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반두비’의 배우 백진희가 소지섭의 ‘어린 연인’이 됐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에서 여고생 역할을 소화하며 아직은 앳된 매력을 자랑해 온 백진희가 최근 코원 PMP 제품 광고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춰 성숙한 매력을 뽐낸 것.
코원 측은 그동안 소지섭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이미지를 표방하며 마케팅을 펼쳐왔지만 이번에 제품의 새로운 이미지를 추구하면서 백진희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발탁에 대해 애경 측 케라시스 한채영 앰풀 관계자는 “광고주에게 단아하면서도 발랄한 단발머리가 어필한 것 같다”면서 “생머리인데다가 저 정도 어중간한 머리 길이가 관리하기가 가장 힘들기 때문에 앰풀, 에센스와 같은 스페셜케어류 제품으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이유에서인지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한채영 앰풀이라고 불리는 케라시스의 제품이 이슈화가 되고 있다. 케라시스의 한채영 앰풀은 1만 체험단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그 효과에 감동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손상된 머릿결에 빛을 가져다 주었다는 케라시스 앰풀의 체험기들은 인터넷에 한채영 앰풀, 케라시스 앰풀을 검색하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한편 백진희는 지난해 씨네21이 선정한 ‘올해의 신인 여배우’로 꼽히기도 했으며, 올해 개봉 예정인 스크린 주연작 ‘호야’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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