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백규산업부장][이백규의 氣UP, 대선 후보-정책검증보다 인성검사를]노무현 대통령의 언행에 많은 사람들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얼마전 지지자 집회와 명예박사 학위식 이후 하루를 멀다하고 퍼붓는 도를 넘어선 발언에 지지자들조차 한편으론 속시원해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이건 아닌데 하고 있다. 가장 고귀해야 할 우리나라 최고의 지도자가 가장 비천하게 굴고 법질서 수호의 책임을 부여받은 통수권자가 선거법과 헌법도 맘에 안든다며 깔아 뭉게려 하고 있다. 얼마전 아들이 술집에서 맞고 들어오자 격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법에 호소하기보다 먼저 주먹을 휘둘렀다가 낭패를 당한 재벌 총수도 있었건만 한술 더떠 공개적으로 법을 지키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제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운하에 투자하겠느냐고 정치 라이벌을 공격했지만 정작 본인이 제정신인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노대통령의 거침없는 좌충우돌식 막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게임이론 중에 '또라이(asshole)' 이론이란게 있다. 또라이처럼 무대포로 대들면 더럽고 귀찮아서라도 피하고 양보한다는 것이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 북한의 김정일이 거칠고 종잡을수 없는 행동으로 미국으로부터 많은
[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용산정비창과 한강수변 연계개발 양해각서 체결]서울 용산구 국제업무지구 개발방안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서울시와 코레일(철도공사)이 용산 정비창 이전부지와 한강수변을 연계개발키로 합의했다.서울시와 코레일은 용산철도정비창 이전부지를 국제업무기능을 갖춘 서울의 부도심으로 육성하고, 한강수변을 연계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수변도시로 조성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해각서(MOU)는 두 기관이 용산역세권 국제업무지구 조성에 대해 상호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적 명품도시를 구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에 따라 용산철도정비창 부지와 서부 이촌동 동시 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서부이촌동 토지수용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개발안이 최종 확정되기까지는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에앞서 서울시가 지난3월말 용산철도정비창 부지 13만4000평중 8만4000평의 개발만을 허용하자 철도공사는 국제업무지구 조성사업을 백지화한 바 있다.이후 두 기관은 8인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태스크포스팀)을 지난 4월19일 구성해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있다.공동협의회는 그동안 6
[머니투데이 광주=장철호기자]광주YMCA 제22대, 23대 사무총장 이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30분 광주YMCA 무진관에서 열린다. 이임하는 이상점 사무총장은 영남 출신으로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제21대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지난 4년간 사무총장직을 수행해 왔다. 이 사무총장은 “(사무총장직은) 조직의 안정적 운동기반을 구축하고, 책임적 위치의 실무 지도력이 성장 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 것”이라며 “그간 부족함이 많음에도 대과없이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 국가청소년위원회 위원인 남부원(49) 신임 사무총장은 사전 배포된 취임사에서 “‘더 넓고 깊은 민주주의’가 요청되는 이때 지역사회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운동 동력을 형성하고 이를 선취해야하는 소임을 하나님과 역사로부터 부여받고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시대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남 신임 사무총장은 △미래를 예견하는 가운데 치밀하게 준비된 전력적 개발과 육성 △ 지회 및 프로그램 센터의 지역사회 결합력과 풀뿌리 운동성 강화 △회원운동체로서의 YMCA 본연의 정체성 강화 △현시대 우리 사회의 화두인 ‘양극화 문제’에 대한 책임적인 대응 △시민사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케이엠더블유가 미국의 이동통신사업자인 스프린터와 마스터 구매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는 12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전날보다 12.58%(1000원)오른 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엠더블유의 주 제품은 이동통신서비스의 기지국에 들어가는 장비로 FEU(Front End Unit), TTA(Tower Top Amplifier), 기지국용 안테나 등이 있다. 매출처는 국내를 비롯해 일본, 미국, 유럽, 중국으로 다원화되어 있으며, 수출비중이 76%이다. 대한투자증권은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매출처가 전세계에 다원화되어 있어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유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장원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SDPA, 와이브로 등 신규 이동통신서비스의 상용화는 설비투자가 선행된다는 점에서 케이엠더블유에게 긍정적"이라며 "특히 RF와 안테나 부문에서 비교우위에 있어 시장 확대시 수혜의 폭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김유경기자 yunew@
