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하절기를 앞두고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상방역근무 태세에 전면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안군보건소는 각종 감염성질환이 주로 발생하는 하절기를 맞이해 유사시 신속한 대처로 환자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하고자 하절기 비상방역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하절기 비상방역은 읍면에 지정되어 있는 155명의 모니텅원을 활용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등 24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감염병과 집단설사환자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조치로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신안군은 4월 18일 부산에서 일본뇌염모기가 첫 번째로 발견되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가정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팔, 긴 바지 옥 착용 등)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기의 방제를 위해서 14개읍면 경로당 등 295개소의 정화조에 유충구제약품 투여 및 성충탈출를 막는 캡을 설치했으며 5월부터는 웅덩이, 폐축사 등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 따라서 웅덩이 등을 발견하면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에 알려주시
정종득 시장을 비롯한 22개 전남 시장・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4월30일 민선5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제16회 정례회를 갖고 목포~보성간 철도고속화사업 재개에 필요한 관련 예산 300억원이 국회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공동으로 건의한 것이다. 시장군수들은 이 건의문에서 남해안지역 1천만 국민들의 염원인 남해안 철도 목포~보성간 고속화사업은 경부선 호남선과 함께 국토를 삼각으로 순환하는 매우 중요한 철도망이라고 전제하면서 이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임을 감안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관련사업비 300억원을 심의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부산~목포간 소요시간이 현재 7시간에서 2시간 이내로 단축되며, 영호남 인적・물적 교류와 남해안의 경제와 관광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11일 부산과 목포 상공회의소 공동으로 주최한 세미나에서도 “수도권에 대응한 남부경제권(부산, 울산, 경남, 전남, 광주 포함) 활성화와 대중국 물류 전진기지 구축 차원에서도 이 사업의 타당성이 강조된 바 있다”고 언급하면서 철도는 소통이고, 대통합의 새 시대를 열기위한 필수불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5월 1일부터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주 5일 근무 확산으로 바다, 호수, 강, 하천 등 수변공간을 이용한 여가활동 증가에 따라 여름방학 前(전)에 ‘물놀이 안전교실’를 운영해 피서철 안전의식 정착과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목포정명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9일까지 목포ㆍ영광ㆍ해남ㆍ신안ㆍ임자ㆍ나주ㆍ진도ㆍ강진ㆍ무안지역 등 관내 32개 학교 6,57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전문자격을 보유한 특공대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상레져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맨몸구조 및 장비이용 구조법 심폐소생술 시연 및 체험교육 등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서해해경청 최의규 특공대장은 “2009년도부터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12년도까지 49회 15,364명) 호응도가 매우 좋았다”며 “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실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피서철 해양사고 없는 해수욕장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면서 해양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치매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2인기준 2,077천원)의 60세 이상 치매환자에게 월 3만원 한도 내 의료급여 본인부담금을 복용 개월 수에 따라 일괄 지원한다고 밝혔다. 치매약제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신안군 보건소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신청서와 본인 명의 통장사본, 치매치료약 처방전을 제출하여 치매환자로 등록되어야 하고, 신청은 본인, 가족 또는 읍면 보건지소 및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할 수 있다. 올해 5월 현재 치매 치료약제비 지원대상자는 208명으로 지원예산 규모는 62,108천원이 확보되었다. 한편, 신안군은 치매를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치매의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 초까지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4,148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고 그 중에 인지기능저하자 200명을 대상으로 협약병원인 세안종합병원에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5월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치매의 조기발견 및 사전 예방을 위해서 치매조기검진을 확대 실시하고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지
무안군은 군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4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안군번영회 주최로 오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하는데 올해는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군 번영기원 풍물길놀이, 읍ㆍ면별 입장식 등을 시작으로 군정발전유공, 효자ㆍ효부상 시상 등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을 갖고 줄다리기, 달리기, 배구, 축구, 씨름 등 읍ㆍ면 대항 체육경기를 오전중에 마치게 되며 중식후 오후에는 군민노래자랑과 축하공연도 갖는다. 특히 무안군은 이번 행사를 서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무안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8만여 군민이 서로 단합하고 소통하고 상생하는 한마당 잔치로 치룬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 건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이외에도 교통ㆍ주차질서, 자원봉사센터를 마련해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벌인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는 8만 군민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로 무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농어업인을 비롯한 군민모두가 잘사는 행복무안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는 기회가 되도록 하고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내년에 무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전남 신안군 마진도 남방 2㎞ 해상에서 예인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7일 밤 11:36분경 진도 서망항에서 출항해 목포로 항해하던 102신한호(72.28톤, 완도선적, 예인선, 승선원 : 선장 김○○(58세)등 3명)가 신안군 장산면 마진도 남쪽 2㎞ 해상에서 좌초 되어 부선(금산 3001호) 선두 최모씨가 소속 선사를 경유 목포해경에 신고해 인근 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정 및 헬기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 9척 및 헬기 1대를 투입해 수색 중으로 조명탄을 투하해 사고해역을 수색 중 이지만 부선 인근 수면에 기름 띠 만 확인될 뿐 선박은 발견치 못한 상태이다.
