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연구원이 서강대학교 가족기업에 의뢰한 ‘포털 모바일뉴스(네이버•다음) 메인화면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30분을 기준으로 모바일 뉴스 페이지에 접속, 해당 뉴스 콘텐츠를 수집하는 방법으로 5만 236건(네이버 30,482 / 다음 19,754)의 데이터를 조사, 분석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양대 포털사이트의 모바일 뉴스서비스의 공정성 대한 여야 정치공방이 불거졌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4일 주요당직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포털사이트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특히 젊은 층에 아주 절대적”이라며, “(포털이) 왜곡된 정보를 제공하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총선용 포털 길들이기”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같은 날 “(포털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거듭된 국정 실패에 대한 야당 대표의 비판이 청와대 눈치나 보는 여당 대표의 발언보다 많이 등장하는 건 너무도 당연하다”며, “포털을 정치적으로 장악하려는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논란의 근거가 된 보고서 분석에 따르면, 날씨와 교통정보 등 생활정보기사가 대부분인 ‘중립성 기사’를 제외했을 때, 포털 모바일에는
이인호 이사장이 개인용무에 KBS 공금 1100만원을 사용했다는 언론노조KBS본부(이하 본부노조, 본부장 권오훈)의 주장에 대해 KBS가 4일 “이사장 공금유용 의혹관련 본부노조 노보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며 “즉각적인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앞서 본부노조는 1일 노보를 통해 KBS가 이인호 이사장의 개인용무 해외여행을 KBS 이사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출장으로 둔갑시켜 경비를 지원했다고 폭로했다. 앞서 이 이사장은 한국전쟁 유업재단의 초청을 받고 지난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조대현 사장을 대신해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KBS는 행사에 참석한 이 이사장과의 인터뷰를 뉴스에 보도하기도 했다.KBS는 먼저, 본부노조가 이사회 사무국측이 ‘당초 조대현 사장이 초청받았으나, 역사 관련 행사인 관계로 이인호 이사장을 대신 가도록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사무국측이 사실관계를 잘 모르고 전달한 부분”이라며, 편성본부의 자체 판단으로 한국전쟁유업재단의 특집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재단측 요청으로 “자체 논의를 거쳐 영어에 능통하고 역사학자이신 이인호 이사장이 참석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이를 사장에게 건의, 사장이
야권의 ‘MBC 길들이기’가 윤곽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민련)은 4일 방송문화진흥회 고영주 이사장이 문재인 대표를 두고 과거 ‘공산주의자’ 라고 지칭한 데 대해 명예훼손죄로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냈다.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MBC를 관리 감독하는 기구다.새민련 김성수 대변인은 4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난 달 21일 MBC 대주주인 방송 문화 진흥회 이사장으로 선임된 고영주 씨가 지난 2013년 1월 4일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애국시민 사회진영 신년하례회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대표가 고영주 이사장에 대해 형사고소와 민사소송을 함께 제기하기로 했다”면서, “법률적 검토를 한 결과 고영주 이사장을 상대로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 훼손죄 고소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 날 문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시민단체 고발에 따라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는 최근 MBC 보도에 대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과 법원의 판결로 이미 끝난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에 대한 야권의 공격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직무와 무관한 이사장의 개인 이념성향 등을 문제 삼아 맹공을 퍼붓는 모양새다. 특히 언론노조 진영 미디어매체들의 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야당 국회의원도 고 이사장 공격에 본격 나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어 “이런 사람을 방문진 이사장에 앉힌 이유가 뭐냐”고 비판에 나섰다.