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총(대한민국지키기불교총연합)의 이법철 스님이 '선거의 표가 국운을 결정한다'라는 칼럼을 통해 순천 재보선에서 민노당의 친 김정일 노선에 대해 치열하게 캐묻고 있는 김경재 후보를 지지했다. 법철 스님은 대불총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는 ‘4,27 보궐선거’에서 순천에서 벌어지는 국회의원 선거가 좌우대결로서 세인의 주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북정치인이 많다는 여론이 있는 전남의 순천에서 김경재 후보는 당당하게 자유대한의 입장에서 상대 출마자들에게 이렇게 공개 요구했다"며 김후보를 추켜세웠다. 법철 스님은 “김선동 후보와 이정희 대표는 분명하게 북한 김씨 일가의 3대 세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 순천시민들 중 북한 3대 세습이 정당하다고 판단하는 시민이 있다면 김선동 후보에게 표를 줄 것이다. 본색을 숨기지 말고 투명하고 당당하게 표를 얻어가라"라는 김후보의 글을 인용했다. 법철 스님은 "여야를 떠나서 김경재 후보는 북한세습정권에 대하여 지탄에 나섰고, 세습정권을 옹호하는 상대 후보를 질타했다"며, "보수우익의 애국지사들은 감탄하면서 김경재 후보의 용기에 지지 성원과 갈채를 보내고 있다. 왜 한나라당은 김경재 같은 당당한 정치철학을 피력하는 후보가
순천 재보선에서의 민노당 김선동 후보의 ‘북한세습’ 및 ‘김일성의 고려연방제 창립’ 관련 침묵에 대해 40여개의 중도보수 인터넷신문들의 연합체인 인터넷미디어협회(회장 신혜식)이 칼을 들었다. 인미협은 4월 19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만약 김선동 후보가 끝까지 북한 관련 질문에 답을 하지 않는다면 “본 협회는 김선동 후보가 북한 3대 세습을 예찬하고, 김일성식 고려민주연방공화국을 추진하여 북한 김정일의 지령에 따라 대한민국을 전복하려 하는 간첩으로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에 여러 애국시민단체들과 함께 김선동 후보의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심각하게 검토할 것을 알려두는 바”라고 통첩했다. 인미협은 “김선동 후보의 동문서답, 오마이뉴스와 한겨레신문 등의 ‘역색깔론’ 선동이 언론 민주주의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고 판단”, “이들은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에 대해 사상과 노선, 정책 등 모든 사안에 관한 정보를 취득하여 판단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입후보자와 언론의 책무를 저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인미협은 분당을에 출마한 손학규 대표까지 거론하며 “손학규 대표는 한나라당 시절 ‘간첩으로부터 돈을 받은 김대중 총재의 사상적 배경을 검증하자’며 색깔론 공세를 펴왔던 장본인”,
순천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경재 후보가 민노당 김선동 후보에 발끈했다. 지난 KBS 토론회에 이어 18일 열린 여수MBC 토론에서조차 민노당의 김선동 후보가 북한 3대세습 및 코리아연방국 창립안에 대해 답변을 회피했기 때문. 김경재 후보는 ‘MBC토론에서도 ’북한세습‘ 답변 피한 김선동, 후보자격없다’라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로서 있을 수 없는 일”, “4월 27일까지 자신의 사상을 숨긴 채, 순천 지역의 유권자들을 속이겠다는 것”이라 김선동 후보를 비판했다.김선동, 김대중 타령만 하며 1차 질문, 재 질문에도 모두 답변 회피 김후보는 1차 질문에서 답을 피하자 재질문을 통해 “북한 김씨 일가 체제에 대해서 YES냐 NO냐 답만 하면 된다”고 다시 물었으나 그래도 “김선동 후보는 김대중 후보 타령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조순용 후보는 정무수석으로 김대중 대통령을 모셨고, 본인은 40년 간 김대중 대통령을 모셨는데, 어떻게 저런 식으로 김 대통령을 이용하느냐”며, “이제 모든 것은 분명해졌다. 김선동 후보는 끝끝내 북한 김정일 정권과 세습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사상도
