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1일 애국세력이 학수고대하던 애국교실이 처음 열렸다. 한국국가전략포럼, 콘텐츠유통기업협회, 인터넷미디어협회, 실크로드CEO포럼 등 애국세력 및 청년단체가 연합하여 여의도 금산빌딩 412호에 교실을 임대했다. 이에 주최 측은 ‘미래세대를 위한 언론현장 특강’, ‘격변의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등 언론강좌와 국제정치 강좌를 오픈했다. 첫 강의는 언론강좌 중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대한민국 언론지형도’였다. 변희재 대표는 ‘종이신문의 미래’, ‘인터넷신문의 미래’, ‘종편 등 방송의 미래’, ‘스마트TV 등 뉴미디어의 미래’ 등 4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15명 가량의 수강생을 대상, 2시간 여의 강의를 진행했다. 변대표는 강의에 앞서 강좌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애초에 언론특강은 지난해 11월 인터넷미디어협회 등에서 언론진흥재단의 후원으로 개최한 ‘20대 예비언론인 대상 매체비평 경연대회’ 수상자들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당시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문재완 외국어대 법학대학원 교수 등과 협의하여 강좌기획을 구성했지만, 언론교양 강좌와 언론실무 교육 강좌 사이에서 일단 전자를 택했다. 언론지망생들이 대한민국 언론계의 지형도를 전혀 모른 체, 입사하여
KBS1 ‘생방송 심야토론’은 지난 12월4일 방영한 ‘연평도 포격 도발, 북한을 다시 본다’ 편이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연평도 포격 도발 후 10여일 지난 시점에 방영된 이 토론회는 왕상한 사회자 진행에 유기준 국회 외통위 한나라당 간사,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 박창권 한국국방연구원 정책기획실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벌였다. 문제는 패널 중 한 명인 김용현 교수의 발언이었다. 시종일관 친북적 메시지를 전하는데만 급급했다는 평가다.다음은 김용현 교수가 해당 프로그램에서 발언한 내용 중 일부다.“실질적으로 북한의 추가도발 가능성은 낮다.”“(연평도 포격 사건을 기점으로) 서해5도 사령부를 만든다든지 하는, 냉전시대로 회귀하는 듯하며 실질적 남북 간 군사적 긴장수위를 올리는 태도는 국민들을 불안케 하는 방향으로 갈 수도 있으며 보다 심각한 사태들을 일으킬 수 있다. 서해5도를 평화의 섬으로 바꿔야 한다.”“대응태세라는 것이 과도하게 전쟁에 대한 인식이랄지, 실질적으로 북한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랄지, 그런 차원을 넘어서야 한다. (중략) 외교적인 노력들이 중요하다.”“서해5도 사령부를 설치하고 군사적 능력을 충분히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에서 방송문화진흥회 김재우 이사장에 공식적으로 면담을 요청했다. 인미협은 2010년 들어, 방문진에 애국인사 시청자위원회 임명 건, 변희재 정책위원장의 MBC 블랙리스트 건, 신혜식 대변인의 김미화 SBS 공문 조작 조사 건 등, 수차례 방문진에 요청했으나, 방문진은 이중 단 한 건도 수행하지 못했다. 특히 김재우 이사장 부임 이후, 인미협의 공문이 이사진에 제대로 전달도 되지 않는다 파악, 공식적으로 김재우 이사장에 면담을 요청한 것. 김재우 이사장과 면담 후, 방문진이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판단된다면, 김광동, 최홍재 이사 등이 수락하여 내년 1월로 예정된 방문진 평가 토론회 때, 이들의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는 입장이다. 인미협이 시급히 방문진 이사장 면담을 요청한 이유는, 김미화가 법원 판결 이후, 마치 SBS 공문 조작 보도가 사실이 아닌 양 거짓선동을 일삼고 있기 때문. MBC를 관리해야할 방문진에서 MBC 시사프로그램 MC의 공문 조작 건조차 조사할 수없다면, 방문진의 존재 이유와 우파세력의 힘으로 방문진에 입성한 이사진의 무능과 무책임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를 수밖에 없다. 인미협 측은 강길모 회장, 변희재
