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혁신당 7차 최고위원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20,30대 남성들이 극우화 되었다는 발언을 한 조국 전 대표를 향해 "극우로 몰아세우지말고 자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민주당은 지금까지 중요한 순간마다 한일 외교를 국내 정치에 과도하게 활용해 왔는데, 이번엔 다르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일 외교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김대중-오부치 선언’ 이후 한일 관계를 개선시키는 노력은 정파를 초월해 함께 경주해야 할 과제"라면서 "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이어질 한미 외교에서도 성숙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산업재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면서, "산재를 줄이자는 데 반대할 국민은 없지만, 그 방법이 엄벌주의, 연좌제, 규제 일변도로만 흐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최근 철도 사고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는데, 포스코와 대림에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면서, 왜 철도공사 같은 공공 영역에는 같은 잣대를 들이대지 못느냐"고 반문했다. 또한 이 대표는 "조국 전 대표는 여전히 위선의 상징"이라면서
2025년 이재명 정부가 들어오면서 '검찰개혁'에 대한 찬반 논쟁이 거센 가운데, 개혁신당에서 오는 29일 '진정한 검찰개혁을 찾아서'라는 세미나를 개최 한다. 주관은 천하람 의원실이고, 장소는 의원회관 제 11간담회실이다. 이날 발제는 김정철 변호사(개혁신당 최고위원), 김예원 변호사, 양홍석 변호사가 하고 토론은 금태섭 변호사와 이근우 가천대학교 법과대학 교수가 진행한 후에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21일 개혁신당 제 6차 최고위원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교육부 부총리로 임명된 최교진 후보자에 대해 경질을 촉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먼저 이재명 정권이 계엄 정국이라는 구조적 눌림목이 풀린 것을 자기 실력으로 착각하고 폭주하면 안 된다면서 "대주주 기준 하나도 당정 협의로 원만하게 합의하지 못하고 시장에 불안감을 키우는 걸 보면 참 안타깝고 코스피가 어디까지 빠져야 정신을 차리실 것인가? "라며 이 정부의 인식을 비판했다. 이어 이 대표는 "구윤철 부총리의 한국 증시 PBR 10 발언까지 겹쳤다"면서, "젊은 세대가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언어, 그리고 기성세대의 주안점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주는 명백한 촌극"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국민들은 대통령께서 과거에 '작전주로 돈 좀 벌어봤다'는 무용담을 늘어놓는 것보다, 작전주가 아니더라도 정당하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적인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도자를 선택할 때 크게 두 가지 기대를 가진다며 "첫째는 품성을 기대하며 선택하는 도덕적 지도자, 둘째는 실력을 기대하며 뽑는 실용적 지도자"라면서, "국민들이 보기엔 이재명 대통령은 명백
이재명 정부에서 여가부 장관으로 원민경 장관이 새로 지명되면서 여성단체들이 '비동의간음법' 도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하자, 문성호 전 개혁신당 대변인이 이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문 전 대변인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 여가부 장관 얘기 나오자마자 슬슬 제 버릇 못 버리고 비동간(비동의간음법) 얘기 꺼내는 여성단체들이 또다시 선동한다"면서 "이분들이 성범죄에 관한 법령이나 재판, 사례를 하나라도 찾아는 본 건지 의문스러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변인은 "비동의간음법은 폭행이나 협박이 없었더라도 '명시적인 동의'를 받지 않은 경우 강간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법안"이라면서 "그런데 동서고금 연인, 부부간에 성관계를 할 때 대부분 직접적으로 표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무엇을 '동의'로 판단할 것이냐는 굉장히 광범위한 회색지대가 존재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문 전 대변인은 "기존에 발의되었던 비동의강간법, 비동의간음법의 원안을 읽어보면, '동의'라는 것이 정확히 무었인지, 그 동의를 어떤 식으로 증명할 것인지,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동의를 받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기준조차 없고 모호한 표현들로 가득해서 어떻게 법을 적용해야 할지 판단하기