순천 재보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경재 후보가 최근 민노당과 오마이뉴스, 뉴스페이스, 아시아경제, 광주인 등 일부 언론이 자신을 색깔론자로 공격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 김경재 후보는 4월 17일자 ‘질문을 했다고 색깔론자로 몰아붙이는 게 민주주의입니까’라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4월 13일 민노당의 김선동 후보에게 '북한 김씨 3대세습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한 뒤, 30년 민주화 운동가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김후보는 “민노당과 일부매체의 ‘역색깔론’ 선동은 명백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며 16년 간 미국식 민주주의를 연구하며 체험한 입장에서 50년대 미국의 매카시즘과 지금의 색깔론 논란을 비교했다.입후보자들끼리 상호비판과 상호토론하는 것은 선거민주주의의 기본 김후보는 “매카시즘 당시 미국 정보기관과 국회 등에서는 무차별적으로 ‘당신은 공산주의자이다’라고 낙인을 찍은 뒤, 명확하게 답변을 한 인물에 대해서조차 법적 처벌까지 한 바 있다”며 이런 행태가 바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전형적인 색깔론이라 설명했다. 반면 김후보는 자신은 정보기관원이 아니고 순천에서 민노당 후보와 경쟁을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서경석 목사가 16일 전격적으로 순천을 방문해 중앙시장 유세현장에서 순천시민들을 향해 김경재 후보 지지와 친북좌파 민노당 세력의 척결을 호소했다. 서경석 목사는 “친북좌파 세력은 명백한 6.25남침조차 호도하며 분단의 책임을 대한민국에 덮어씌우고 있다”며 “이를 대표하는 세력이 바로 이번 순천에 야권단일후보를 자칭하는 민주노동당”이라고 지목했다. 서 목사는 “이런 친북좌파 세력 민노당에 결연히 맞서고 있는 김경재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서경석, "민주화세력, 이제 친북좌파 세력 척결해야" 서 목사는 “나는 대학시절, 그리고 미국에서 여기 있는 김경재 후보와 민주화운동을 함께 하여, 독재세력을 타파하고 민주정권 수립에 앞장섰다”며, “이제 민주화세력으로 위장한 친북좌파 세력 민노당을 척결하기 위해 서울에서 이곳 순천까지 달려왔다”고 설명했다. 서 목사는 마지막으로 “친북좌파 친 김정일 세력 민노당과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순천의 인물은 김경재 후보”라는 점을 순천시민에 당부했다. 서 목사의 순천방문은 개인적 차원이 아니라 북한인권법제정국민운동본부 차원에서 이뤄졌다. 북한인권운동가들이 최근 김경재
북한인권운동가인 서경석 목사에 이어 강력한 반공주의자인 시스템클럽의 지만원씨도 김경재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만원씨는 국제방송 사이트에 올린 칼럼에서 김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이유로 "첫째, 김경재 후보는 최근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이념적 이슈를 공약으로 내걸었기 때문이고, 둘째 이 나라에서 곪아터지고 있는 이념전쟁에서 좌가 이기느냐, 우가 이기느냐에 대한 판세를 순천지역 선거가 좌우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만원씨는 또한 "오마이뉴스 등 좌파매체들이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 김경재에 달려들어 '빛바랜 색깔론을 꺼내는 수구꼴통'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색깔론을 들고 나오느냐'는 것이다. 본색을 숨기려는 빨갱이들이 할 수 있는 말은 오직 이 말 뿐이다. 색깔을 꺼내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라는 식이다"며 친노좌파 매체들을 비판했다. 지만원씨는 "순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벌어지고 있는 좌-우 결투장에서 용장으로 싸우고 있는 김경재를 도와야 할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매우 중요한 전쟁터가 될 것이다. 다른 어느 곳보다 여기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며 애국세력의 적극적 관심을 촉구했다. 다음은 시스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김경재 후보가 이번에는 북한 3대 세습 관련 민노당 이정희 대표를 겨냥하여 재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4월 14일자 김선동 후보에 3대 세습 관련 입장을 묻는 성명서에 대해 민노당 측이 “색깔공세를 중단하라”며 답을 피한 것에 대한 추가 질의의 성격이다. 