광우병 선동이 한창이던 2008년 7월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와 실크로드CEO포럼은 MBC에서 유독 남녀 앵커 나이 차를 심화시켜 남성 앵커는 50대 유부남, 여성 앵커는 20대 미혼녀 구도를 고집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그러나 당시 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 팀에서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궤변을 펴며 이에 대한 조사를 거부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이러한 태도는 친노세력 전체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여성의 권익은 팔아넘길 수 있다는 점을 단적으로 드러내줬다.국가인권위원회 성차별 팀은 변희재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정책위원장에게 지난 2008년 7월31일 오후 5시경 전화를 걸어 “직접 여성앵커가 제소를 하지 않으면 조사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변 위원장이 “방송사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어떻게 최약자인 여성앵커가 직접 제소하느냐”며 항의하자 “직권조사와 정책조사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 측은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가 직접 자세한 데이터를 보충해야한다”고 요구, 변 위원장은 “MBC가 자료를 내주겠는가. 국가인권위원회 측이 요청하면 곧바로 받아낼 수 있는 MBC 앵커 기용 자료를 왜 우리에
KBS가 지난 7월 사내 총파업을 주도했던 ‘KBS 새 노조’(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조합원 60명을 징계하겠다고 통보했다. 새 노조는 기존 집행부와 노선 갈등을 빚던 일부 노조원들이 노조를 탈퇴하고 새로 만든 복수노조다. 회사 측이 징계 통보를 한 대상에는 정세진, 김윤지, 이광용, 이재후 등 파업에 참여한 아나운서 12명도 포함됐다. 그러나 미디어오늘, 민중의소리 등 친노좌파 매체는 징계대상자 60명 중 유독 정세진과 김윤지 등 젊은 여성 아나운서만을 강조하며 여론선동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인지도를 활용해보겠다는 전략이다. 젊은 여성 아나운서를 정치투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일은 MBC노조가 처음 시작했다. 지난해 7월 탄압에 항의하는 촛불문화제때 의 손정은 아나운서가 참여했고, 이후 각종 거리 집회 때 역시 문지애, 김주하 등 젊은 여성 아나운서를 내세웠고, 미디어오늘 등 친노매체는 이들의 사진만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특히 손정은 아나운서는 과거에 MBC노조의 정치적 성향과는 정반대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6년 3월, 부산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지지하는 글을 공개적으로 게시, 화제에 오른 것. 손정은 아나운서가
미디어워치와 콘텐츠유통기업협회,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한국국가전략포럼이 여의도 보훈회관 5층에 애국교실 사무실을 오픈한다. 국가전략포럼과 콘텐츠유통기업협회는 각각 국제정치특강과 언론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각각 10강씩 10주 연속 강의안으로 구성되다보니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나 사랑의열매 회관 등 공공 교육시설을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들 강의실은 특정 단체에게 연속적으로 강의실을 대여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기 때문. 때문에 미디어워치 등에서는 여의도 국회 건너편 금산빌딩 412호에 40여명 수용 규모의 사무실을 임대 ‘애국교실’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여의도 애국교실에서는 일단 1월 둘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마다 ‘언론특강’과 ‘국제정치특강’의 강좌를 개설한다. 1월과 2월 시범적으로 강좌를 운영한 뒤 미비점을 보완, 4월부터는 기업특강, 문화특강 등 점차 강좌사업의 폭을 넓혀 20대와 30대 청년 리더들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애국교실은 주로 일과시간 이후에 강좌용으로 활용되겠지만 낮 시간에는 애국우파단체들의 세미나 및 기자회견장으로도 제공, 모든 애국우파 인사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하루도 시끄럽지 않은 날이 없는 MBC, KBS 등 공영방송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할 방법은 없을까? 