오는 22일에 실시하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손수조 청년 최고위원 후보가 지난 7일 폴리뉴스에서 "이준석처럼 혐오 조장 아닌 상생 정치 펼칠 것"이라는 인터뷰를 한 데 대해, 서진석 전 개혁신당 선대위 부대변인이 이를 비판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서 전 부대변인은 "언제까지 20대 정치신인 시절의 열등감에 사로잡혀 이준석 팔아먹으며 정치할거냐"면서 "나이 마흔이 됐으면 좀 어른답게 정치를 하시길 바란다"라고 손수조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다. 손수조 후보는 2012년 새누리당 시절 이준석 대표와 함께 '박근혜 키즈'라고 불렸으나 부산광역시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2번 낙선한 반면, 이준석 대표는 험지인 동탄에서 개혁신당 소속으로 당선되며 대비를 이룬 바 있다. 한편, 손 후보는 이번 22일 국힘 전당대회에서 친윤계를 대표하며 친한계인 우재준 의원과 2강 구도를 이루고 있어 관심을 이끌고 있다.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15일 전북 지역 당원 간담회를 전주 청소년 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당원 간담회에 게스트로 참여한 김찬규씨와 김경찬 전북지역 당원은 선정 향후 지방선거를 위해 개혁신당 전북 창립준비위원장에 임명되었다. 당원 간담회에 참여한 김찬규씨는 자신을 의사이며 '개혁신당 정치아카데미 1기생'이라 소개하면서 "개혁신당에 입당한 계기로 진료실 밖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해 정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의정 갈등을 겪으며 의대 등원을 비판한 이주영 의원과 이준석 의원의 리더십에 매료되어 개혁신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찬규씨는 개혁신당이 지역 기반이 약하다고 느끼며, 중앙당이 전라도와 같은 지역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미향 및 조국 사면과 같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들의 사면은 국민의 감정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허무함을 느낀다"고 이재명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김경찬씨는 조기 대선 당시 선거 운동원으로 김찬규씨와 함께 활동했다고 소개하면서 "전주는 지난 30년간 보수정당에서 기초의원 당선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지적한 후 개혁신당이 한 명이라도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을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을 '쿠폰 주도 성장'으로 규정하고 쿠폰 주도 성장을 계속하면 물가가 상승, 결국 서민들도 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대표는 18일 제 5차 최고위원회의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전기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얘기했다"면서 "왼손으론 AI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얘기하면서 오른손은 전기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얘기하면서 왼손과 오른손이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전기는 전쟁에 비유하자면 곧 총알이라면서, 총알값을 올리면서 전쟁에서 이기겠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 주변에서 환경론자들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커지고 있는 상황을 우려하며 "이 정부는 바람이 별로 불지 않는 나라에서 풍력을, 일조량이 부족한 나라에서 태양광을 고집한다"면서 "이는 사막에서 수상 스키를 타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현 정부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에 적합하지 않는 풍력 및 태양광을 고집하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 또 이 대표는 "소비쿠폰 문제도 짚어보겠다"며 "월간 가계 소비 규모는 약 50조원 정도인데, 여기에 13조원의 소비 쿠폰을 풀어서 단 한 달 만에 소진됐다면 경
금일(14일) 김철근 전 사무총장이 자신이 운영하는 김철근TV에서 조용민 언바운드랩 대표와 대담을 진행했다. 조용민 대표는 김 전 사무총장과의 대담에서 요즘 시대에는 AI가 필수적이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기술이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는 시대일수록 ‘질문하는 능력’과 ‘문제 정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 조용민 대표는 이준석 전 대표를 지지하게 된 계기에 대한 김 전 사무총장의 물음에 이준석 대표가 후보시절 사무실에서 AI를 잘 다루는 것을 보고 지지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민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베트남 서기장과의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전쟁 당시 외국군을 물리친 것"을 언급한 사실을 소개하며 "외국군에는 월남전 참전 용사도 포함된다"면서 AI에게 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어떤 문제가 있냐고 물으면 '외국군' 발언이 문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조용민 대표는 미래에는 새로운 더 발전된 AI가 등장할 것이며 AI가 직업을 없애기보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AI는 못하지만 인간이 할 수 있는 분야를 설명하면서 기술을 활용하되, 인간 중심의 