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삼성證, 美흐름 연동+여유갖고+업황회복 주목]"외국인은 왜 계속 팔까요?" "지수가 약간 소강상태던데 지금 들어가고 될까요?" "주도주와 소외주가 동시에 오르고 혼재된 모습입니다. 바꿔타야 할까요?"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라면 한번쯤 해볼만한 질문이다. 삼성증권은 세가지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우선 외국인의 매도. 이나라 삼성증권 연구원은 14일 "외국인의 매도는 글로벌 긴축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위험 관리에 나서기 시작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시장이 간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부담을 차익실현으로 덜어내고 있는 것으로 봤다. 삼성증권은 외국인의 매매는 단기적으로 미국 시장 흐름에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매수 기회인가라는 궁금증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참여하기 보다는 어느 정도 안정을 찾은 후에 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했다. 금리 인상 이슈가 떠오름에 따라 글로벌 증시 전체의 주요 변수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경제 지표 결과를 확인하고 시장에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주도주 교체에 대해서는 주도주는 여유를 갖고 IT와 자동차는 업황 회복 속도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이
[머니투데이 정재형기자]전세계적인 금리 상승 분위기와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등으로 지난주부터 미국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채권 수익률 상승은 최근 증시에 가장 큰 위협으로 부상했다. 하지만 원자재 시장은 거의 영향 받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에 대해 채권 투자자들은 금리가 곧 떨어지지 않겠지만 향후 인플레이션 문제는 없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자재시장도 최근 몇 년간 그랬듯이 '골디락스'(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은 완만한 경제성장)가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해 원자재를 계속 빨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계화에 따른 노동력 풀 확대로 1970년과 같은 인플레이션은 일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지금 문제는 무역장벽과 노동조합이 아니라 전 생산단계에서의 설비 부족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투자 감소 때문이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사례에서 보듯이 의도적으로 공급을 빠듯하게 유지하려는 의도 때문이기도 하다. 앞으로 수년동안 원자재 시장은 타이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선진국 노동자들이 공산품 가격 하락 덕분에 세계화로 인한 문제들, 즉 임금하락과 연료·식품 가격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안국약품은 화이자와의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물질특허권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엔하이테크는 운영자금 36억9000만원 마련을 위해 25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우선 공모 증자로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3840원,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18일이다.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4일 현대차의 구조적 성장요인이 건재한 가운데 위기극복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가는 9만2000원을 유지했다. 강상민 연구원은 여전히 구조적 성장요인이 건재한 가운데 위기극복 과정의 마무리 국면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미국내 디젤차 시장 성장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국 자동차업체에 대한 긍정적 요인으로 인식하는 것은 다소 성급하다고 덧붙였다. 미국 소비자들이 디젤차 시장을 얼마나 빠르게 형성시킬지 의문시되고, 설사 의미 있는 시장으로 발전한다 하더라도 시장 경쟁구도가 디젤차 때문에 급격하게 바뀔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강 연구원은 "미국 디젤차 시장 성장 가능성은 기술과 관련된 공급문제 보다는 인식의 변화를 수반한 소비자 행동이 관건"이라며 "좀 더 지켜봐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현대차의 장기간 주가조정은 △환율하락 및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 △악화된 노사관계에서 비롯된 생산 불안정성 △환율변화에 따른 해외시장 경쟁력 약화 가능성으로 수익구조 악화 및 점유율 하락 △특히 비자금 스캔들 및 이로 인한 CEO의 부자유스러움으로 약화된 대응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팬텀엔터테인먼트는 14일 조수봉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함에 따라 정경문, 김재욱씨로 대표이사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홍혜영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14일 주요할인점 최고경영자(CEO)들이 신규 출점 조절을 위한 결의문 채택한 데 대해 "신규점 개장 이연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와 롯데쇼핑에 대해선 각각 목표주가 72만원, 40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의 CEO들은 '유통부문 상생협력 결의문'을 채택했다. 중소유통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들이 신규 점포수를 적절히 조절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올초에 총 52개로 계획됐던 신규 출점은 35개 수준으로 줄어들게 된다. 나홍석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신규점 일부가 내년으로 이연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4분기 중 개장하기로 계획된 점포들의 신축이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경우 총 10개를 계획했지만 각각 약 3개 정도의 할인점이 내년으로 이연될 것으로 보인다. 나 애널리스트는 "점포 신축 연기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와 롯데쇼핑의 실적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신규 출점이 대부분 올해 4분기 말에 집중돼 있어 내년 초에는 개
[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 대신증권은 14일 휴켐스의 실적개선과 청정개발체제(CDM, Clean Development Mechanism) 사업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켐스는 지난 2002년 남해화학에서 화학사업 부문을 분리, 재상장된 화학 전문기업이다. 폴리우레탄 생산과정에서 공급되는 DNT, 초안 등을 생산하며 주요 원재료는 톨로엔과 암모니아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휴켐스는 독과점적 공급능력이 주목받는데다 중국시장의 호황으로 100%에 육박하는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어 매출 증가와 수익성 호전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2007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3%, 20.7% 증가한 765억원, 94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큰폭의 단가 인상이나 증설없이 외형상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설비투자효과 등으로 영업이익 증가세가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휴켐스가 진행하고 있는 CDM사업은 올 6월말 이후 수익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원가 부담없이 신규수익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휴켐스의 CDM사업은 생산설비에 발생하는 아산화질소를 감축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카본사가 약 115억원의 설비를 투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코아정보시스템은 운영자금 250억원 마련을 위해 1000만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2390원이며 납입일은 다음달 3일이다. 유상증자 대상은 그래미 스미스 씨 등 28명이다. 이로써 코아정보시스템의 최대주주는 최광훈씨에서 그래미스미스 씨로 변경됐다. 김은령기자 taurus@
[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교보증권은 14일 심텍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1만25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김형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4월, 5월 실적을 근거로 할 때 2분기 실적은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이 예상되며 하반기 실적도 어느 해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DRAM 산업 내에서 DDR2의 비중이 커질수록 심텍의 수혜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김 연구원은 "DRAM 산업 내 DDR2 비주응이 올해 말까지 70% 비중을 차지하고 DDR2 모듈 인쇄회로기판(PCB) 및 보드온칩(BOC) 물량은 꾸준하게 증가할 것"이라며 "심텍은 다른 업체들보다 DDR2에 미리 선투자를 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심텍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키몬다, 난야 등 5개 업체에 납품을 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DRAM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업체들이 출하량을 늘려 채산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들에 납품하는 심텍이 수혜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김 연구원은 "DRAM 업체들의 예정된 라인 증설과 DRAM 계절적 수요가 하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