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에 출당을 권고한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를 “인간 백정들”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13일 ‘변희재의 시사폭격’ 208회를 통해 “결국 류석춘 자유한국당 혁신위원장과 태극기 보수팔이들이 결국 박 대통령을 출당시켰다”며“인간 백정들”과 다름 없다고일갈했다. 변희재 대표는 “박 대통령 출당에 앞장 선 류석춘, 여명, 이옥남은 역사에 오명이 남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변 대표는“혁신위는 지난 총선 패배와 대선 패배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우는 식으로 탈당 논리를 세우고 있다”며 “아주 야비한 자들이다. 탄핵 때는 태극기 팔았으니까 탄핵에 대해서는 입장을 표명 못하고 총선 패배와 대선패배를 들먹이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선 패배 책임을 묻는데 대선 후보로 나간 홍준표는 지금 당 대표로 떵떵거리고 있고 억울하게 탄핵 당한 박대통령에게 대선 패배를 뒤집어 씌워서 내쫓는다는 것은, 이건 인간 백정들이나 할 짓이다”며 “총선 패배도 박근혜 대통령에게 뒤집어 씌웠는데, 총선은 청와대가 아니라 당이 치른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자유한국당 혁신위가 탈당 권유 리스트
자유통일해방군 최대집 상임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자진 탈당을 권유한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에 “홍준표 대표 하수인 노릇이나 하려면 당장 해산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13일 최대집 상임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자진 탈당 권유 방침을 밝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는 이미 예상한 바와 같이 지난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출당 방침에 대해 그 하수인으로서 실무 처리를 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무고한 박근혜 대통령을 자유한국당의 당의 이해타산을 위해 출당 제명시키는 것이 진정한 당의 혁신이라고 믿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이런 식의 혁신이라면 혁신도 아니고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해체하라”고 일갈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사드를추가 배치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과거 노무현 정권이 미국과 종북 사이에서 계속 방황했었던것과 똑같은 함정에 빠졌다며 날선메시지를 던졌다. 지난 7일 변희재 대표는 ‘변희재의 시사폭격’ 203회에 출연해 문재인 정권의 사드 추가 배치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한미 FTA 와 제주해군기지 문제로 빠졌던 딜레마에 비유해 설명했다. 노무현 정권이 지지기반과의 관계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국내정치는 물론 외교안보에서도 실패를 거듭했었는데, 문재인 정권도 바로 이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변 대표는“지금 문재인 씨는 노 전 대통령의 경우보다 더 심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적어도 후보시절에 ‘한미 FTA 안하겠다’, ‘제주해군기지 안하겠다’는 말을 한 적 없다”며 “하지만문재인 씨는 지금 집권하자마자 후보 시절 자기 지지기반인 좌익들한테 약속한 것을 설명도 없이 다 뒤집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선 전 사드 배치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취하며 전교조 등의 지지세력을 모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순된 모습을 비판한 것. 변희재 대표는 “문재인 씨는 지금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는 좌익들에게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문재
변희재 대한애국당 정책위원장이 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변 위원장은 최고위원과 겸직이 가능한 서울시당 위원장 출마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12일, 변희재 위원장은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공식 카페(http://www.kppmembers.kr)에 올린 글을 통해 “대한애국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면서 “당대표실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지명, 정책위의장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당규 상 최고위원은 아니기 때문에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다”고 전했다. 변 위원장은 “최고위원 선거 기획단계부터 지도부 내에서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라며 “탄기국 시절부터 연단에 서온 현 지도부가 선거에 나가면 불공정 경쟁이 되지 않냐는 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렇다고, 현 지도부에서 한명도 선거에 안나가면서 문제삼는 당원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현 지도부 중 한명으로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를 고려해서 1인 2표제로 하여 전체 선거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 것으로 안다”며 “우리당 당내 선거는 연설이든 토론이든 모든 선거과정을 유투브 생중계를 요청할 것이므로 선거의 흥행을 위한 요소도 고려했다”고 밝혔다.변희재 위원장은 “정책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