최 의원은 고 이사장이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후 2013년 1월 4일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행사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후보는 공산주의자”라며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확신하고 있었다”고 발언한 사실을 문제 삼았다.문재인 대표 강력 비판한 고영주 이사장 고 이사장은 당시 행사에서 1982년 부산지검 공안부 검사로 있을 때 수사했던 부림사건과 관련해 “부림사건은 민주화 운동이 아니고 공산주의 운동이었고, 그 사건에 문재인 후보도 변호사였다”면서 “그러므로 나는 문재인 후보도 공산주의자이고 이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가 적화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확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이사장은
KBS가 방송의 날(3일)을 기념해 1일 직원 포상을 실시한 가운데 언론노조KBS본부(KBS본부= 2노조, 본부장 권오훈) 집행부 인사들을 무더기 포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KBS가 각종 기념일에 정기적으로 직원 포상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번처럼 노조 집행부 인사들에 무더기 포상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게 구성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KBS 직원들은 “노조 집행부가 이렇게 무더기로 포상을 받는 건 대단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조대현 사장이 임기 막판에 언론노조 집행부 인사들을 대거 포상한 것을 두고 친언론노조 사장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번에 포상을 받은 KBS본부 노조집행부 인사들은 총 5명으로 이모 조직국장, 이모 중앙위원, 윤모 공추위간사, 양모 제주지부장 등이다. 이모 복지국장은 업무유공으로 개인포상을 받았다. 특히 이모 복지국장의 경우 KBS ‘광복 70주년 특집 프로그램 국민대합창-나는 대한민국’의 협찬 유공으로 포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언론노조KBS본부가 ‘관제, 편파방송’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던 프로그램으로, 정작 비난 당사자인 본부노조 집행부 인사가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은 꼴이다.“조대현 체제 막판에 본부노조 집행부
이인호 KBS 이사장(서울대 명예교수)이 새 이사회 이사장에 유임됐다. 야당 측 이사들이 언론노조의 최근 공금유용 주장을 근거로 이 이사장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며 반발했지만 다수의 의견으로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KBS 이사회는 2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이사장 선출 안건을 놓고 825차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는 새로 구성된 10기 이사회의 첫 이사회다.이 교수는 지난해 9월 9기 이사회에서 중도 사퇴한 이길영 전 이사장의 후임으로 KBS이사로 임명돼 이사장을 맡았다. KBS 이사회 최초의 여성 이사장으로, KBS 이승만 왜곡보도 사태 등 이사회의 역할을 주도했다.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를 채운 이인호 이사장은 1일 새롭게 구성된 10기 이사회에서 다시 이사로 임명됐고, 이번에 연임했다. KBS이사장은 호선을 통해 뽑으며 관례상 최고 연장자가 맡아왔다. 그러나 예상대로 이날 이사장 선출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야당 추천 이사 4명(김서중·장주영·전영일·권태선)은 이사장 선출에 앞서 언론노조 측이 제기한 주장을 근거로 이인호 이사장에 대한 공금유용의혹과 방송 개입 등에 대한 규명이 먼저 이뤄져야한다고 요구했고, 받아들여지지 않자 표
MBC를 관리 감독하는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장 고영주) 이사가 경영전반에 관한 정보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사장의 사상 검증을 유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달 27일 방문진 이사들은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MBC 소유 구조, 재무 상태, 방문진 권한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정보를 방문진 사무처로부터 보고 받았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이 날 사무처 보고 후 야당 추천 유기철 이사는 “MBC 구성원들이 이사장 과거 경력을 보고 ‘이념의 편향성이 두드러지지 않느냐’고 우려한다”며,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MBC를 관리감독하는 이사회의 회의 자리가 이사장의 ‘사상검증’ 심판대로 전락한 순간이다. 방문진 업무보고라는 공적자리에서 사적 자리에서도 부적절한 개인의 정치관과 이념성향을 해명하게 한 셈이기 때문이다.고영주 이사장은 공안 검사 출신으로, 이사 선임 전부터 야권에서는 ‘정치적 편향성’을 꼬투리 잡아왔다. 하지만, 여야 이사들의 개인적 시각차이나 성향의 문제를 방문진 공식 업무 보고 자리인 이사회를 통해 문제화 한 것을 놓고 적합한 행동이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이와 함께, 야당 측 이사의 이 같은 비상식적인