이에 대해 애국우파 성향의 학자 및 언론인들이 발벗고 나섰다. 바로 공영방송 경영진들을 현재의 방송통신위원회가 아닌 선거로 선출된 국민방송의회(가칭)에서 직접 선출하는 방식으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나온 것. 서강대 최창섭 명예교수가 중심이 되어, 이 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또한 국민방송의회는 노무현 정권 당시 진보성향의 전북대 신방과 강준만 교수가 여러차례 공개적으로 제안한 안이어서, 의외로 좌우 모두의 동의를 받을 공산도 크다. 강준만 교수는 2006년 10월 4일 한국일보에 ‘방송의회를 구성하자’라는 칼럼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방송을 시민사회에 돌려주자. 가칭 ‘방송의회’를 구성하자. 방송위원회 위원과 공영방송사 사장에 대한 인사권을 방송의회에 넘겨주자. 행여 돈 걱정 할 필요는 없다. 방송의회를 구성하는 방송의원은 교통비조차 받지 않는 완전 무보수 명예직이다. 방송의원들은 방송위원회 위원 및 방송사 사장 등을 선출하는 투표권만 행사하면 된다. 선출후 중대사안에 국한하여 결정을 내리는 추가 투표도 있을 수 있겠다”강준만, "언제까지 방송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후 20대들의 안보관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그 초점은 여당 패배 주역으로 지목됐던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와는 사뭇 다르다. 지방선거에서는 트위터 등 뉴미디어를 통해 ‘선거혁명’이라 불릴 정도로 높은 투표열기를 보였던 세대로서 친노좌파 언론의 집중적인 환영을 받았다면, 연평도 포격 이후에는 전 세대 중 가장 보수적인 안보관을 보인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장 나약한 세대’ ‘좌편향 세대’라는 선입관을 깨고 최근 각종 여론조사와 군 모집병 지원율 증가추세 등을 통해 확고한 안보관을 지닌 시장주의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다.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 의원이 15일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4일까지 유급지원병, 기술행정병, 개별모집병, 동반입대병, 직계가족병 등 육군의 모집병(8235명. 이하 모집규모) 지원율은 3.38대1로 지난달 1.88대1의 두 배에 육박한다. 13일 접수가 끝난 해군(1058명)의 12월 지원율도 2.60대1로 지난달 2.16대1보다 상승했고, 10일 마감한 공군(2700명)의 이달 지원율도 4.08대1로 지난달 3.89대1보다 올라갔다. 13일 마
MBC 김재철 사장의 이상로 공정방송노조위원장 징계 이유에 대해서 이 위원장은 일체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김 사장은 오는 20일(월) 이상로 위원장을 징계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법과 사규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또한 이 위원장은 MBC의 가장 큰 두 가지 문제점에 대해 “첫째, 프로그램제작자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언론자유’라는 방패 뒤로 숨는다는 것”과 “둘째, 경영진은 자신의 실수와 부도덕함에 ‘사내질서 문란’이라는 이름의 징계권을 악용한다는 것”으로 정리했다.다음은 그간 이상로 위원장이 MBC 김재철 사장 등 경영진을 비판한 내용이다. 김 사장은 이 모두를 징계위에 회부해놓았다.▲ 임금피크제 노동부 진정 관련* 2008년 임금피크제 확대와 관련하여 사규 위조, 허위 개정, 사원 기만 주장* 2005년 임금피크제 도입 관련 밀실 합의, 사원 기만 등의 주장* 임금피크제 관련 노사합의의 단체협약 위반 주장▲ 본부노조 직영매장 관련* “회사는 사내조직폭력배에 의한 억대임대료 횡령사건 연루자들을 즉시 처벌해야 합니다. 실정법을 위반한 범법자들을 감싸고 돌아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국세청과
