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대표이사 조준희) 노사가 2015년 12월 공정방송위원회 정기회의를 최근 개최한 사실이 확인됐다. 공방위는 보통 노조가 회사 보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을 다루는데, 배석규 사장 시절에는 거의 열리지 않았다. 공방위를 통해 노조가 보도에 개입,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우려에서다. 한일 위안부 협상과 관련한 YTN의 일방적 편파 보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공방위 부활이 보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또한, 총선을 앞두고 YTN이 ‘반여’ 보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미디어내일이 취재한 바에 따르면, YTN 노사가 지난 7일 공방위를 열고 논의한 안건은 ▲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체포 관련 출연자 섭외 ▲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 보도 평가 ▲ 정치권 의혹 보도 관행 개선 방안 등이다. 이 같은 안건으로 노사가 논의한 결과, 노조의 이 같은 문제제기에 사측 대표들은 적극적인 수용 의지를 나타냈다. 노조가 요구하는 특정한 보도 방향과 논지 등에 대해 사측이 수용방침을 밝히면서 YTN 보도에 노조가 개입한 모양새다.노조가 요구하는 안건에 노조가 요구하는 답변만…노조에 ‘해명’ ‘변명’ 쩔쩔맨
문화방송(사장 안광한. 이하 MBC)이 언론노조 문화방송본부(위원장 조능희. 이하 본부노조)와 임금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노사가 지난 6일 결렬된 중앙노동위원회 중재안에 대한 서로 엇갈린 해석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일 본부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가 MBC 네트워크만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감안해, 최소 마지노선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임금 공통협상 방식을 인정했다”고 해석해 특보를 발행했다. 그러나 회사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노위 조정위원들은 조정안을 최종 제시하기 전에 ‘교섭은 각 회사별로 진행하는 개별교섭방식을 따르는 것으로 하되, 2015년 임금협약 체결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고, 처음 개별 교섭에 임하는 노동조합의 불안감 등을 고려해 본 조정위원들은 각 계열사에 일정률 이상의 임금인상은 보장하는 것으로 하여 조율안을 만들고자 한다.’라는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여 조정안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하고 동의를 구한 사실도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따라서, 중노위 조정안은 ‘개별교섭을 전제로 한 인상률 가이드라인’ 이라는 것이 회사 측 견해다. 이에, 회사는 본부노조 측이 “근거를 알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사실 왜곡을 중단해 달라”
박한명 시사미디어비평가(미디어그룹 내일 대표)가 YTN 조준희 사장 체제에 대해, “우파 정권에서 선택한 사람이면 비판하지 말아야 하느냐?”며, 조 사장의 무능한 경영과 친언론노조 인사에 직격탄을 날렸다. 지난 14일 바른언론연대와 자유경제원이 공동주최한 '공영방송 실태파악 1차: 공영방송사들의 실태 및 문제점' 세미나에서 박 대표는 “정파의 이익을 떠나 언론으로서 비판과 감시를 해야 한다”면서 YTN을 도마에 올렸다. 박 대표는 “YTN은 24시간 보도채널인데, 보도부문에 있어 전문가는커녕, IBK 기업은행장 출신이 사장으로 취임했다”며, 조준희 사장의 언론에 대한 ‘비전문성’을 꼬집었다. 또, 조 사장의 지난 1년간의 행적을 보면, ‘경영전문가 출신’이 무색하게 YTN 경영적자 해소는커녕, 소속 기자들이 ‘1636’ 서비스 가입자 유치 영업 중 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조준희 사장의 무능한 경영능력을 비판했다. 하지만, 친 언론노조 매체들은 YTN의 이 같은 현실을 비판적으로 보도한 적이 없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조준희 사장 체제의 친 언론노조 인사를 그 이유로 들었다.박 대표는 “축구선수 출신이 야구팀 감독으로 온 셈이다”라며, “야구공을 한 번도 건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위원장 조능희. 이하 본부노조)가 난항 끝에 15일 회사와 임급협상을 타결했다. 