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때 아닌 황사로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도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다. 외출 후 머리를 감자니 다음 날 아침 출근 전 머리를 감게되는 딜레마에 빠진 것. 게다가 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 실내 난방 및 자외선 등으로 모발의 요소들이 우리 주변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한번 손상된 모발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평소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두피 마사지와 꾸준한 빗질모발 노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빗질에도 신경 써야 한다. 머리에 꾸준히 빗질을 하면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여 모발에 윤기가 나며, 두피의 혈액 순환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브러시는 두피에 자극이 덜 가고 정전기 발생이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의 것이 좋다.손가락 끝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머리를 부드럽게 누르듯 마사지한다. 이마에서 정수리 쪽을 향해, 목덜미에서 정수리 쪽을 향해 방향을 움직이며 마사지하면 된다.깨끗한 두피 유지모발 노화에는 두피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머리를 감지 않으면 탈모가 더욱 심해지므로 1, 2일에 한 번,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샴푸할 때는 모발에 물을 충분히 적시고 샴푸의 양을 최소한으로,
신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유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 선배가수 하동균에게 독설을 들었던 사연을 깜짝 고백했다. 아이유는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음악여행 라라라’에 빅마마 이영현과 함께 출연해 ‘가슴에 품고 있는 내 인생의 한마디’로 “구려”라는 말을 꼽았다. 그녀는 “중학교 2학년 연습생 때 어떤 선배가 연습실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내게 노래를 시켰다”며 “자신감 없게 노래를 불렀더니 그 선배가 ‘구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그래도 외롭고 힘들었는데 충격적이었는데 당시 꾹꾹 참고 있다가 그 선배가 나간 후에 펑펑 울었다”며, “마음 속으로 그 선배에게 ‘노래 잘한다’는 말을 듣겠다는 각오를 다졌지만 아직까지 ‘잘한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듣고 있던 빅마마 이영현이 “그 선배가 혹시 제가 아는 분이냐”고 묻자 아이유는 “하동균 선배님”이라고 답했다. 하동균은 바로 아이유의 노래 선생님이었던 것. 그룹 원티드 출신 하동균은 지난 2006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이영현은 “하동균 씨는 굉장히 냉정한 분이다. 노래 그렇게
8등신 미녀 한채영이 한류 스타 이병헌과 스타 PD 이재규 감독이 손잡은 인터넷 영화 ‘인플루언스’(The Influence)에 캐스팅돼 화제다.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를 만든 이재규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인 ‘인플루언스’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지켜지는 약속,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디지털 무비. 총 60분의 러닝타임 동안 세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한채영은 1907년부터 2010년까지 100년의 시공을 초월하며 이병헌과 사랑을 나누지만 100년의 시간이 흘러도 이룰 수 없는 슬픈 연인으로 분한다. 제작사측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이병헌과 처음 연기하는 한채영은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과 신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라며 “인터넷 영화로 작품 활동을 넓힌 그녀가 고혹적인 여신의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병헌 한채영 주연 인터넷 영화 ‘인플루언스’는 3월 초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헤어케어 클리닉 제품인 ‘케라시스 앰풀’ 광고모델로도 활약 중인 한채영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앰풀을 통해 꾸준한 모발관리로 영화에서 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