사고와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재명 정부가 15일에 '국민 임명식' 행사를 진행하는 데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정치적 이벤트로 치환하려는 움직임으로 규정,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4일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서울과 경기 북부권 지역에 폭우가 집중되고 있는데 정부와 국회에서 많은 기념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기념식이나 이런 실내 행사는 간소하게 진행하되, 뭔가 수혜를 입은 국민들에 상처를 줄 수 있을 만한 그런 행사들은 빠르게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결단을 내려서 국민들의 걱정을 잠재워야 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내일은 광복 80주년이다. 광복절은 특정 정치인의 기념일이 아니라 독립운동가와 우리 국민 모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날"이라면서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내일 저녁 광복절 경축식과 별개로 대통령 취임식을 겸한 국민임명식을 열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말이 안된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미 6월 4일에 대통령에 취임한 분이 두 달이 지난 지금 전례 없는 임명식을 다시 하는 일을 벌이고 있다"며 "헌정 질서상 취임은 선거 후 즉시 이루어지는 것이고, 국가 기념일은 권력 과시의 장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
금일 이재명 정부가 국가교육위원장에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을 임명하자, 개혁신당 김성열 수석 최고위원이 이에 대해 소감을 올렸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의 임명을 거론하면서 조국과 관련된 자들이 일제히 사면 복권에 이어 이제 장관급 고위 공직 자리까지 내주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의 행태를 비판했다. 또 김 최고위원은 어쩌다 고위 공직자의 자녀 입시 비리가 엄벌이 아닌 보상을 받는 일로 뒤바뀐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면서 "윤건희가 가니까, 이제는 조국이 온다. 사람과 진영만 바뀌었을 뿐,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라며 쓸쓸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2025년 부산광역시 교육감 재보귈선거 예비후보 시절 "조민 입학 취소, 항상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조국 일가의 범죄를 공개적으로 옹호해 논란을 자초했고, 얼마 후 부산광역시 교육감 진보교육감 후보단일화를 위해 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검찰이 13일 새벽 김건희 여사를 구속한 가운데, 개혁신당 김철근 전 사무총장은 이번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구속이 권력형 비리의 끝이며, 그 대가가 무엇인지 국민 앞에 명백히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권력을 사유화하고, 사적 이익을 위해 국정을 농락한 결과가 결국 쇠창살 앞에 서게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 총장 시절부터 수년간 ‘법과 원칙’을 외쳤지만, 정작 자신과 가족의 범죄 앞에서는 모든 원칙을 짓밟았다면서 검찰권을 사유화해 진실을 덮고, 국민을 속이며, 민주주의를 유린한 결과가 바로 오늘의 구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사법 정의는 첫걸음을 뗐다"면서 "남은 것은 철저한 수사와 단죄이고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윤석열·김건희 부부 구속은 대한민국 권력 사유화 시대의 종말을 알린 날"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11일 확정된 윤미향 전 의원의 사면 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이 윤미향 전 의원을 적극 옹호하는 발언을 하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지난 11일 JTBC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 사회자가 윤미향 사면 논란에 대해 묻자 "저는 윤미향 전 의원에 대해서 사실 3~4일 전만 해도 되게 나쁜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가문제야 했던 것 중에 상당 부분이무죄 나왔더라"면서 "100 정도의 잘못으로 봤는데 한 3~40 정도인 것 같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정철 최고위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완용 같이 나라를 팔아먹는 자와 다를 바가 없다"면서 김상욱 의원을 비난한 후 "입에 보수와 민주주의를 달고 살더니만, 이젠 정권의 한낱 하수구가 되어 민심의 강물을 더럽히는구나"라고 성토했다. 한편 김상욱 의원은 지난해 4.10 국회의원선거 당시 울산 남구 갑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되었으나, 다음 해 국힘 대선 경선에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되자 전격 탈당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바 있다.
