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국제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라이온스클럽(김일 회장)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을 비롯하여 조손가정 등 불우한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17일 올 설날을 앞두고 해남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회원과 주위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과 장애우 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 등 생필품을 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해남읍 송 모씨(75.장애독거노인) 등 10여 가구를 찾은 해남클럽회원들은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환경과 몸 불편한 가운데도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길 바라는 기대와 위로의 말을 건넸다.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 일 회장은 “이처럼 작은 정성들이 모아지고 모아져서 큰 행복으로 사랑을 나누며 함께하는 지역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여 동참해 준 전 회원들의 뜻이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국제라이온스협회 해남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온스의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훈훈한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매년 연말연시, 설날, 추석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행복시대’를 군정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는 해남군은 주민의 삶의 질과 연관하여 농어촌 환경개선 사업, 쓰레기와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해남군 북일면에서는 지난 14일 설맞이 월성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월성천 대청소 실시와 관련 북일면은 군정방침을 따르고 청정북일면을 지키기 위한 윤해원 면장 특수시책으로 지난 10일 북일면을 순방한 박철환 군수의 군민과 대화에서 면정보고를 통해 발표한바 있다.이날 대청소에는 북일면사무소와 월성 마을주민, 해남경찰서 북평파출소, 해남소방서 북일지역대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줍기, 잡초 태우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북일, 깨끗한 월성천을 만들기에 앞장섰다.지난해 8월 북일면 첫 여성 면장으로 부임하면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특화작물 육성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윤해원 면장은 “청정 북일은 내동 바지락, 뻘낙지, 꼬막을 비롯한 김, 파래, 매생이 등을 생산하는 청정바다를 자랑하고 있으며 마늘, 부추 등 친환경농산물과 함께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땅끝해남군 또 하나의 자랑할 만한 곳”이라고 소개하고 “청정 북일을 자랑으로 여기고, 이를
11일 명예 해남군민인 곽민섭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50.전남 나주)이 17년간의 공직생활을 접고 가족 친지와 외부인사 해남지원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퇴임했다.곽 지원장은 퇴임사에서 "17년의 법관생활을 자긍심을 갖고 근무했다"며 "국민의 생각과 눈높이에 대한 소통에 노력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곽 지원장은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 국민에게서 신뢰와 존경을 받는 법원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정의를 추구해온 법관 생활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퇴임 소감 밝혔다.덧붙여, "해남지원 2년여 법원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해남지원 문화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한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지역민과 소통을 위한 벽화그림 등 다양한 추억이 깃든 고향과도 같은 법원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날 곽 지원장의 퇴임식은 국민의례, 약력소개, 송별사, 퇴임사, 광주지법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민섭 지원장은 퇴임과 함께 광주 법원 인근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소할 예정이다.한편, 곽 지원장은 지난 3일 박철환
범죄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여주고 나아가서는 좀 더 맑고 깨끗한 사회, 건강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있는 해남 법사랑위원에서 2014년도 제7회 '우리들의 법사랑 이야기'청소년 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아름다움과 긍정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청소년들에게 법과 연계시켜 학교 및 생활환경을 청소년들 스스로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 해남우리병원 정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문월석 운영실장의 진행으로 한남열 회장을 비롯하여 이길운 해남군의장과 법사랑위원 등이 함께했으며 심사위원에 천병국, 문주환, 김성태, 고미선 작가가 참여해 엄정한 심사를 벌인결과 대상을 포함 28명의 수상자를 배출됐다이번 글쓰기 대회는 해남군에서 주최하고 광주지검 해남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협의회(한남열 회장)에서 주관하여 열렸으며 초·중·고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대회 결과 대상에는 해남고등학교 2학년 박수민 학생이 “우리가 살면서 인식하지 못하지만 우리 안에는 항상 법이 존재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긴 ‘우리들의 법사랑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쓴 산문이 대상을 차지해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남지청장 상장을 받았다.범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