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서 새누리당 하남시장 예비후보(51 정치학박사, 전 강남대 겸임교수) 동영상 유튜브 조회건수 1천 2백 건을 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조회 건수는 기초단체장 예비후보 선거운동 동영상 중 하남시에서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드문 경우다.
이 동영상은 ‘부자하남을 만들겠다!’는 구경서 후보의 슬로건을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영상화하여 제작됐다.
영상의 구성 내용은 구 후보가 하남에서 정치를 하면서 오랜 기간 동안 정치적 실패와 좌절을 딛고 또 다시 도전하는 칠전팔기가 고스란히 엿보이는 영상으로 가슴 깊은 감성을 자극한다. 이 유튜브 동영상은 그동안 구 후보의 1인 선거운동 스토리를 배경으로 구 후보를 향해 지지자들의 스마트 폰 불빛이 하나 둘씩 모여들고 마지막에는 수많은 불빛들이 모여들어 꿈을 이룬다는 2분짜리 영상으로 구 박사 지지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구 후보는 “저의 이야기를 담은 동영상이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며 “이 동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그동안 하남에서 태어나 하남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저의 온갖 풍파를 견뎌내며 지금가지 이어온 정치 역정을 잘 아는 분들이 특히 좋아해 주셨고, 어떤 분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는 새로운 미디어와 결합된 선거운동 기법이 과연 어디까지 변화할지 지켜볼 일이다.
구경서 후보는 지난 2월 24일부터 황산사거리에서 새벽 5시 출근인사를 지금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줄곧 이어오고 있다. 지금 이곳 아침 출근인사에는 구 후보 뿐 만 아니라 여러 후보들이 함께 출근인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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