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빅뉴스/조호열최근 한류에 대한 적신호가 켜졌다는 자료들이 쏟아지면서 한류를 바로 세우기 위한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뜨겁다. 2007년 한류열풍은 지속될 것인가를 주제로 한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연출 이원용, 진행현대원, 백정원)에 출연한 변희재 대표(미디어 빅뉴스 대표, 문화평론가)는 드라마 수출감소에 대해 기획형 콘텐츠의 시장공략 실패라고 지적하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드라마 콘텐츠의 질적 개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변희재 대표와 함께 출연한 이효영 팀장(KBS 미디어 수출팀)은 드라마 수출이 감소세를 나타낸 대신 애니메이션, 다큐, 오락프로그램등의 수출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드라마 수출 감소세에 대해 미니시리즈 위주의 수출에서 탈피해 150편 이상의 장편인 일일드라마, 아침드라마등의 수출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미니시리즈에 비해 일일드라마 같은 장편드라마는 수출단가가 낮아 판매단가의 평균치가 낮아진 원인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효영 KBS 미디어 수출팀장 ⓒ빅뉴스/조호열이에 대해 변희재 대표는 인위적으로 해외시장에 끼워 맞추는 기획형 드라마들이 제작되면서 작품성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며 또 일방적인
*사진설명 :M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원더걸스 ⓒMTV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정식데뷔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있다.현재 MTV를 통해 방송중인 리얼티비쇼 MTV Wonder Girls는 원더걸스의 일상 생활 및 데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MTV 홍보팀 채정아 팀장은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원더걸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프로그램 방영전부터 매일, 원더걸스에 대한 문의가 있었으며 방송이 시작된 후에도 순조롭게 시청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지난 12월 18일 처음으로 공개된 후 박진영의 여성그룹 프로젝트 및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출신의 민선예와 기획사 최초의 UCC를 통한 오디션등 끊임없이 이슈를 생산해 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현재 포털사이트 다음과 진행중인 UCC오디션의 진행 및 결과가 이달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라며 오디션 방송분도 자체 시청률 중에서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프로듀싱을 맡은 박진영의 귀국으로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2월
*사진설명 :비보이 코리아의 시연 모습 ⓒ비보이 코리아올 한해 대외적으로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장르는 바로 비보이(B-boy)다. 지난 2002년 독일에서 열린 세계 비보이 대회인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서 국내 비보이팀 '익스프레션'이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면서 국내 대중문화계의 표면으로 떠올랐다. 이후 '갬블러', '드리프터즈'등 국내 비보이 팀이 세계 대회를 휩쓸면서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로 국내 비보이팀은 약 4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모두 합쳐 수백만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다는 추정이다. 최근에는 비보이가 CF, 영화, 드라마, 공연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그들이 선사하는 화려하고 힘있는 몸짓과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이 만나 퓨전공연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서양의 인형극을 비보잉과 접목한 익스프레션크루의 '마리오네트', 난타 제작사인 PMC프로덕션이 야심차게 준비한 '비보이 코리아', 힙합음악이 아닌 국내 대중가요로 만들어진 '굿모닝 비보이', 방송CF로도 등장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등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상업적으로만 이용하면 비보이는 사라질 것 *
*사진설명 :다음과 JYP, MTV의 원더걸스 오디션 ⓒ원더걸스 오디션 페이지더 이상 UCC란 말은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기타 연주자 임정현이 파헬벨의 캐논 연주곡을 연주한 동영상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고 소속사가 망했어요시리즈로 자신을 알린 가수 장성민도 UCC로 탄생한 스타다. 최근 UCC를 이용한 대중문화계의 캐스팅 경쟁이 활발하다. 이달 초 연예기획사인 시나비전이 자사의 연예기획사인 온라인 서비스 시나와닷컴(www.sinawa.com)을 통한 온라인 오디션 스타츄 1기 도전 얼짱을 오픈했다. 시나비전은 최종 선발자에게 연예인의 데뷔를 위한 교육을 약속했다. 또한 UCC 커뮤니티 사이트인 '다모임'이 동방신기와 보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면서 SM아카데미와 연계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가 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지난 18일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여성 5인조 원더걸스의 마지막 멤버를 UCC를 활용해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커뮤니케이션과 JYP엔터테인먼트, 케이블 음악 채널 MTV와 손잡고 동영상 UCC(User Created Content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공개 오디션을 오는
*사진설명 :엠넷미디어의 엠넷닷컴 ⓒM.net.com국내 온라인 음악시장이 SKT와 CJ의 본격적인 시장진입으로 2007년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음반시장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시장규모는 1000억원대로 전년대비 70% 가까이 축소됐지만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음악시장은 5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이러한 온라인음악시장의 급성장은 모바일 음악시장의 확장과 맥을 같이 한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휴대전화에 디지털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유무선 인터넷등을 포함시켰다. 대중들은 휴대의 편이성에 끌려 MP3와 디카가 기본 장착된 휴대전화를 구입하기 시작했고 휴대전화 4천만명이라는 회원수를 바탕으로 모바일 음악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모바일 음악시장이 급성장과 기존의 온라인음악시장이 점차적으로 안정화로 접어들면서 온라인음악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또한 최근 음원에 대한 저작권 강화와 함께 소리바다와 파일구리등 P2P 업체들의 잇따른 유료화로 네티즌들이 온라인음악사이트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KTF와 CJ뮤직의 100억원 규모의 음악펀드 조성등 호재가 맞물려 있어 온라인음악시장의 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1일 가수 신해철과 SG워너비등이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가요시장의 문제점을 이야기 했다. 