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제68주년을 맞아 15일 국립현충원 ‘故 육영수 여사 제39주기 추도식’에 참가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구촌사랑나눔운동본부(상임대표 성태진), 한국다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엄원지)와 함께 참배 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종북세력 척결을 호소했다. 활빈단은 故박정희 대통령의 영부인 시절 전국 77개소에 달하는 한센병 환자(나환자)촌을 직접 방문하여 자활사업을 돕는등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서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면서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근검 절약을 몸소 실천한 육영수 여사야말로 활빈(活貧)운동의 선구자라며 고위공직자들은 부인들에 육영수 여사의 진정한 봉사정신과 실천을 일깨워 주길 당부했다. 또 활빈단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조총련이 사주한 문세광이 쏜 흉탄에 암살된 육영수 여사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 종북세력 척결운동본부를 전남 순천에서 발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너머농장 강의실 앞에서 기념촬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14일 전남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의 녹색문화대학 수강생 25명이 경기도 양평의 당너머농장(대표 이현복)에서 선진 축산방법과 유기농업에 대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당너머농장 이현복 대표는 ‘유기.환경 축산’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통하여 한우축산농가의 기술적 자문과 공기의 대류를 이용하여 아치형으로 축사 짓는 법, 소똥 이용, 사료 먹이는 법, 사육 기간 등 초식동물인 한우를 사육하여 좋은 등급을 받는 법에 대하여 강의를 했다. 강의 후 방문객들은 당너무농장의 한우를 자세히 관찰하고 질문을 쏟아냈다. 당너머농장의 한우는 "수입산 건초와 한우조사료를 먹이고, BM수(박테리아 미네랄 워터)를 소에게 먹여서 소의 면역력을 높이고 행복한 한우가 마블링이 잘된 1⁺⁺급 최고등급의 한우고기를 80%이상 생산하고, 1⁺급의 한우고기는 95%이상 생산한다"고 말하여 방문한 축산농주의 큰 부러움을 샀다. 다른 축산농가에서는 일반적으로 1⁺⁺급은 20% 미만으로 생산한다. 현재 대부분의 한우농가들은 사료 값 부담과 한우 값 폭락으로 수지타산을 못 맞추고 있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13일 포스코센터(서울)에서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 환경부, 포항시, 포스코, 기아대책기구 등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의 '슬레이트 지붕교체사업'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장관, 이성웅 광양시장,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김광열 광양 외주파트너사협회장, 김병필 포항 외주파트너협회장, 정문섭 기아대책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슬레이트 지붕교체 사업' 은 농어촌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계층은 물론 다둥이 가정, 부모봉양 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3년간 매년 25가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후보자 가정은 광양시에서 선정하여 기아대책기구에서 최종 심사 후 지원한다. 윤성규 환경부장관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협회가 중소기업으로서 어려운 경영환경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익의 5%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하여 지역사회 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정의 유해한 슬레이트 지붕교체 사업을 추진함에 대해 우리 사회가 한 번 더 본받아야 할 사례다.”라고 말했다. 사업주체인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김병필 포항 협회장은 “슬레이트 지붕에는 유해물질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12일,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과학실험을 함께하며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탰다.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 직원들은 이날 1일 과학선생님으로 나서 여러가지 금속의 종류와 산화철,질산니켈,황산구리,질산코발트의 화학 금속염 4종을 이용한 ‘산호만들기’ 실험과 어려운 화학주기율표와 원소기호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등 아이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광양시 아동지킴이 관계자는 ‘원만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방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의 방학은 그저 학교를 쉬는 시간이 될 뿐이라”며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미래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위가 최근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15만 서명운동을 전개하자, 반대 측 주민들도 크게 반발하고 있다.앞서 지난 3월 20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광양시 옥룡면 사무소에서 개최하려했던 백운산국립공원 설명회가 옥룡면 주민들의 거센 반대로 무산됐다.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15만 서명운동' 으로 백운산 처리방향을 둘러싼 광양시민 여론이 두동강 났다.광양 백운산 일대 주민들이 국립공원 지정에 결사항전 태세로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광양읍 지역에선 백운산과 하등의 이해관계도 없는 사람들이 내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정치목적을 위해 백운산 국립공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반발 여론이 확산 되고 있다.광양읍에서 만난 한 주민은 "정작 이해관계가 걸린 백운산 인근 주민들의 반대여론을 무시하고 외지인들을 동원해 서명운동을 부추키고 있다"며 광양시에 대해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그는 "우리가 내건 현수막은 뜯어내면서 찬성 측 현수막만 그대로 내걸게 하고 있다"며 격앙된 표정을 지으며 광양시를 비판했다.광양지역 서울대 관계자도 12일 " 광양 백운산 일대 주민들은 물론이고 서울대 동문들과 서울대 임직원들까지 국립공원 지정 반대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반대주민들과 서울대도 최근 국립공원 추진위의 15만명 서명운동에 맞서 전국적인 반대서명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이에반해 백운산 국립공원 추진 측에선 서명운동을 통해 환경부를 압박, 국립공원을 관철시키겠다는 심산이다.최근에는 '광양 백운산 국립공원 지