김 후보는 “북한 김정은의 세습 후계에 대해 옳다 혹은 그르다고 답만 하면 그만인 것을, 이를 애써 피해나가며 역색깔론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건가”, “민주노동당의 김선동 후보의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권력세습에 대한 입장도 모른 채, 20만 순천 유권자들은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는 말인가”라며 성명서를 시작했다.김후보는 “민주노동당은 당의 공식 싱크탱크인 새세상연구소를 통해 북한 김정일, 김정은 부자의 3대 세습을 노골적으로 옹호하며 심지어 예찬까지 하는 정당”이라며, 다음과 같이 민노당의 3대 세습 옹호논리를 소개했다.민주노동당, 일곱가지 근거대며 북한 3대 세습 옹호해와 첫째, 3대세습이 보기에 불편하다고 해서 그것이 그릇된 것이라 판단해선 곤란하다. 둘째, 3대세습 비판은 북한 내정 간섭이다. 셋째, 3대세습 관련 김정은이 김정일 아들이어서 후계자가 된 것이 아니라 후
북한의 3대세습을 옹호해온 민주노동당이 이 문제를 제기한 김경재 무소속 후보에 대해 “색깔공세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민주노동당은 우위영 대변인 명의로 성명서를 발표하여 “김경재 후보는 아무리 뱃지가 탐이나도 낡은 색깔공세로 야권연대와 순천시민을 모독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민노당은 “난데없는 색깔론으로 야권연대 후보를 비방하는 것은 야권은 물론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우리 국민과 순천시민을 욕보이는 짓”, “고 김대중 대통령은 물론이고 고 노무현 대통령까지 한나라당과 낡은 수구세력에 의해 색깔공세에 시달려야 했던 것을 우리 야권과 국민들은 모두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민노당은 또한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으로 야권연대를 비방한다면, 이는 야권이 힘을 합쳐 정권교체를 실현하라는 민심을 완전히 배반하는 것”, “무소속 김경재 후보는 즉시 낯 뜨거운 색깔공세를 중단하고, 순천시민들께 사과하라”며 성명서를 마무리했다.이에 앞서 김경재 후보는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에게 “북한의 3대 세습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며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김경재 후보는 성명서에서 김경재 후보는 이와관련 "침묵하는 이정희 대표와 김선동 후보와 달리 민주노동당의 공식 싱크탱크인
대표적인 민주화인사이자 애국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선진화국민행동의 서경석 목사가, 김경재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16일 토요일 순천을 방문한다. 서경석 목사는 민주화 운동가이면서도 북한 인권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애국인사이다. 김경재 후보가 막강한 조직력을 앞세운 종북주의 노선의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에 맞서 북한인권법 제정을 공약으로 내세우자 서경석 목사가 김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 서경석 목사와 김경재 후보는 학생운동 시절부터 연을 맺었고, 미국 뉴욕에서도 민주화운동을 함께 해온 동지이기도 하다. 서경석 목사의 시민사회 내에서의 영향력을 고려할 때, 김경재 후보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한편 일찌감치 김경재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박찬종 전 의원도 15일 금요일 순천에 와서 김 후보를 지원한다. 박찬종 전 의원은 오랜 정치 생활 동안 왕따를 두려워하지 않는 소신파로서, 중앙정치무대에서의 김후보의 영향력과, 권력에 굴하지 않는 김후보의 강직함을 순천 시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야권단일화를 추진한 친노성향의 시민단체와 문성근씨 등이 민주노동당의 김선동 후보를 지지하며 순천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맞서 북한인권단체 등 서울의 애국시민단체 인사들 역시 김