하지만 토론회가 아닌 푸념의 자리였다. 이날 방송이 나간 후 100분 토론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논쟁으로 30여페이지가 넘는 댓글이 달려나갔다. 네티즌들이 수많은 댓글을 남긴 요지는 100분토론에 출연한 출연진들이 가요시장불황의 책임을 대중들에게 전가하는 듯한 뉘앙스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날 100분 토론에 출연한 패널들은 가요시장의 위기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아니라 가요시장이 불황을 맞게 된 원인을 이통사와의 수익분배문제, 불법 MP3공유, 소비자 중심의 싱글음반 정착 실패등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데 열중했다. 물론 불법 MP3 다운로드라는 측면에서 대중들은 100% 책임을 면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그것은 초고속 인터넷이 대중들의 삶에 파고들면서 너무도 당연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다가온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와 가요계의 책임이 더 크다. 왜 가요계는 영화인들처럼 정부와 대중들에게 현실을 알리고 타협점을 이끌어내지 못했는가? 이러한 질문에는 가수들과 작곡자, 작사가들보다 음반 기획사들, 즉 제작자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 한국 드라마와 한류의 문제*사진설명 :변희재 빅뉴스 대표 ⓒ빅뉴스/황문성변희재 : 한류는 겨울연가같은 가족드라마나 멜로가 주도했는데 주몽이나 대조영등 국내사극열풍이 한류로 이어질수 있다고 보는가, 또 국내에서 사극 열풍이 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김헌식 : 주몽이나 대조영, 연개소문등은 국내에 고구려 열풍으로 고구려에 대한 갈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또한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감을 드라마의 영웅들에게서 대리만족을 찾고자 했던 시청자들에 기인한다고 본다. 또한 퓨전사극이라는 장르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분산된 시청률을 모을수 있는 효과가 발휘되는 것이다. 하지만 역대 드라마 랭킹을 보면 주몽이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크지 않다. 김원 : 사극이라는 장르는 재미가 없으면 못보는 장르다. 사극 자체가 인물구조가 복잡하고 스토리라인이 어려워 중간부터 보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주몽 같은 드라마가 시청률이 높은 이유는 결국 볼게 없어서다. 눈의 여왕이나 다른 드라마들이 주몽 때문에 흥행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결국 작품의 재미가 문제다. 재미도 없고 식상하고, 그런데 주몽에 가려졌다는 이유로 또다시 같은 작품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최근 한류의 위기, 한국영화의 위기와 MBC 100분 토론을 통해 가요계 위기가 대두될 만큼 대중문화계 전반에 걸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해였다. 빅뉴스에서는 올 2006년 대중문화계를 되돌아보고 대중문화산업계의 전반적인 현주소를 되짚어 보기 위한 좌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중문화좌담회에는 문화평론가인 김헌식, 김원 그리고 본지의 변희재 대표가 참석했다. ▲전반적인 대중문화계의 문제점*사진설명 :변희재 빅뉴스 대표 ⓒ빅뉴스/황문성변희재 대표(이하 변희재) : 한국의 대중문화가 현실적인 지표에서 떠나 있는 것 같다. 포털들도 여전히 대중문화 담론을 쥐고 있는 느낌이다. 두분이 느끼는 올 한해 한국 대중문화를 포괄적으로 되짚어 결산해 본다면? 김헌식 문화평론가(이하 김헌식) : 올한해 한국 대중문화는 한마디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아무것도 되지 않은 한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상식 폐지 소식만 보더라도 소위 힘있는 소속사들이 참여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밝힌 것은 기획사의 힘이 그만큼 커졌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드라마 시장도 한류, 특히 일본을 너무 의식해 제작되다 보니 일본에서도 흥행하지 못하고 국내에서도 흥행하지 못하는 현상을 보였고 영화도
*사진설명 :탤런트 홍수아 ⓒ스타제국신세대 탤런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홍수아가 소속사인 스타제국에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사실로 판명됐다. 22일 스타제국이 홍수아로부터 계약해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받은 것이 사실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스타제국에 따르면 12월초 내용증명을 받은 바 있으며 계약 해지와 손해배상에 대한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스타제국측은 홍수아가 보낸 내용증명이 오랜기간 준비한 듯하다며 스타제국과 홍수아 사이에 음해세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배후세력에 대한 조사도 병행해 반드시 밝혀 낼것이라고 전했다. 스타제국은 신인 연기 지망생이던 홍수아(당시 고교2년생)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지난 2003년부터 홍수아의 발전을 위해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며 홍수아와 원만한 해결을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미 홍수아의 출연이 결정되었던 KBS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EKdakszma'의 촬영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스타대열에 올라선 후 쇼 음악중심등 MC와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과는 2003년 계약을 체결해 오는 2008
*사진설명 :한류 주역의 대표주자인 드라마 겨울연가 ⓒ겨울연가지난달 29일 100일동안 50여명의 한류스타를 유치한다는 한류엑스포 in Asia가 개막됐다. 그러나 개막당일을 제외하고 관광객들의 반응이 시들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스타들의 대대적인 제주행은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지난 18일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06 방송영상물 수출입 통계 현황에 따르면 드라마 수출이 9년만에 15%나 감소해 충격을 주었다. 한류는 여전히 강세라던 각종 보도들과는 판이하게 다른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2005년에는 61편의 한국영화가 일본에 상륙해 상영되었지만 2006년에는 34편만이 수출됐고 그나마 흥행에 참패하는 수모를 겪었다. 권상우의 청춘만화 ,이병헌의 그해 여름 천만관객 돌파의 괴물등 한류스타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이 흥행에 참패함으로써 일본내 한국영화의 입지도 크게 위축되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기획사나 방송사들은 한류스타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있다. 국내스타들에게 한류스타란 말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 버렸다. 또 연일 한류스타들의 외국방문이 보도되고 현지에서는 국빈대우를 받는 스타들이 전파를 타고 있다. 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