[머니투데이 김명룡기자] 리노스는 12일 공시를 통해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과 76.6억원 규모의 TRS(주파수공용통신장치)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623.8억원의 12.3%에 해당한다.김명룡기자 dragong@
[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체크카드에 수수료율 인하 여지가 있고, 이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현재 감독당국이 신용카드 수수료 원가산정 표준안 마련을 위한 외부용역을 진행 중인데, 이와 함께 체크카드 수수료율 인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체크카드는 계좌 한도내에서 지불이 되기 때문에 자금조달이나 대손비용 면에서는 신용카드보다 유리하다"며 "신용카드에 비해 요율이 낮아질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배기자 ppark@
[머니투데이 강종구기자]이성태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8일 금융통화위원회 간담회에서 과잉유동성과 자산가격을 언급한 것은 금리인상 재개를 시사하는 강한 시그널이라고 한은 측은 해석했다. 이흥모 한국은행 시장국장은 12일 아침 SBS 라디오 `백지연의 전망대`와 인터뷰에서 "지난 주에 총재가 기자간담회를 하면서 유동성 증가에 대한 우려를 강하게 표명한 이후 모니터링을 해보니 하반기 중에 콜금리가 인상될 것이다는 기대가 상당히 높아진 걸로 나왔다"며 "총재가 예전과는 달리 강한 시그널을 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이 국장은 "중소기업대출이 금년 5월까지 29조원이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19조원보다 증가폭이 상당히 커진 것"이라며 "은행들이 기록적인 이익을 내고 있는 상태에서 주택담보대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보니 중소기업대출을 늘릴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금년 들어서 해외 쪽에서 자금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외국인의 주식투자 자금 같은 것이 많이 쏟아져 들어오다 보니 유동성이 계속 늘어가고 있는 형편"이라고 덧붙였다.이 국장은 또 주가 급등에 대해 "3~4월까지의 주가는 한국 경제의 실
[머니투데이 김병근기자][마스타카드 경제도시 보고서]영국 런던이 뉴욕을 제치고 세계 최고 금융도시에 등극했다. 마스타카드가 작성한 전세계 상위 50개 경제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런던은 법적·경제적 체제가 안정적이고 사업 규제 및 단속이 투명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뉴욕이 차지했고, 도쿄와 시카고가 각각 3·4위에 올랐다. 서울은 9위로 금융도시로서의 매력이 LA(10위)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보고서는 뉴욕이 세계 1위 금융도시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는 다른 경제 보고서들과 맥을 같이 한다.존 로스 런던 시장은 "규제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이 런던을 뉴욕보다 앞서게 해주는 장점"이라며 "성가시고 변덕스러운 미국식 규제가 런던에는 없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자본의 유·출입, 상업거래량, 지식의 생성 및 보급 등 6개 주요 지표를 측정해 작성됐다. 보고서는 단순히 각 도시의 개별적 사업 편리성만을 비교한 것이 아니다. 채용탄력성이나 회사 설립 및 폐쇄 같은 투입요소와 주식·채권 등의 유가증권 거래량 같은 산출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했다. 런던은 자본 유·출입, 경제적 안정성, 사업 편리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러나 대학, 연구원, MBA, 특허출원,
[머니투데이 김희정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부산에서 서울까지 영남대로 약 530km 거리를 도보로 행군하는 문화원정대 참가자 128명을 공개 모집한다. 엔씨소프트 문화원정대는 2004년 첫 회를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고취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매년 여름 진행하는 국토대장정 프로그램이다. 2004년에는 동해안과 휴전선, 2005년 남해안, 2006년 서해안 도보행군으로 대한민국 해안 삼면을 모두 행군했다. 산악인 박영석 대장과 함께하는 올해의 엔씨소프트 원정대는 영남대로와 조선통신사 길을 따라 부산에서 서울시청까지 도보로 행군하는 대장정에 나설 계획이다. 박영석 대장은 2004년부터 엔씨소프트 문화원정대의 원정대장을 맡아 일정과 행사를 직접 주관해왔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이사는 “엔씨소프트가 10년간 전개해온 글로벌 원정은 산악 그랜드 슬램을 세계 최초로 달성한 박영석 대장의 도전의식과 일치한다"며 "꿈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창조와 도전정신을 경험했으면 한다”고 원정대의 취지를 설명했다. 오는 7월 8일부터 27일까지 총 19박 20일동안 진행될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
[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 ▲ 한수원 방폐물제도개선사무국 부국장 우상인(禹商仁) 김익태기자 e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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