전남 순천에 무소속으로 3선에 도전하는 40년 민주당원 김경재 후보가 4월 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20여명의 지역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경재 후보는 애초에 ‘엉망진창된 야권연대, 노무현 대통령의 결선투표제 개헌으로 풀어야’라는 기자회견문을 배포했다가, 5일 저녁 민노당의 김선동 후보가 야권단일후보로 추대되어, 긴급히 추가 기자회견문을 돌렸다.순천 무공천은 손학규와 박지원 개인의 대권과 당권 욕심 탓 김후보는 민주당, 민노당, 참여당 등의 야권연대에 대해 “민노당의 김선동 후보를 추대한 배심원의 명단도 밝히지 않은 채 어떻게 20만 순천 유권자들을 대변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무원칙한 야권연대는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대권과 당권 욕심에서 비롯된 것”, “이들은 자신들의 욕심으로 순천을 민노당에 팔아먹었다”고 비판했다. 김후보는 이에 대한 근거로 “이번 재보선은 전국적으로 기초단체장, 기초 및 광역 의원 선거까지 합쳐 무려 38군데서 선거가 있는데 왜 유독 순천만 민주당에서 무공천하느냐”며 민주당 지도부에 따져물었다. 김후보는 탈당 뒤 무소속 출마를 저울질하는 민주당 순천 후보들에 대해서도 “민주당의 힘을 빌어
애국교실 언론특강이 드디어 제10강을 끝으로 두 달 반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3월 22일 여의도 금산빌딩 412호에서 열린 마지막 강의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맡았다. 이날 '언론과 사상' 주제의 강의에서 변 대표는 최근 신문.방송에서 오남용 되고 있는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 자유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등 이념지형도와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사용을 강조했다. 변 대표는 특히 역사적, 학술적 근거가 뒷받침 되지 못한 채 자의적으로 해석,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이러한 용어들이 이념적 혼란뿐 아니라 사회적 혼란까지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변희재 대표는 “한국은 쉽게 보수언론, 진보언론으로 구분하는데 사회과학적으로 좌파, 우파라는 단어는 매우 스스럼없는 단어”라며 “한국은 좌파라는 단어를 쓰지 않으려고 한다. 문제가 안 되는데도 쓰지 않는다는 것은 정체성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확하게 하자면 ‘~주의’로 써야하지만 통으로 묶어 좌파언론, 우파언론으로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변 대표는 “한국적 특수사항인 북한 문제 개입 때문에 한국은 까다로운 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을 제외하면 미국, 유럽과 차이가 없다”며 미국 정치학자 폴
전남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김경재 후보가 30일 분당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통합을 강조한 손학규 대표에 대해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배신하고, 민주당 호남 당원들을 배신하고, 순천 시민들을 배신한 인물은 통합형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김 후보는 언론에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손 대표는 15년 간 한나라당에서 대변인,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유력 대선후보로서 뛰기까지 했고, 대선후보가 어려울 것 같으니 느닷없이 민주당으로 넘어왔다”면서 “그간 15년 간 손 대표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한나라당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허탈감과 배신감은 어떻게 되는 건가? 이들은 손학규 대표가 말한 ‘하나’에 포함이 되는 건가 안 되는 건가? 우리가 하나가 되려면 먼저 무릎 꿇고 이들에게 통한의 사과를 해야 되지 않겠나”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의 당대표가 되는 데는 ‘좌클릭’된 민주당을 다시 중도개혁으로 돌려달라는 호남 당원들의 지지가 절대적이었다”며 “그러나 당 대표 취임하자마자 민노당과의 야합을 통해 순천을 통째로 다른 당에게 넘겨주었고, 대권에 유리하다며 민주당의 광주와 호남 국회의원과 당원, 주민들이
