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사드를추가 배치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과거 노무현 정권이 미국과 종북 사이에서 계속 방황했었던것과 똑같은 함정에 빠졌다며 날선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7일 변희재 대표는 ‘변희재의 시사폭격’ 203회에 출연해 문재인 정권의 사드 추가 배치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FTA 와 제주해군기지 문제로 빠졌던 딜레마에 비유해 설명했다. 노무현 정권이 지지기반과의 관계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국내정치는 물론 외교안보에서도 실패를 거듭했었는데, 문재인 정권도 바로 이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 대표는“지금 문재인 씨는 노 전 대통령의 경우보다 더 심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적어도 후보시절에 ‘한미 FTA 안하겠다’, ‘제주해군기지 안하겠다’는 말을 한 적 없다”며 “하지만문재인 씨는 지금 집권하자마자 후보 시절 자기 지지기반인 좌익들한테 약속한 것을 설명도 없이 다 뒤집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선 전 사드 배치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하며 전교조 등의 지지세력을 모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순된 모습을 비판한 것. 변희재 대표는 “문재인 씨는 지금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는 좌익들에게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문재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원장이 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최고위원과 겸직이 가능한 서울시당 위원장 출마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12일, 변희재 위원장은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공식 카페(http://www.kppmembers.kr)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당대표실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지명, 정책위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당규 상 최고위원은 아니기 때문에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전했다. 변 위원장은 “최고위원 선거 기획단계부터 지도부 내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라며 “탄기국 시절부터 연단에 서온 현 지도부가 선거에 나가면 불공정 경쟁이 되지 않냐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렇다고, 현 지도부에서 한명도 선거에 안나가면서 문제삼는 당원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 지도부 중 한명으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를 고려해서 1인 2표제로 하여 전체 선거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 것으로 안다”며 “우리당 당내 선거는 연설이든 토론이든 모든 선거과정을 유투브 생중계를 요청할 것이므로 선거의 흥행을 위한 요소도 고려했다”고 밝혔다.변희재 위원장은 “정책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