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미디어워치 (국내언론)


배너

조준희 사장의 YTN '징계무효소송' 끝까지 갈까?

MBC는 징계무효소송 ‘끝까지’…YTN은?

2008년 YTN 구본홍 사장 반대 파업으로 인해 해고됐다가 복직한 기자 3명이 자신들을 재징계한 회사를 상대로 한 징계무효확인소송 1심에서 승소함에 따라 사측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서울 서부지방법원 제11민사부는 14일 “피고 YTN이 권석재, 우장균, 정유신 3명에 대한 정직 5개월 재징계를 2008년 10월로 소급해 적용한 것은 위법하다”며 기자들의 손을 들어줬다.

우장균 등 기자 3인은 2008년 구본홍 사장을 낙하산 사장이라며 반대 투쟁에 나섰다 각종 불법적 행위를 이유로 해고됐다가, 2014년 11월 대법원 판결로 복직했다.

그러나 YTN은 사장 반대 투쟁 당시 사규위반 행위에 따라 징계를 받았던 다른 직원들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이들에게 정직5개월의 징계를 내린 바 있다.

YTN은 1심 판결에 대한 사측의 항소 여부를 묻자 “판결문도 아직 송달받지 못한 상황이어서 판결 시기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아직 결정된 사안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비슷한 사례에서 MBC는 사규위반 등으로 정직 등 징계처분을 내린 직원들의 징계무효소송 사건에서 회사의 원칙과 입장을 명확히 한다는 취지로 최종 판결까지 가고 있다.


미디어내일 박주연 기자 phjmy9757@gmail.com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