전남 순천 재보선에 출마한 김경재 후보가 "3선의 힘으로 순천을 발전시키며 민주당을 확 바꾸겠다“는 취지의 1만부의 홍보물을 순천 지역에 발송했다. 김경재 후보는 “노관규 순천 시장이 추진하는 정원박람회를 성공시키려면 102억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이는 중앙정부의 힘이 필요하다”며, “경험이 부족하고 힘이 없는 초선이 당선되면 이는 불가능하다”며 3선에 도전하는 자신의 관록과 경륜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특히 “이번 국회의원의 임기는 1년”이라며 “재선 의원의 경험과 3선에 도전하는 힘을 가진 본인만이 1년 안에 이 일을 추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김 후보는 15대와 16대 국회의원 재임을 하면서 두 번에 걸쳐 민주당 정권을 창출했고 세계박람회유치 특별위원장을 지낸 경력도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후보는 민주당에 대해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한나라당을 앞선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당대표를 15년 간 한나라당 출신 인사에게 넘기더니, 과학벨트는 충청도에 넘기고, 이제 순천을 민주노동당에 넘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김후보는 3선 의원으로서 순천을 구하고 민주당을 찾아오며 새로운 정권교체의 길을 열겠다“는 포부
광우병 촛불 당시, 미디어다음의 선동전술을 적절한 성명서와 방통심의위 제소 등을 통해 철저히 밝혀낸 바 있던 인터넷미디어협회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애국우파 인터넷신문 30여개가 모여 2007년 3월 창립한 인터넷미디어협회는 4년 째를 맡고 있다. 초대 회장인 지민호 회장, 2대 강길모 회장에 이어 3대로 독립신문의 신혜식 대표가 차기 회장으로 사실 상 내정되었다. 인터넷미디어협회는 내달 총회를 거쳐 다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선다. 신혜식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 내정자의 포부를 들어본다.문) 오랜 이야기이지만 인터넷미디어협회 창립 동기를 설명해달라답) 노무현 정권 당시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데일리서프라이즈 등 좌편향 언론에 정부가 집중적으로 지원하면서 애국우파 인터넷신문의 활동 공간을 확보하는데 애로점이 있었다. 이들 좌파언론사들이 인터넷신문협회를 선점하면서, 애국우파 신문사들은 청와대 등 출입처조차 들어가기 어려웠다. 또한, 미디어다음 등 좌편향 포털사들은 애국우파신문을 홀대하는 등, 포털 정책을 제시할 필요도 있었다. 이 때문에 노무현 정권 당시 협회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인터넷신문협회와 이념적 지향보다는 활동방향에서 차이문) 이명박 정부 들어서 인터넷
요동수복과 내수시장 2억의 강대국을 꿈꾸는 사이트 수복(soobok.or.kr)의 운영자 공희준이 서울대 법대 조국 교수에 대해 신랄한 독설을 늘어놓았다. 공희준은 최근 강남좌파에 대해 날카로운 분석을 선보였는데, 조국 교수가 이에 걸려든 것. 공희준은 김용민 기자와의 대담에서 강남좌파에 대해 “정치적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자들”이라 규정하고 “조국이 주장하는 프로그램이 실패로 끝났다고 해봐요. 그럼 조국 씨에 대해서 어떻게 책임을 추궁할 겁니까? 자기가 서울대 교수직 반납할 거야? 조국 씨는 자기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면 좋은 거고, 설사 채택이 안 되도 계속 서울대 교수인 겁니다”라고 설명했다.“조국 교수는 서울대 교수 때려치고 강북으로 이사와라” 공희준은 “그는 현재 전혀 리스크가 없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감당해야 할 위험부담이 없는 거예요. 조국 씨가 감수해야 하는 리스크라고 해봤자 나 같은 사람들한테 욕먹는 것밖에 더 있습니까? 갑자기 서울대를 잘리겠어? 아니면 월급통장에 가압류가 들어오겠어?”라며 “나는 조국 씨가 정정당당하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때려치우고, 강북으로 이사 오며는 조국 씨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줄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