언론노조 KBS본부(본부장 권오훈, KBS본부)는 이인호 이사장이 개인출장을 위해 KBS 공금 1170만원을 사용했다며 1일 노보를 통해 의혹을 제기했다. 최근 KBS 양대 노조는 조대현 사장 체제 1년을 평가하는 의미의 5대 본부장 신임 투표 결과 사실상 모두 불신임 결과가 나와, 조 사장 체제에 대한 ‘사망선고’를 내린 가운데 본부노조의 칼날이 정작 조 사장이 아닌 이인호 이사장을 향해 눈길을 끈다.언론노조 측 입장을 대변하는 PD저널 등 보도에 따르면, KBS본부는 사측이 이 이사장의 개인용무 해외여행을 KBS 이사장으로서의 공식적인 출장으로 둔갑시켜 경비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이사장은 한국전쟁 유업재단의 초청을 받고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조대현 사장을 대신해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KBS는 행사에 참석한 이 이사장과의 인터뷰를 뉴스에 보도했고, 언론노조 측 미디어매체들이 이를 지적한 바 있다.KBS본부 노조는, 그러나 유업재단이 조대현 사장을 초청한 사실이 없고, 이 이사장의 출장은 한국전쟁 및 역사학 관련 강연을 위한 것으로, KBS 이사장이 아닌 역사학자로서 초청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KBS본부는 이 이사장이 당시 출
KBS가 2015년 신입직원 공개채용 공모를 시작한 가운데 공모 요강 가운데 “방송법 제5조(방송의 공적책임)에 비추어 공영방송인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기에 그 자질이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입사 이전 행위가 있었던 경우 최종합격 또는 입사 후에라도 임용을 취소할 수 있다”라는 대목을 놓고 향후 논란의 소지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언론노조 측이 이 내용을 향후 정치적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미디어오늘은 1일 관련 기사에서 KBS의 이 같은 공모 요강 내용을 놓고 “올해 초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 유저 채용 논란이 있었던 KBS는 이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했다.”며 “KBS가 신입 공채에 일베 방지 조항을 포함”시켰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그러나 미디어오늘이 제시한 KBS 공모 요강에는 일베 방지 조항이 없다. 다만 앞서 소개한 대로 KBS는 방송법 제5조(방송의 공적 책임)에 근거해 입사 후에라도 임용을 취소할 수 있다는 가능성만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방송법 제5조(방송의 공적 책임)는 ▲ 방송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및 민주적 기본질서를 존중하여야 한다. ▲ 방송은 국민의 화합과 조화로운 국가의 발전 및 민주적 여론형성에 이바지하여야 하며 지역간
오는 2일 KBS 이사회는 제 82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을 새로 선출한다. 총 11인의 KBS 이사회는 여야 각각 7대 4 비율로 구성돼 있다.야권은 한겨레신문, 성공회대, 민언련, 민변 등 특정 언론·단체·학교가 이번에도 언론관련 주요기관 진입에 성공했다. 이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당시부터 언론관련 정권 요직에 인사들을 대거 진출시켜 ‘신권언유착’이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야당 측 4인은 ▲권태선(61)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 ▲김서중(55)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전영일(63) 민주언론시민연합 부이사장 ▲장주영(53) 법무법인 상록 대표변호사(민변 출신) 으로, 모두 언론노조 및 범야권 시민단체로 구성된 공영언론이사추천위원회(이하 공추위)가 방송통신위원회에 추천한 인사들이다.이들이 이번 이사진의 야당 몫 후보로서 윤곽을 드러내자, KBS교섭대표노조는 권태선 이사와 김서중 이사를 두고 성명을 통해 ‘한겨레와 성공회대 출신 인사들의 세습’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이기도 한 권태선 이사는 한겨레신문 기자 출신이다. 한겨레 프랑스특파원과 국제부장, 교육공동체부장 등을 역임하며 2014년까지 한겨레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종합일간지 사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