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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윤석열, 영부인과 자신의 범죄 관련 특검을 막기 위해 비상계엄 했다"

전한길, 배의철, 김계리 등, 보수 정통성 의심되는 인물, 극렬스럽게 윤석열 영웅화 시도

윤석열 전 대통령 지킴이로 나선 전한길 강사가,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해제된 12월 4일 '비상계엄은 미친 짓'이란 제목의 방송에서 “윤석열은 영부인과 자신의 범죄 관련 특검수사를 막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는 매우 잘못된 것, 범죄가 있는 부도덕한 지도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씨는 “전두환, 박정희 정권 때 있던 비상계엄이 선포되어 매우 두려웠다. 과거 계엄 때 많은 시민들이 다쳤다. 대표적으로 광주민주화 항쟁”이라며, “국회에서 계엄이 해제되어 무척 감격스러웠다”고 했다. 또한 “비상계엄 탓에 국민들이 식겁하여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 했다.

전씨는 “정치 지도자들은 거기에 걸맞는 도덕성을 갖춰야 한다. 비상계엄은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한 거고, 비상계엄을 한 이유는 영부인의 범죄 사실이 있고, 대통령의 부도덕성 때문, 범죄자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자는 지도자로 나서면 안된다.”

전씨는 “노무현과 이회창의 경우는 둘 모두 도덕성과 능력을 갖춰, 누가 당선되어도 나라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라 자신했다. 전씨는 ”부도덕한 윤석열이 아닌 도덕성과 능력을 갖춘 새로운 지도자가 나와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최근 윤석열의 비상계엄과 탄핵 전후, 전한길 뿐 아니라 세월호 변호사로 활동했던 배의철, 박근혜 탄핵을 지지하고, 통진당 해산을 반대한 김계리 변호사 등, 보수 정통성이 의심되는 인물들이, 더 극렬하게 윤석열을 영웅화 하며, 보수의 앞길을 막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애초에 보수가 아니기 때문에 보수 전체를 재건하는 방향이 아닌, 오직 자신들의 사익만을 위해 보수층의 눈과 귀를 막고, 윤석열 영웅화를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챙기려는게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 배의철 변호사는 서부지법 앞에서 불법을 저질러도 된다고 선동하여 서부지법 폭동을 야기하여 60여명이 구속, 보수진영에 치명적 타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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