평양행사에 차출된 자강도 12군단, 함경북도 9군단등 후방 지역 군 요충지 부터 UFG기간중 한미정예 공군기로 맹공하라"고 촉구했다.

또 “금수궁전을 포함해 김정은 거소, 평양 대동강 쑥섬 10만 m²의 넓은 부지에 짓고 있는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등 김정은의 주요 야심적 치적쌓기 지역등 北 전역을 쑥대밭으로 초토화 시켜야 우리의 소원인 통일의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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