순천 신대지구에 입점예정인 코스트코가 건축심의를 둘러싸고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코스트코 입점반대 투쟁을 주도하고 있는 통진당의 지지율이 고작 1%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이 지난 5∼8일 성인남녀 1,207명을 대상으로 정당지지율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0%, 민주당 20%, 통합진보당 1%, 정의당 1%, 지지정당 없음 37%로 나타났다.순천지역에선 그동안 1만여명에 달하는 신대지구 주민들과 대다수 순천시민들이 코스트코 입점에 찬성하고 있는 분위기여서 통진당의 반대 여론몰이는 지역민들의 정서와 동떨어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하지만 순천지역 통진당과 일부 소상공인들은 코스트코가 들어오게 된다면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게 될 것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순천대학교 교수인 J씨는 이와관련 " 소상공인 보호를 당의 주요정책으로 내건 통진당이 고작 1%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곱씹어봐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하고 "그런 정당이 순천에서 코스트코 입점 반대투쟁을 주도하는 것은 누가봐도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앞서 순천지역 통진당 소속 김선동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9일 제주지방검찰청을 찾아 서귀포 강정마을에서 국책사업을 끈질기게 방해하는 해군기지건설공사 반대 시위대의 주모자와 행동책들에 대해 실정법 위반여부 수사 촉구와 위법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1인 시위 장면.
순천대(총장 송영무) 지리산권문화연구원(원장 최현주)이 한국연구재단의 ‘2013 시민인문강좌’ 사업에 선정됐다. ‘시민인문강좌’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시행하는 인문학 대중화 사업 중 하나로, 인문학적 성과를 일반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로 하여금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게 하고, 인문학계와 일반 사회의 소통 활성화를 통해 인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2013 시민인문강좌’는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우선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고등학생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과제로 순천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4개 고등학교(순천복성고등학교, 순천제일고등학교,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팔마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향연(8개 강좌 : 문학과 현대, 종교와 인간, 한국미술사와 한국의 미, 인간과 자연, 유교와 전통문화, 동양고전을 통해 세상 바로 알기, 고전문학과 우리의 삶, 생명과 인간)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으로 시민인문강좌에서는 인문주간(2013년 10월 28일~11월 3일) 기간에 전문가를 초청하여 일반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개의 프로그램(문학으로의 여행, 인문학으
포스코 임직원들의 나눔활동 참여율 95%, 26개 패밀리사도 동참 포스코가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포스코1% 나눔재단(가칭)을 설립한다. 포스코는 8일(목) 정기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들의 급여 1% 나눔 기부액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기금을 출연하고 이의 운영을 위한 나눔재단을 설립키로 하는 안을 의결했다. 1% 나눔운동은 2011년 10월 임원 및 부장급 이상의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하면서 시작돼 현재 일반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최저 월 1만원부터 최고 월 8만원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재 95%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나눔재단 운영기금은 올해 직원들의 기부금 16억원과 회사자금 16억 등을 포함해 5년내 2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포스코가 1% 나눔재단을 설립하게 된 것은 직원들의 참여확산으로 기금 규모가 늘면서 투명한 기금의 운영과 임직원들의 의사가 반영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대표와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사업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한 나눔재단 운영방향 설문조사 결과 해외 저개발지역 자립 지원과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모듈러ㆍ 스틸하우스 건축 등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해 백운아트홀 문화행사 홍보방법을 개선하고 문화를 사랑하는 지역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간다. 