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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제약·바이오 톡톡] 法, 삼성바이오 노조 ‘전면파업’ 제동... 동국제약 ‘인사돌’, 국가산업대상 수상

    인싸잇=윤승배 기자 | 낮에 반팔 차림이 어색하지 않은 2026년 4월 넷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법원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의 노동조합 전면파업을 금지하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한 이슈가 화제가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은 즉각 항고를 통해 노조의 파업 강행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한미약품의 장기 지속형 바이오신약은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상을 받았고, JW중외제약의 계열사 JW생활건강은 메디컬 케어 전문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 동국제약의 간판 제품 ‘인사돌’은 ‘2026 국가산업대상’의 잇몸약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동아제약은 배우 전지현과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法, ‘전면파업’ 예고 노조에 제동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이 예고한 전면파업을 제한했다. 인천지법 민사합의 21부(재판장 유아람)는 지난 23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제품의 변질·폐기와 직결되는 막바지 공정 ▲농축 및 버퍼교환 ▲원액 충전 ▲버퍼 공급을 중단할 수 없는 작업으로 보고 파업을 제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재판부가 인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즉각 항고를 제기할 방침이

    • 윤승배 기자
    • 2026-04-25 12:53
  • [금주의 제약·바이오 톡톡] 한미약품 비만신약 상용화 협의체 출범... 종근당, ‘위고비’ 도입에 외형 성장 전망

    인싸잇=윤승배 기자 |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2026년 4월 셋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한미약품이 올해 시판 허가를 예고한 비만신약의 상용화를 논의하는 공식 협의체 출범 소식이 화제가 됐다. 종근당은 비만치료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 도입 효과에 따른 외형 성장의 전망이 나왔고, 동아제약의 구강청결 스프레이가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ESG 경영 실천 평가에서 생명공학 부문 ‘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미약품, 비만신약 성공적 상용화 위해 매월 공식 모임 추진 한미약품이 연내 시판 허가를 예고한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에페)’의 상용화를 위한 공식 협의체를 출범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의사결정과 논의를 진행할 전사 협의체 ‘에페-프로젝트-서사’를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사 협의체는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날 발족식엔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황상연

    • 윤승배 기자
    • 2026-04-17 14:52
  • [금주의 제약·바이오 톡톡] 바이오의약품 1분기 수출액, 사상 최대... 삼성바이오 노사, 파업 둘러싼 치열한 법정공방

    인싸잇=윤승배 기자 | 꽃샘추위가 다가온 2026년 4월 둘째 주 제약·바이오 업계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올해 1분기 수출 규모가 20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이슈가 화제가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파업을 둘러싸고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였고, 한미약품은 미국암연구학회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사 중 최다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올해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 규모, 사상 최대 액수 달성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 바이오의약품의 올해 1분기 수출 규모가 지난해 1분기보다 11.1% 증가한 20억 달러(약 2조 9700억 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수출 대상국별로 스위스가 전체 수출액의 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미국이 16.5%, 헝가리가 15%였다. 식약처는 유럽으로의 수출이 늘어난 배경으로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 수출 증가, 바이오시밀러 판매 증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기업별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성장과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시장 지위 확대가 구조적인 수출 증가를

    • 윤승배 기자
    • 2026-04-10 22:46
  • 동국제약, 10거래일간 주가 60%↑... 1조 매출 전망에 추가 상승 기대감도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동국제약이 기존 제품군의 안정적인 판매 흐름과 수익성 다변화 등의 성공으로 최근 10거래일 동안 무려 60% 이상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동국제약이 올해 1조 원대 매출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향후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을 키우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코스닥시장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기준 동국제약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67% 상승한 주당 3만 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대 상승률에서 거래를 시작한 동국제약은 오전 9시 16분경 10%대로 끌어올리며 주당 3만 원 선을 뚫었다. 동국제약의 주가는 이날을 포함해 최근 10거래일간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24일부터 7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마감했고, 특히 이달 1일에는 전날보다 무려 22.88%나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동국제약의 주가는 3월 24일의 시가(1만 8260원)로부터 이날 주당 3만 50원의 현재가로 환산하면 무려 64% 이상이 오른 셈이다.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이로 인한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국내 증시에 악재가 거듭되고 있음에도, 동국제약이 이 같은 폭발적인 상승을

    • 한민철 편집국장
    • 2026-04-06 09:59
  • [금주의 제약·바이오 톡톡] 황상연 한미약품 신임 대표, 첫 현장 행보... 삼성바이오, ‘파업’ 예고 노조에 법적대응 본격화