한국자유연합의 김성욱 대표가 30대 애국 논객을 대표하여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하여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11일(토) 밤 9시 30분에 있었던 '애국심 고취 VS 新 공안정국 조성' 특별 생방송을 통해서다. 이번 토론에는 유동렬 치안정책연구소 안보대책연구실 선임연구관,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서화숙 한국일보 심의실장, 탁현민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교수가 함께 출연했다.정확한 근거자료로 선동형 패널들 제압 김성욱 대표는 “애국심의 기준은 헌법에 따라야 한다”며, “헌법의 기준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 정부이고 북한은 반국가단체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하여, 방송 내내 북한과 화기애애하게 지내야 한다는 점만 강조한 서화숙, 탁현민 등의 주장을 무색케 했다. 또한 김성욱 대표는 각종 다양한 여론조사 자료와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인용하며 “여론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40% 가량 연평 폭격이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답하고 있고, 교과서에서는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독재, 부정부패를 강조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농업개혁 등 좋은 점만 부각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서화숙 실장과 탁현민씨는 아무런 근거자료없이 “대통령이 폭격이 일어나자
(사)콘텐츠유통기업협회(회장 변희재, 이하 콘유협), (사)한국만화가협회(회장 김동호), (사)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회장 최종일)가 공동으로 인터넷 콘텐츠 합법 유통 개혁안에 합의, MOU를 체결했다. 이는 콘유협 측에서는 콘유협이 주장해온 콘텐츠 라이브러리 구축 방식의 합법화 방안의 첫 성과이며, 만화와 애니메이션 협회에서는 그간 웹하드로부터 입은 피해를 보상받으며, 향후 합법 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 걸음이다. 이들 협회는 “과거보상에 대한 합의 후 이와 같은 침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불법 방지조치와 합법유통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 “이에 양측은 정부 등의 협조를 얻어 합법유통구조 확립의 기술적 조치의 조율을 위한 협상을 한다”고 명시했다. 이는 콘유협 측이 제안한 내용으로서 정부에 콘텐츠 라이브러리 구축을 요구한 뒤, 과금체계 기술을 적용하여 100% 합법화를 이루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물론 MOU 이후에 본 계약 체결까지는 몇 차례의 고비가 남았다. 과거 보상금에 대한 기준이다. 콘유협은 매출 손실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먼저 합법화 의지를 표명한 콘유협의 회원사에 대해서는 선처를 해주고, 여전히 불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고 있는 DCNA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허위 과장 보도한 MBC ‘PD수첩’ 제작진이 2심에서도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PD수첩’이 보도한 세 가지 핵심적 내용은 허위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12월 2일, 서울중앙지법은 항소심 판결에서 ‘PD수첩’이 다우너 소를 ‘광우병 걸린 소’라고 한 점, 아레사 빈슨의 사인(死因)을 인간광우병이라고 한 점, 한국인의 유전자가 광우병에 특별히 취약하다고 한 점은 허위 보도에 해당한다고 확인했다. 허위 보도임을 인정하지 않았던 1심 판결을 뒤집는 결정이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제작진이 방송 보도내용이 허위임을 인식하고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법원이 인정한 MBC 측의 허위보도의 죄질로 볼 때, MBC 측이 충분히 허위사실임을 알고도 정치적 선동을 하기 위해 조작했다는 의혹은 불식되기 어렵다. 검찰 역시 이 점을 강조하며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법원이 판결한 MBC 측의 허위사실 유포는 다음과 같다.법원이 인정한 세 가지 허위사실이 없었으면, 광우병 괴란은 불가능했을 것 “1. 이 사건 방송 중 다우너 소 관련 보도의 내용은 시청자들에게 주는 전체적인 인상을 기준으로 볼 때, ‘이 사건 다우