여가부 장관으로 지명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좌관 갑질' 사실로 낙마한 가운데, 최근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갑질을 당한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을 비난하자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이 유시민 전 장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앞서 유시민 장관은 지난 10일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튜브에 출연, 강선우 의원의 전 보좌관에 대해 "그 중 한두 명이 사고치고 일도 잘 못 하고 이래서 잘렸는데, 그걸 익명으로 뒤에 숨어서 갑질한 것처럼 그렇게 한 것이다. 진짜 말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자 김성열 개혁신당 수석 최고위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보좌관이 일 못한다고 자기집 변기 고쳐달라, 쓰레기 버리라고 한 것은 괜찮은 것인가"라고 유시민을 향해 반문했다. 또 김 최고위원은 "피해자는 익명에 숨는 게 아니라 보호를 해줘야 하는 것"이라면서 유시민이 박원순 사건을 대하던 민주당의 잔인한 몰지각함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최고위원은 "유시민의 공상과학소설 레퍼토리는 항상 똑같고, (2019년) 조국 사건 때나 지금이나 논리적 정합성은 조금도 없다"면서 "이럴수록 '60세 넘으면 뇌가 썩는다'던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최근 이재명 정부의 행태에 대해 과거 정권들의 나쁜 습관까지 답습하기 시작했다면서 자기 진영에만 특혜를 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준석 대표는 11일 3차 최고위원 회의의 모두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사면-복권이라는 권한을 통해 자기 진영(조국 전 장관,윤미향,최강욱 전의원)에만 특혜를 몰아준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과거 규제가 난무하고 엄벌주의가 횡행하던 진시황의 악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 고조 유방이 선택했던 것은 약법삼장이었다"며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사면 복권이라는 권한을 통해 약법삼장보다 더 포괄적이고 시혜적인 대사면령을 내리면서도 그 혜택을 자기 진영에게만 몰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모순된 기조가 바로 국가 운영의 리듬을 깨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과거 정권들의 나쁜 습관까지 답습하기 시작했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카르텔' 담론처럼 지금 정부도 지지율에 목매고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경로 마케팅'에 빠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 대표는 "노동자의 안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지만 건설업 면허를 통째로 취소하는 식의 과잉 대응은 정의라기보다는 정치 쇼에 가깝다"면서
개혁신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최현수)은 9일 광주광역시당 당사에서 21대 대선 당시 중앙선대위 유세본부에서 활동한 이도경 대학생을 초청, 인터뷰(최현수의 찢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이도경 학생은 국민의힘 전당 대회에 대해 “듣보잡”이라 지칭, 인물 경쟁력 부족과 흥행 실패를 지적하며 특히 청년층의 관심을 끌지 못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근식 후보에 대해 '잘되갈 바란다'면서 교수와 대학생으로써 김근식 후보 강의를 들은 바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국 사면에 대해 이도경 대학생은 역대 정부 첫 사면을 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광옥 전 비서실장을 사면한게 유일하고 그마저도 비판을 받아서 박근혜, 윤석열 정부에선 정치인 사면이 없다면서 조국 사면을 하면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비판한 박근혜, 윤석열보다 더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현수 위원 또한 "필요한 것은 적폐 청산이 아닌 범죄 청산" 이라면서 8.15 특사가 아니라 8.15 범죄 청산을 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어 이도경 대학생은 윤미향 사면에 대해선 "어이없다"면서 광복절에 윤미향을 사면하는 것은 어린이날 조두순을 사면하는 것이고, 크리스마스에 가롯유다를 사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