목포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현년도 신규체납이 증가되는 추세에 있자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7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어 시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세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징수목표관리제 실시, 예・적금 등 금융채권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부동산 공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체납정리특별기동팀을 운영해 체납액 5백만원 이하의 장기 체납자 4천3백 명에 대해서는 신용정보회사와 금융기관에 금융거래정보를 요청해 예금과 매출채권 등을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 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시스템’을 가동해 시내 전 지역 모든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야간영치 포함)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용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와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생활소득 등을 고려해 분할납부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며 “지방세를 납부할 능력이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납부하지 않는
목포시는 대부(중개)업체를 대상으로 경찰서#65381이번 지독단속은 관내 등록된 대부업, 대부중개업 등 42개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국민행복기금 연착륙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실시한다. 이는 개인신용도 등 개인사정으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사채를 이용하는 서민들을 상대로 행해지는 고리대출이나 불법채권추심행위 등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지도단속 대상은 폭행, 협박, 체포, 감금 등 불법채권 추심행위 법정이율인 연39%를 초과해 이자를 받는 행위 무등록, 부정등록 금전대부 영업행위 무등록자의 대부업 광고 등 기타 불법행위 등이 해당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업체는 등록취소,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수사 의뢰 등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부업체 이용자는 이용업체의 관계기관 등록 여부 및 이자율(연 39%이하) 등 확인 계약서를 꼼꼼히 살피고 반드시 자필로 작성할 것 불법 행위 발생시 신속히 시청 농상과나 경찰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시는 ‘국민행복기금’을 가계부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적극 이용할 것을 홍보했다. ‘국민행복기금’은 금융채무연체자의 신용회복지원과 서민 과대채무 해소를 위해 신용회복기금을 국민행복
목포시가 올해 시정방침인 ‘보살피는 복지행정’을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실현하면서 저소득층에게 위로와 행복을 안겨주고 있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희망하우스 설치사업, 에너지효율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비로 6억9천5백만원을 확보했다. ‘희망하우스 설치사업’은 긴급구호세대를 대상으로 거주지를 한시적으로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즉 원도심 지역에 비어있는 집을 개보수해 취약계층에게 무상 임대해준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목원동, 만호동 등 원도심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공가 활용 가능여부, 공가 소유주와 무상임대 동의서 징구, 임대차 계약( 2년 이상 무상임대 조건) 등의 과정을 거쳐 6가구를 확보했다. 6가구 대해서는 시비 4천만원을 투자해 오는 7월까지 전기, 수도시설 등 개보수를 실시하고 긴급구호 세대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선정, 입주토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입주자격은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긴급지원 세대가 해당되며, 다만 1인 세대는 원칙적으로 제외한다. ‘에너지효율 지원사업’은 동절기을 대비해 난방 5℃를 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억9천5백만원을 들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창호, 단열공사 등을 실시한다. ‘주거환
목포시립교향악단(단장 진윤일)이 오는 5월 2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 공연장에서 제91회 어린이날 기념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무대는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으로 관현악의 각 악기와 그 특성을 소개하는 곡이다. 영국에서 청소년 시청각 교육용으로 만든 ‘오케스트라의 악기’라는 교육목적으로 만들어진 곡으로 음악교육에 있어 빠질 수 없는 작품이다. 연주 사이사이 해설자의 유쾌하고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진다. 연주 말미에 이르게 되면 관현악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적인 소양을 갖게하는 곡이다. 두 번째 무대는 ‘꿈의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박기범(춘천교육대학교 교수, 꿈의 오케스트라 수석강사)의 협연으로 훔멜의 트럼펫 협주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훔멜의 대표적인 협주곡으로 멜로디의 풍부함과 절묘한 기교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연주자의 뛰어난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세 번째 무대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목포시립교향악단’의 합동연주를 준비‘시계교향곡’과 ‘장난감 교향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무대는 전 세계적으로 시대의 벽을 넘어 오랜 세월동안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개최한 ‘제5회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 입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김태희(광주광역시 거주) 씨의 작품 ‘흑단항아리-V’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이종주씨의 ‘담다’, 우수상 2점은 신순미씨의 ‘얼음 꽃’과 권병수씨의 ‘Magic’이 입상했다. 