그 동안 ‘관행’을 명분으로 고집해 오던 ‘공통협상’ 카드를 버리고, ‘개별교섭’을 선택한 결과다. MBC는 사내 3개 노조가 활동 중인 복수노조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각 노조와 개별적으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추진 중으로, 그 동안 본부노조는 지역사와의 ‘공통협상’을 회사에 요구했으나, 회사는 지방사와 서울 본사의 경영 상황 차이를 들며 ‘임금협상’은 공통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더해, 중앙노동위원회 중재안마저 결렬되면서 임금협상 장기화 우려를 낳자, 본부노조는 노보를 통해 임금협상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을 천명하기도 했다. 미디어내일 박필선 기자 newspspark@gmail.com - 이하 회사측 보도자료 전문- 문화방송, 전국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와 개별교섭 통해 2015년 임금협상 합의 문화방송은 오늘 전국언론노조문화방송본부(이하 본부노조)와 개별교섭을 통해 임금협상에 합의했습니다. 노사 양측은 2015년 임금부터 조합원의 기본급을 4% 인상하기로 하고 일시금으로 상여 기준 150
2008년 YTN 구본홍 사장 반대 파업으로 인해 해고됐다가 복직한 기자 3명이 자신들을 재징계한 회사를 상대로 한 징계무효확인소송 1심에서 승소함에 따라 사측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서울 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14일 “피고 YTN이 권석재, 우장균, 정유신 3명에 대한 정직 5개월 재징계를 2008년 10월로 소급해 적용한 것은 위법하다”며 기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우장균 등 기자 3인은 2008년 구본홍 사장을 낙하산 사장이라며 반대 투쟁에 나섰다 각종 불법적 행위를 이유로 해고됐다가, 2014년 11월 대법원 판결로 복직했다.그러나 YTN은 사장 반대 투쟁 당시 사규위반 행위에 따라 징계를 받았던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이들에게 정직5개월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YTN은 1심 판결에 대한 사측의 항소 여부를 묻자 “판결문도 아직 송달받지 못한 상황이어서 판결 시기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비슷한 사례에서 MBC는 사규위반 등으로 정직 등 징계처분을 내린 직원들의 징계무효소송 사건에서 회사의 원칙과 입장을 명확히 한다는 취지로 최종 판결까지 가고 있다.미디어내일 박주연
문화방송(사장 안광한. 이하 MBC) 이 지난 10월 사규를 개정해 ‘기자’ ‘PD’ 등 직종 개념을 폐지하고, 국장/부국장/부장 아래 ‘일반직’ ‘촉탁직’ ‘연봉직’ ‘업무직’ 사원으로 새로이 직종을 분류한 데 대해 법원이 회사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앞서, 민주노총 산하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위원장 조능희. 이하 본부노조)는 회사의 이 같은 사규 개정에 대해 “경영진의 일방적인 위법 경영행위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수준”이라 비난하면서, “취업규칙의 불이익 변경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본부노조는 ‘이사회의결 무효확인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더불어 ‘이사회의결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동시에 제기했다. 그러나 14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본부노조가 제기한 신청을 기각하고 소송비용을 신청자인 본부노조가 부담토록 결정했다. 공적인 문서상의 구분에 반해 사실상 사문화됐던 직종개념인데다, 해당 직종 내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는 사원을 타 업무에 배치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용하겠다는 회사 측의 의도를 법원이 인정한 셈이다. 회사는 “서울 서부지법에서 본부노조의 이러한 주장은 이유 없다며 조합의 신청을 모두 기각하고 회사의 결정이
올해 총선과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언론의 공정보도를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바른언론연대(진용옥 장한성 최창섭 공동대표)가 14일KBS·EBS·YTN 등 공영방송의 실태 및 문제점을 짚고, 언론에 대한 비판과 감시를 다짐했다.바른언론연대는 자유경제원과 함께 ‘공영방송 실태 파악 제 1차 : 공영방송사들의 실태 및 문제점’ 세미나를 개최, 언론노조가 기득권 수호를 위해 좌파 정권을 옹호하고 보수 정권을 비난하는 공영방송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황근 선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1988년 언론기본법 폐지와 방송법 부활을 통해 정권으로부터 방송권력을 빼앗았으나, 이를 방송국 노동조합이 차지하고 공영방송으로 포장했다고 주장했다. 황교수는 특히, KBS가 좌편향 방송을 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설명하면서, “한 사람의 기자 혹은 PD가 개인이 아닌, 조직적 ‘좌편향’이 문제”라고 지적했다.황 교수는 그러면서 책임자만 바꾸면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스템으로 현재의 구조를 대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교사로 재직 중인 김소미 박사는 EBS가 매출의 30%를 수능교재 판매 수익으로 벌어들이고 있다며,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EBS 교
