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군민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45회 무안군민의 날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무안군번영회 주최로 오는 5월 7일 오전 9시부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하는데 올해는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군 번영기원 풍물길놀이, 읍ㆍ면별 입장식 등을 시작으로 군정발전유공, 효자ㆍ효부상 시상 등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을 갖고 줄다리기, 달리기, 배구, 축구, 씨름 등 읍ㆍ면 대항 체육경기를 오전중에 마치게 되며 중식후 오후에는 군민노래자랑과 축하공연도 갖는다.
특히 무안군은 이번 행사를 서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무안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8만여 군민이 서로 단합하고 소통하고 상생하는 한마당 잔치로 치룬다는 방침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건소 건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이외에도 교통ㆍ주차질서, 자원봉사센터를 마련해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벌인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는 8만 군민이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로 무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고 농어업인을 비롯한 군민모두가 잘사는 행복무안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으는 기회가 되도록 하고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내년에 무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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