그 외에도 특선 10명, 입선 86명 등 총 10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5월 1일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8백만원, 최우수상은 5백만원, 우수상은 1백만원, 특선은 각50만원 등 총 2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대상, 최우수상 등 입선작 30여점은 2013년 목포권 산업도자전 기간에 맞춰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이번에 시가 개최한 ‘제5회 목포도자기 전국공모전’은 21세기 도자예술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 도자산업과 생활도자의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전국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과 조형부문 두 분야로 나뉘어 실시했으며 총2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전국대학교・도예협회에서 추천한 도예전문가, 전국 대학교수 등 6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지난 4월18일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번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지난(24일) 오후 2시 경찰서에서 외국인 인권보호센터 개소식을 갖고 외국인의 인권보호 및 범죄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인권보호센터는 경찰서를 비롯해 관내 6개 파출소에 각각 설치, 운영되며 우리지역 해양ㆍ수산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인권보호를 우선하고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와의 민원상담 및 수사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목포수협, 외국인콜센터 등 외국인근로자가 쉽게 닿을 수 있는 5개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도움센터를 지정하고 외국인 범죄 피해, 인권침해 사례 등에 해양경찰 신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하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범죄 예방 계도를 적극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목포출입국관리소장, 목포수협조합장, 목포 안강망수협지부장, 민간통역인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박승모 정보과장은 서남해 해양ㆍ수산 분야에서 선원 등으로 종사하는 1천여명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고용주의 인권의식을 계도하는 등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낙도주민의 편익을 위해 설치한 노두길이 해수 유통과 갯벌 보호 등 해양생태계와 유기적으로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증도면 병풍도 노두길 물길 복원 및 서식처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생태계 보호사업은 2012년까지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2013년부터 신안군에서 직접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사업은 해양생태계의 복원 및 기능개선으로 해양생물의 다양성 회복과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는 물론 갯벌복원 시스템 구축이라는 측면과 노두 안전시설 정비를 통한 안전성 유지와 갯벌체험 등 탐방객 유치기반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으로 신안군은 습지보호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갯벌도립공원 지정 및 국제 람사르 습지 인증 등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섬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이용을 위하여 기존 노두길 20여 개소에 대해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섬 갯벌(물길) 복원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군 3함대는 지난 4월 10일부터 「영암 우수 쌀」구매운동을 실시해 국내산 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61549; 지역 내 군서농업협동조합의 구매 협조 요청으로 실시 된 이번 쌀 구매운동은 영암지역 함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많은 장병들이 구매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20㎏ㆍ10㎏ 쌀 1,000㎏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에 도움이 됐다. #61549; 특히, 욕지도, 거문도 등 도서지역의 장병들도 구매운동에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지역 쌀을 소비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번 구매운동은 함대 관할 도서지역 장병까지 적극 참여하는 운동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부대에서 구매하는 쌀은 영암지역 간척지에서 농사되어 친환경농법(무농약)으로 지어진 쌀로서 전남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그 맛과 품질이 우수한 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구매운동을 주관한 함대 군수참모 윤민호 중령(해사47)은 “지역살림에 우리 군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 쌀 구매운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해군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치안감 김수현)은 26일(금) 오후 3시부터 목포시 동명항 일원(요트마리나 ~ 연안여객터미널)에서‘구명조끼 착용 범국민 생활화’ 캠페인을 갖는다. 이날 캠페인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목포시청, 신안군청, 서해어업관리단, 해운조합, 해양환경관리공단, KST 및 목포ㆍ신안수협, 어업종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구명동의 착용 캠페인은 ‘도로는 안전벨트, 바다는 구명조끼 우리 모두 생활화 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명조끼 착용 결의문 발표, 가두캠페인, 스티커 배부 등의 행사를 통해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최소한의 자기구명책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바다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해양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서해해경청관계자는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 모두가 바다 안전의 시작은 구명조끼 착용부터”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 하는 법적장치를 재정비 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