    인싸잇=윤승배 기자 | 2026년 4월 첫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황상연 한미약품 신임 대표의 첫 현장 소통과 셀트리온의 1조 7000억 규모의 자사주 소각 이슈가 화제가 됐다. 동국제약의 간판 제품 ‘마데카솔’은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상처치료제 부문 1위에 선정됐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파업을 예고한 노동조합에 대응하기 위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 황상연 신임 대표 “현장과 임직원 중심 열린 경영 매진할 것” 황상연 한미약품 신임 대표이사가 지난 1일 경기도 팔탄 및 평택에 위치한 생산 공장과 동탄에 위치한 한미약품 R&D센터를 방문하는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황 대표는 이날 아침 7시 30분경 현장에 도착해 출근하는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에 나섰다. 이어 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 과정과 RFID(무선식별)를 통한 물류 배송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그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는 최대 1만 2500리터 규모의 대형 제조설비와 연간 2400만 개 이상의 프리필드시린지를 제조할 수 있는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동탄 R&D센터에서는 연구원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 윤승배 기자
    • 2026-04-04 11:09
  • 동아제약 ‘노드라나액’ 출시... “여드름 잡고, 건조 피부 치료까지”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이 피부외용제 라인업을 강화하며 증상별 맞춤형 솔루션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피부외용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여드름, 기미 등 다양한 피부외용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장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에는 피부건조증 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출시하며 여드름부터 기미, 피부 건조까지 다양한 피부 고민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라인업 확장을 통해 동아제약 피부외용제를 찾는 소비자 연령대도 넓어졌다. 기존 여드름 제품군은 20~30대가 주요 타깃이었지만, 기미 치료와 건조증 치료 제품까지 확대되면서 30~40대 소비자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라인업 확장의 일환으로 동아제약은 최근 피부건조증 치료제 노드라나액을 선보였다. 노드라나액은 건조해진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일반의약품으로, 단순히 피부 표면 보습에 그치지 않고 피부 장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피부 건조 관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환절기에는 낮은 습도와 찬 바람으로 인해 피부 표면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한다. 이러한 환경이 반복되면 피부 재생 기능이

    • 한민철 편집국장
    • 2026-03-27 12:34
  •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문턱 ↑…R&D 비중 7~9%로 상향

    인싸잇=이다현 기자ㅣ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을 2012년 제도 도입 이후 14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R&D(연구개발) 투자 문턱은 높이면서 심사 절차는 간소화하는 ‘투트랙’ 개편이 핵심이다. 복지부는 26일 관련 시행령·시행규칙 및 고시 개정안을 오는 5월 6일까지 입법·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받으려면 매출액의 최대 9%를 R&D에 투자해야 하는 등 요건이 강화된다. 대신 정부는 기업 경영의 최대 불확실성이었던 리베이트 관련 인증 취소 기준을 손봤다. 심사 시점으로부터 5년 이전에 종료된 위반 행위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해, 소송 장기화로 뒤늦게 인증이 취소되던 구조를 개선하기로 했다. R&D 비중 기준 일괄 2%포인트 상향…공포 후 3년 유예 개편안의 핵심은 인증 요건인 ‘의약품 매출액 대비 R&D 비중’ 기준의 상향이다. 직전 3개년도 평균 매출액 1000억 원 미만 기업은 현행 7%에서 9%로, 1000억 원 이상 기업은 5%에서 7%로 각각 2%p 높아진다.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또는 EU GMP 품질기준 충족 기업에 적용되는

    • 이다현 기자
    • 2026-03-26 19:39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주총 의장 복귀… “셀트리온 주가, 실적보다 고평가되지 않아”

    인싸잇=윤승배 기자 |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11년 만에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복귀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 회장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3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으로 나온 배경에 대해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회사의 중장기 대응 방안 등을 주주들에게 직접 설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 회장은 “올해 사업 계획을 보수적으로 짜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가 계속 점핑한다”며 “1분기는 시장 기대치보다 낫지 않을 것이며, 2분기는 1분기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자신도 셀트리온의 주주라며 현재 회사의 실적보다 주가 상승이 더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회사 주가가 실적보다 고평가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우리 회사는 수출 중심 기업이라서 유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우리는 처방 약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어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현재 미국-이란 전쟁 등 대외적 변수로 인한 사업 리스크를 일축했다. 서 회장은 “우리의 주 사업 무대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이기 때문에 매출에 영향을 줄 만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

    • 윤승배 기자
    • 2026-03-24 13:16
  • 한미그룹, 작년 역대급 실적에 ‘주주가치 극대화’ 나서

    인싸잇=한민철 편집국장 | 한미그룹이 지난해 지주회사 등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현금배당 확대와 동시에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 및 처분에 나서며 주주가치를 극대할 방침이다. 한미그룹은 16일 이같이 밝히며, 이번 배당은 지난해 12월 기업설명회 ‘Hanmi Vision Day’에서 공식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는 30%, 계열사 한미약품은 20%, 제이브이엠은 20% 이상의 총주주환원율을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현금배당 계획은 오는 3월 31일 각 사 정기 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을 상정해 최종 의결을 거쳐 실행할 예정이다. 현금배당 규모는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주당 300원(시가배당률 0.79%) ▲한미약품 보통주 1주당 2000원(시가배당률 0.40%) ▲제이브이엠 보통주 1주당 650원(시가배당률 2.5%)이다. 한미그룹은 현금배당 확대에 더해 주요 상장 계열사의 자사주 소각 및 처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및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날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JVM) 3사가 각각 보유한 자사주의 70%를 소각하고

    • 한민철 편집국장
    • 2026-03-16 17:55
  • [금주의 제약·바이오 톡톡] 한미약품, 첫 외부 영입 인사 대표 선임... 종근당 제2형 당뇨병 치료제, 국내 품목허가

    인싸잇=윤승배 기자 | 2026년 3월 둘째 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한미약품의 창사 이래 첫 외부 영입 인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이사회 안건 의결 이슈가 화제가 됐다. 연임에 실패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는 “‘임성기 정신’을 기반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임기 종료와 함께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종근당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가 식약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를 받았고, 동아제약은 영유아용 구강 스프레이 출시했다. 한미약품, 대표이사 교체... 박재현 대표 “임성기 정신 지켜야” 한미약품은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이달 말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황상연 대표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서울대학교 화학과 학·석사를 졸업한 뒤 LG화학 기술연구원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을 거쳐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했다. 이후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지냈으며, 2025년 HB인베스트먼트 신설 사모펀드(PEF) 부문

    • 윤승배 기자
    • 2026-03-1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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