광양제철소는 그 동안 영화를 비롯한 문화행사 일정을 알리는 방법으로 홈페이지, 사내 시스템 게시물, 보도자료, 쇼핑센터 배너광고 등을 이용해 왔으나 공연소식을 놓쳐 아쉬움을 느끼는 지역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하고 기업메세나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백운아트홀 문화행사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더욱 교감하기 위해 무료공연과 대관공연에도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홍보방법을 개선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소는 포스코패밀리와 지역민들이 쟝르를 불문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음(daum)’ 인터넷 까페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관계맺기가 용이한 페이스북등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4년 전에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현직 유부남 경찰관,여성 권총 살해및 자살' 사건이 터진 바 있는데, 이번에 또 끔찍한 사건이 군산경찰서에서 재발됐다"며, 홍익태 전북지방경찰청장에게 "내연관계 경찰관 일제조사에 나서 그 결과를 전북경찰청(서)홈페이지에 공개 게시하라"고 요구했다.이어 "민생치안을 담당한 현직 경찰관의 불륜, 살해, 시신 유기 등을 저지른 사건으로 경찰 전체에 대한 국민적 분노와 비난이 거세다"며 "군산경찰서장 사퇴로 끝낼 일이 아니다. 반복되는 경찰관의 내연녀 살해 사건 근절을 위해선 불륜에 젖은 경찰관, 여성편력 경찰관 전원을 솎아내 특별감찰과 징계처벌에 나서라"고 촉구했다.이와 관련 활빈단은 경찰자체의 감찰 성과가 제식구 봐주기로 끝난다면 군산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내연관계 유지하는 불륜외도 비리 경찰관 추방운동과 함께 뿌리조심하기 캠페인에 나서고, 전북지방경찰청과 군산경찰서 앞에서 살인경찰 규탄 기습시위를 줄기차게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홍정식 대표는 "시민들로부터 불륜경찰관을 제보 받는 즉시 유정복 안행부장관실, 이성한 경찰청장실, 곽상도 청와대 민정수석실, 국무총리 공직윤리기강담당관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5일 국정원 증인으로 출석한 남재준 국정원장을 행해 막말을 퍼부은 사실이 확인됐다.이같은 사실은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위원으로 국조현장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SNS를 통해 알렸다.김 의원은 이날 밤 늦게 페이스북을 통해 박영선 의원이 국회에서 국정조사중 남재준 국정원장이 고분고분하게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에게 이럴 수 있어? ...저게 국정원장이야?"라는 모욕성 막말을 했다고 적었다.남재준 국정원장은 44년생이고,박영선 의원은 60년생으로 16년 차이가 난다.앞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조특위 회의에서 김진태 의원을 향해 "인간이야 인간! 난 사람으로 취급안해" 라는 막말을 퍼붓어 논란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1대 1 회담’을 제안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박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거부할 경우 “우리는 우리대로 더 뜻을 모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시위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4일 를 통해 밝혔다. 받아들이기에 따라 협박용으로 볼 수 있는 발언이다.그러면서“박 대통령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다면 내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국민 보고대회’의 인사말에서도 “박 대통령은 성역 없는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국민과 국회에 의한 국정원 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국민 앞에 천명해야 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사전조율도 의전도 필요 없다”며 “언제든 어디서든 대통령과 만나겠다.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이 엄중한 정국을 풀어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새누리당은 여야 정치관계는 국회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새누리당은 4일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사건 국정조사 파행에서 비롯된 여야 대치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박근혜 대통령과
극심한 경기불황으로 창업시장의 침체가 깊어지고 있는 요즘 트렌드 분석을 통해 창업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는 기발한 치킨의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위기는 기회라 했던가,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서비스,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통해 많은 타깃 고객층에 어울리는 마케팅 능력을 갖춘 기발한 치킨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있는 강한 창업 브랜드의 표본이 되고 있다. 최근 상동점을 오픈 하며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발한 치킨은 기발한 창업 노하우를 통해 철저한 상권분석, 점주 성향 변신 프로그램을 통해 안일주의 타파, 성공매장 만들기 D-90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매장 안정화를 주도하고 있다.합리적개설비로 가맹점의 부담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으로 다른 창업에 비해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본사의 운영방안으로 기존의 취약한 가맹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창업 브랜드이다.계속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더 많은 가맹점을 내고 있는 기발한 치킨.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올 상반기 창업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기발한 치킨’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