콘텐츠유통기업협회, 실크로드CEO포럼, 프리보드기업협회 등 청년 경제 3단체 공동 주최로 '2030 청년경제언론정치 혁명 대토론회'가 11월 30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렸다. 앞서 개최된 20대 매체비평 경연대회 시상식에 이어진 이날 토론회는 콘텐츠유통, 프리보드 시장 활성화, 시니어 멘토제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에 있어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서이다. 제1발제를 맡은 콘텐츠유통기업협회의 변희재 회장은 발제문을 통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 4단계 방안 및 언론과 정치권 등의 역할을 짚었다. 변 회장은 먼저 “미국의 오바마 정권의 경제 3역, 영국의 캐머런 내각의 주요 3장관이 모두 30대인 점 등 세계와 비교해 볼 때 대한민국의 30대 이하 세대가 정치, 경제, 언론, 문화 등의 영역에서 사회의 리더로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기형적인 현상”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파 언론은 지난 지자체 선거반란의 주역 30대에 대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좌파언론은 정치적 목적으로 20대 투표 혁명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71년 세대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을 짚었다. 이어 변 회장은 “미국의 20대들이 스스로
11월 30일 오후 4시 콘텐츠유통기업협회(회장 변희재), 실크로드CEO포럼(회장 김민준), 프리보드기업협회(회장 송승한) 등 청년경제 3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2030 청년 경제, 언론, 정치 혁명 대토론회’ 발제문이 공개되었다. 발제문은 콘텐츠유통기업협회 변희재 회장의 ‘2030 청년 경제, 언론, 정치 혁명’과 실크로드CEO포럼의 김민준 회장의 ‘대통령 직속 미래개척단(청년위원회)구성 방안’이다. 변희재 회장의 발제문은 대한민국 71년생 이하세대가 처한 상황, 대한민국 30대와 20대가 처한 상황, 30대와 20대 경제혁명, 30대와 20대 언론혁명, 30대와 20대 정치혁명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대한민국의 30대는 90년대 초반부터 글로벌, 네트워크, 대중문화의 비약적 발전을 경험하면서 신세대라 불리며 각광받았다가, 노무현 정권 출범 이후 386세대의 권력이 공고해지면서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또한 88만원세대론과 G세대론이 나오면서 386세대는 고의적으로 20대와 30대를 분열시켜, 20대는 정치선동의 대상으로, 30대는 무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에 대한 증거로 지난 지자체 선거에서 30대가 야당에 무려 35% 이상의 표를
콘텐츠유통기업협회(회장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강길모), 실크로드CEO포럼(회장 김민준)이 공동 주최하고 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20대 매체비평경연대회’ 심사결과가 확정되었다. 상금 200만원의 대상에는 'IPTV 및 뉴미디어‘ 분야에 지원한 최시정씨의 ’트위터의 전통매체가 해야할 역할‘이 선정되었다. 각 분야 상금 100만원의 우수상에는 ’IPTV 및 뉴미디어‘ 분야의 김지은씨의 ’국내 스마트TV의 발전 방안‘이, ’미디어경영론 및 언론정책‘ 분야의 나웅민씨의 ’신문의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충분히 승산있다‘가, ’신문과 방송 비평‘ 분야의 남기엽씨의 ’PD저널리즘을 위한 발전적 제언‘이 각각 수상했다. 반면 ’인터넷‘ 분야에서는 심사위원들 간의 격론 끝에 우수상 수상작을 내지 못했고 상금 50만원의 분야별 장려상으로 이채현씨의 ’ 편향된 게이트키핑과 선동된 여론의 바다‘, 이국희씨의 ’타진요와 사이버 민주주의‘, 이슬씨의 ’뉴스의 ‘compact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정되었다. 또 다른 분야의 장려상 수상작으로는 ‘IPTV 및 뉴미디어’ 분야에서 김준영씨의 ‘20대가 말하는, 20대에 관한 오해와 진실’, 민무홍씨의 ‘미디어 매체로서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