YTN노조의 ‘이중성’과 ‘사장 길들이기’ 행태가 낱낱이 드러났다.미디어내일 이석종 대표는 14일 바른언론연대와 자유경제원이 공동 주최한 ‘공영방송 실태파악 1차: 공영방송사들의 실태 및 문제점’ 세미나에서 ‘YTN 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주제로 발제를 맡아 △YTN 소유구조와 노조의 정치성 △노조의 YTN 장악을 위한 사장 길들이기 과정 등을 공개했다.이 대표는 YTN이 코스닥에 상장된 민간기업이지만, 한전KDN 등 공기업이 주식의 절반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 공영 언론’이라고 설명했다. YTN의 이러한 소유구조로 인해 ‘주인 없는 회사’를 ‘강성노조’가 손에 쥘 수 있었고, 노조는 정치성을 지나치게 키워 ‘정권 길들이기’ 또는 ‘반정권 정치투쟁’을 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 대표는 이를 ‘심각한 부작용’이라 표현하면서, YTN노조가 지난 해 국정교과서 반대 언론인 시국선언문에 조합원 350여명 전원이 참여하면서 반정부 성격을 자랑했다고 비판했다.이와 함께, 이 대표는 정권교체기마다 대통령 측근과 청와대 비서관 등을 접촉하면서 사장으로 앉히기 위해 발로 뛰는 YTN노조의 이중성도 함께 꼬집었다. 반 보수, 반 새누리 성격을 보이고 있지만 YTN노조가
현직 교사가 EBS의 보도와 운영 부문에 있어 왜곡과 편향성을 지적하며, EBS 경영의 비효율성과 좌편향성을 주장했다.용화여고 교사로 재직 중인 김소미 박사는 14일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열린 제 1차 공영방송 실태파악 세미나에서 “교육의 좌편향과 더불어 언론의 편향성이 심각한 문제”라며, EBS 의 왜곡과 좌편향 실태를 고발했다.김 박사는 EBS매출의 30%가 수능교재 판매 수익이며,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방송 내용이 시장경제에 대한 왜곡과 건전한 국가관 형성에 저해가 되는 내용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사교육비를 줄이고자 시도됐던 지난 정부의 수능연계 교육정책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른 바, ‘통제교육’이 지속돼 왔다는 분석이다. 그 중 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식채널e’가 성장보다는 분배, 시장보다는 정부, 평등과 공동체주의에 대한 갈채, 개발론에 반대하는 환경보호론 옹호 등 이념 편향 일색이며, ‘갑을관계’ ‘최저임금제’ 관련 내용도 그 비약과 편향의 정도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또, EBS 보도국이 송출하는 뉴스에 대해 “교육정보를 발송하는 것인지, 사교육 반대 운동을 하는지 구분이 안 될 경우가 많다”면서,
한국방송공사(사장 고대영. 이하 KBS)의 좌편향 정파 방송은 KBS 조직 자체의 좌편향성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14일 바른언론연대와 자유경제원이 공동주최한 ‘공영방송 실태파악’ 세미나에서 선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황근 교수는 “KBS는 개인 활동이 용인되기 가장 힘든 조직”이라며, 잇따른 KBS의 좌편향 방송에 대해 “KBS 내부조직의 정파성과 정치적 종속성에 기인”한다고 주장했다.황근 교수는 우리나라 공영방송체제가 1980년대 국가의 언론통제를 위해 강화됐으나, 1988년 언론기본법 폐지와 방송법 부활을 계기로 정권의 방송장악력이 약화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권으로부터 빼앗은 방송 권력을 손에 쥔 것은 국민이 아닌, ‘노동조합’ 이라 강조했다. 이 때문에 공영방송이 사실상, 노영방송이자 정치적 이데올로기 기구로 변질됐다는 해석이다. 황 교수는 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집권 시기부터 정권이 방송을 실질적으로 장악했고, 이 때 방송국으로 영입된 PD와 기자 등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 KBS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기득권 유지를 위해 보수정권의 집권을 저지하거나 반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황 교수는 편파적이고 악의적인 좌편향 보도와 프로그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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